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신앙303 ‘철든 사람’이 되는 유일한 방법!! 철이 들 때 다른 사람의 근심이 보인다 사랑하면 눈에 콩깍지가 씌었다고 하지만, 아니다. 봐야 할 것이 제대로 보이는 것이다. 사랑이 없으면 안 보이던 것들이 사랑해서 보이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보이기 시작하고, 아쉬운 눈빛을 읽기 시작하고, 다가가 손을 내밀기 시작한다 “철이 든다”는 말에서 ‘철’은 계절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사계절 중 한 철에만 결실이 있다. 철이 들었다는 것은 결실의 계절이 왔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철이 들고 다른 사람이 보이기 시작하면 비로소 열매가 맺히게 된다. 그런데 철이 없는 사람이 있다. 우리는 그를 ‘철부지’라고 부른다. 성경에서 철부지 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바로 요셉이다. 성경이 말하는 요셉에 대한 첫 번째 기록은 이것이다. “야곱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2025. 2. 25. 고급 정보, 성령 충만을 받는 방법!! 하나님은 성령 충만한 사람과 일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가는 모든 길에 무조건 앞서 행하시는 것은 아니다. 여기 각자의 신앙에 차이가 있다. 어떤 이의 앞에는 하나님께서 앞서가시지만 어떤 이에게는 그러지 않으신다. 왜일까? 하나님께서 길을 평탄케 하시고 즐겨 앞서 행하시기 위해서는 갖추어야 할 조건이 있다. 스가랴서 4장 1-6절에는 하나님께서 스룹바벨을 위해 일하시려고 그에게 필요한 것을 준비시키시는 내용이 나온다. 이 준비는 우리에게도 내 앞에 있는 산을 옮기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내용이다. 하나님께서 앞서가시기 위해서 뒤따르는 사람에게 요구하신 조건은 바로 그 사람의 심령이 성령 충만한 상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성경에 따르면 성령을 소멸하는 자와 성령을 거역하는 자, 성령을 근심시키는.. 2025. 2. 24. 정말 못되게 굴었는데… 그래도, 품어 주셨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약자가 되셨다고요?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으면 하나님께 용서받은 자 정도가 아니라 나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고 하나님은 나를 자녀라 부르시는 관계가 된다. 그러면 아버지가 되어주신 하나님은 그분의 모든 권세를 자녀에게 옮겨 자녀의 권세로 만들어주신다. 자녀는 아버지의 권세를 가진 사람이다.당신에게 자녀가 있다면 생각해보라. 당신이 가진 재력과 인맥과 모든 좋은 것을 누구에게 남기고 누구 주려고 그렇듯 노력하는 것인가? 물론 첫째는 하나님나라를 위해 쓰려는 것이겠지만, 그다음으로는 결국 자녀에게 가는 것 아니겠는가. 자녀를 보고 말은 “아이구, 저 원수덩어리”라고 해도, 미우나 고우나 부모가 가진 모든 것이 자녀에게 흘러가니 자녀의 권세란 실로 대단한 것이다. 따지고 보면 이 자녀의 .. 2025. 2. 21. ‘내 인생 앞 큰 산 돌파하는 방법’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면 이미 된 겁니다! 고토로 돌아가 무너진 성전을 재건하는 중대한 사명을 진 스룹바벨은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함께 49,897명을 이끌고 직선거리 900킬로미터, 실제 거리 1,500킬로미터를 걸어 고국으로 돌아와야 했다. 이들 가운데 특별한 명령을 받지 않는 이상 젊은 사람은 매우 드물었을 것이다. 포로로 잡혀 온 게 70년 전이니 눈만 감아도 고향이 어른거릴 만큼 사무치게 그리운 사람은 아무리 젊어도 이미 70세가 넘었기 때문이다. 한 목사님은 동네 어르신 잔치를 하면서 관광버스로 하루 나들이 모시고 갔다 와서는 너무 힘들어 며칠을 누워있었다고 한다. 네 식구가 일주일 여행만 다녀도 고작 네 명의 마음 맞추기가 힘들고 그동안 별일이 다 있는 법인데, 걷기도 힘든 노년층이 다수인 5만.. 2025. 2. 20. 이전 1 ··· 4 5 6 7 8 9 10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