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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신앙372

하나님과 독대, 1:1로 만나는 방법!! 하나님과 함께하는 거룩한 고독을 즐겨라 예수님의 제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예수님께 실망을 안기고 상처를 드림으로써 주님을 외롭게 했다는 사실을 생각하며 한 가지 의문이 들었다. 누가복음 6장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밤새 기도하시고 열두 제자를 선택하셨다. 그런데 그렇게 기도하고 뽑으신 제자 중에도 가룟 유다 같은 배신자가 있었고, 여러 방식으로 문제를 일으킨 제자들도 있었다. 어떤 이들은 기도하고 뽑은 제자들도 이 모양이라고 낙심할 수도 있다. 그러나 동시에 왜 우리가 교회 안에서 이렇게 많은 상처를 주고받는지에 대한 한 가지 해답도 얻을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세상에서 받은 상처를 위로받기 위해 교회에 왔는데, 왜 교회 안에서도 상처를 받느냐’라고 실망을 토로한다. 그러나 교회는 완전한 사람들의 공동체.. 2025. 7. 16.
주님이 정말 듣고 싶어 하시는 말은? 오직 감사로 살아보라! 우리가 자주 묵상하는 성령의 열매에는 ‘감사’가 없습니다.팔복에도 ‘감사’는 나오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감사는 성숙한 사람만의 특별한 덕목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믿음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을 가지면 자연스럽게 감사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어린아이에게는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는 법을 가르치지만,성인에게는 그것을 따로 가르치지 않습니다. 너무나 기본적인 태도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감사가 없다면, 그것은 믿음의 기초가 없는 것과 같습니다. 감사가 없는 신앙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감사하지 않는 사람은 믿지 않는 사람과 같습니다. 이처럼 감사는 우리 믿음의 바로미터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반드시 그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2025. 7. 15.
주님의 임재가 느껴지지 않을 때…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나님이 떠난 것은 아니다국제예수전도단(YWAM)의 국제선교 지도자를 오래 역임했던 플로이드 맥클랑 목사님은 오대양 육대주에서 선교 사역을 충실하게 감당하셨던 분이다. 수많은 베스트셀러 기독교 도서를 집필했고, 많은 영적 지도자들을 양육하신 분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 분이 이런 고백을 했다. “어느 날 아침,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나의 모든 영적 느낌이 사라져버린 것 같은 때가 있었다.기도하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마귀를 꾸짖는데도 아무 변화가 없었다. 경건의 연습을 해보고, 친구들에게 중보기도도 부탁하고,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죄를 고백하고, 사람들에게 용서도 구해보았다. 금식도 했다. 그런데 아무 느낌도 없었다. 이 영적 슬픔과 우울감이 얼마나 갈지 짐작도 되지 않았다. 며칠.. 2025. 7. 14.
믿음이 강해지는 진짜 비밀!! 먼저 죄인임을 고백하십시오!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자 할 때,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바로 성경 말씀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씀 없이 주님과 동행하려 하면, 어느 순간 방향을 잃고 길을 헤맬 수밖에 없습니다.주님과 동행하는 삶의 견고한 기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주님과의 동행은 철저히 ‘믿음’으로 이루어지는데, 그 믿음이 ‘말씀’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요즘 세상 풍조를 보면 참으로 당황스러운 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죄를 짓고도 자신이 죄인이라고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심지어 명백한 증거가 드러나도 끝까지 “나는 죄가 없다”고 말하며, 도의적인 책임조차 지지 않으려 합니다. 스스로 그렇게 세뇌하니 죄가 드러나고 처벌을 받아도 회개하고 돌이키기보다 자신만 억울하다고 여기는 것입니.. 2025.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