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과 신앙303

하나님께 캐스팅되는 특별 비법!! 미련하고 약한 자를 쓰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를 복의 통로로 사용하시기 전에 결핍과 기근과 연약함으로 씨름하는 음침한 골짜기로 인도하신다. 주님을 따라가는 여정에서 ‘우리는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고 느끼는, 굉장히 나약한 결핍의 상태에 내버려 두실 때가 있다. 선교지에서 이 같은 경험을 반복하며, 내 안에 하나님께 이런 질문이 있었다 ‘왜 하나님은 항상 없는 가운데 무언가를 시작하게 하실까?미리미리 채워주시고 종잣돈이라도 갖고 시작하게 하시지, 왜 늘 숨이 꼴딱꼴딱 넘어갈 지경이 돼야 공급해 주시는 걸까? 왜 우리는 결핍의 시간을 꼭 지나야 할까?’ 그러나 계속되는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때에 맞는 도우심을 경험하면서, 하나님의 그런 방식이 나를 훈련하기에 가장 적합했음을 깨달았다. 선교지에서의 가.. 2025. 3. 3.
“정말 최악이야”, 이 말을 안 듣는 방법!! 당신의 최악의 자리에는 십자가가 꽂혀 있다  때때로 나는 내 삶이 스카이워크를 걷는 것 같을 때가 있다 남들이 그 위에서 바들바들 떠는 것을 볼 때는 모른다. 그냥 몇 걸음 걸어갈 때까지도 괜찮다. 눈이 아래로 향하면 그때부터 아찔해진다. 두려움이 밀려온다. 떨어질 것 같다. 한 걸음을 내딛기도 벅차다. 실제로 떨어지는 건 아니지만 죽을 것 같다. 스카이워크가 그렇듯이 인생도 높이 올라갈수록 더 불안하다. 그나마 인생이 스카이워크 같으면 다행이다. 하지만 인생은 살얼음판이다. 얇은 막이 나를 지탱하고 있지만, 폭삭 무너질 것 같다. 내 밑은 나락이고, 내 밑은 죽음이다. 몇 년 전에 있었던 사건이다.한 사람이 가족과 함께 동반자살을 했다. 이 사건이 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준 이유는 그 사람에게는 10억짜.. 2025. 2. 28.
하나님께 직접 물어보았다, “대체 왜 나를…” 나는 사랑받고 싶었다  사랑을 갈구하는 사람들은 가끔씩 자신을 애정 결핍이라고 소개한다. “왜 손톱을 물어뜯어요?”라고 물으면 “저 애정 결핍이에요”라고 대답한다. 그들은 다리를 떨거나 SNS 좋아요를 구걸하기도 하며 때때로 내 돈으로 쇼핑했다고 말하기보다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말한다. 당신의 애정 결핍에는 이유가 있을 수 있다. 부모님의 사이가 좋지 않았거나 부모님이 사랑 표현에 인색한 사람이었을 수도 있다. 또 성장 과정에서 그다지 사회적이지 않아 친구들과 관계가 좋지 않았거나 불행하게도 안 좋은 패거리들에게 따돌림과 폭력의 표적이 되었을 수도 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을 당했을 수도 있고 집안이 경제적으로 가난했거나 자신의 외모 탓일 수도 있다. 이런 증상과 현상적 원인들은 나무로 치면 열.. 2025. 2. 27.
서열이 중요하다! 누가 위에 있나? 돈을 심부름시키는 방법  경제의 산을 옮기기 위해우리가 가져야 할 첫 번째 재정 원칙은 물질의 서열을 분명히 아는 것이다. 재물에 서열이 있다. 이 서열을 아는 것은 물질을 대할 때 가장 중요한 태도다 두 사람이 한 주인을 섬길 수는 있어도,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는 없다. 한 사람이 재물과 하나님을 동시에 주인으로 섬길 수 없다. 우리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시다. 그렇다면 여기서 서열을 생각해보자. 맨 위에 누가 계신가? 우리의 주인 되신 하나님이 계신다. 문제는 두 번째다.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하니까 하나님이 맨 위, 그다음은 재물, 그다음이 나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오늘 서열 정리 정확히 하자. 이게 올바른 서열이다. 재물은 내가 다스리고 명령해야 하는 종이다. 하나.. 2025.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