본문 바로가기

생활과 신앙201

고난을 낭비하지 않는 1가지 질문 믿음의 선배들의 공통적인 조언! 1. 사방이 막혔을 때 2. 무슨 일을 만나도 예수 의지합니다 어떤 분의 나눔이 와 닿았습니다."제가 저번에 엄청 아팠잖아요.끙끙대고 누워 있는데, 갑자기 고난 앞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교가 생각나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께 이렇게 말씀 드렸어요."하나님. 제가 뭘 배워야 할까요?고쳐야 할 것이 있을까요?이랬는데 바로 잘못했던 일들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회개하고 고쳤어요. 그러면서 마음이 회복되고..." 고난을 만나면 마음이 슬프고 힘듭니다.그래서 다른 사람을 탓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기 쉽습니다. 또는 그 고난을 잊으려고 하다가 다른 중독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습니다. 더 악화될 뿐입니다 고난을 낭비하지 않으려면어떻게 해야 할까요.. 2024. 9. 14.
나는 새벽마다 사랑했다!! 그리스도와의 새벽 밀회 20대 시절, 교회에서 학교까지는 멀었다.버스를 세 번 갈아타고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에 내렸다. 손목시계는 자정을 알렸다.산속에 있는 기숙사까지 걸어가야 했다. 15분쯤 가자 표지판이 보였다.“학교까지 3킬로미터.” 시골길에 불빛은 없었다.개구리 떼만 개굴개굴 울어댔다. 일교차가 큰 봄밤이었고, 나는 그녀 생각을 멈출 수 없었다. 그녀와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5개월째 하고 있었다. 그녀와 나는 같은 교회를 섬겼지만, 연애하는 사이는 아니었다. 심지어 그녀는 내 존재조차 잘 모르는 것 같았다. 짝사랑이었다. 새벽 1시, 기숙사 침대에 누웠다.‘그녀와 대화라도 한번 나눠보면 좋을 텐데….’ 생각은 불이 되어 속을 태웠다.뱃속이 마른 땅처럼 갈라지는 느낌이 들었다. 환자처럼 끙.. 2024. 9. 13.
더 이상 붙잡을 것이 없는 분들, 꼭 보세요!! 나의 간구가 하늘 아버지께 울려 퍼지는 시간 하루는 엄마가 아파서 일을 못 나가고 집에 누워 있었다.나는 종일 엄마를 괴롭히는 질문을 던졌다.“아빠는 대체 언제 오는 거야?” 삐딱하게 질문하는 내게 엄마가 아빠의 약속을 디밀었다.“응, 네가 엄마 말 잘 듣고, 공부 열심히 하고, 교회 잘 다니면….”나는 엄마 말을 중간에 끊고 소리쳤다.“거짓말! 그래도 안 오잖아!” 그리고 뛰쳐나갔다.화가 나서 골목길에 굴러다니는 조약돌을 집어 아무 데나 던졌다 높게 날아간 돌은 다른 집 담장을 넘어 장독을 깨뜨리고 말았다.덕분에 간장 한 독을 망치고 만 집 주인은 성난 표정으로 내게 달려들었고, 나는 빗자루로 흠씬 두들겨 맞았다.그 소식을 들은 엄마는 가뜩이나 없는 살림에, 장독 값을 고스란히 물어주어야 했다 그길로 .. 2024. 9. 12.
쓰임 받는 사람들의 필수 코스!! 실패한 자만이 예수를 찾는다  성경에는 수많은 실패자들이 등장한다. 놀랍게도 그 실패자들은 모두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들이다. 베드로는 열정적인 예수님의 수제자였지만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였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지 못하고 사래의 제안에 따라 하갈과 동침하여 이스마엘을 낳았다. 모세는 하나님의 백성을 구하겠다는 마음에 충동적으로 애굽인을 살해하고 도망자가 되었다.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고 불린 다윗은 밧세바와의 간음을 통해 하나님과 배우자, 그리고 충신 우리아에게 큰 죄를 저질렀다. 성경은 실패에 대한 사례로 가득 차 있다.그렇다면 이러한 실패에 담긴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실패하지 않도록 막으실 수 없었던 것일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이 무너지지 않도록 .. 2024.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