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신앙322 조건 없는 압도적인 사랑 자격 없는 나를 압도하시는 놀라운 사랑을 만나라. 그 사랑으로 사랑하기 시작하라!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사람을 공평하게 대한다. 그러나 우리는 공평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우리가 사람을 볼 때는 인종이나 성(性) 같은 것들이 서로 다르다는 것이 눈에 들어온다.그러나 사람들을 보시는 하나님의 눈에는 그분의 형상이 보인다.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면 그 형상은 손상되고 파괴되어 있을 것이다. 그분이 간절히 원하시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통해 그 형상을 회복하시는 것이다.내가 볼 때, 오늘날의 모든 차별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하도록 원수가 만들어놓은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인 것이지만, 우리는 그분이 인간을 창조하셨을 때 인간에게 선택의 능력을 주셨다는 것을 알아야 한.. 2024. 9. 15. 고난을 낭비하지 않는 1가지 질문 믿음의 선배들의 공통적인 조언! 1. 사방이 막혔을 때 2. 무슨 일을 만나도 예수 의지합니다 어떤 분의 나눔이 와 닿았습니다."제가 저번에 엄청 아팠잖아요.끙끙대고 누워 있는데, 갑자기 고난 앞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교가 생각나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께 이렇게 말씀 드렸어요."하나님. 제가 뭘 배워야 할까요?고쳐야 할 것이 있을까요?이랬는데 바로 잘못했던 일들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회개하고 고쳤어요. 그러면서 마음이 회복되고..." 고난을 만나면 마음이 슬프고 힘듭니다.그래서 다른 사람을 탓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기 쉽습니다. 또는 그 고난을 잊으려고 하다가 다른 중독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습니다. 더 악화될 뿐입니다 고난을 낭비하지 않으려면어떻게 해야 할까요.. 2024. 9. 14. 나는 새벽마다 사랑했다!! 그리스도와의 새벽 밀회 20대 시절, 교회에서 학교까지는 멀었다.버스를 세 번 갈아타고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에 내렸다. 손목시계는 자정을 알렸다.산속에 있는 기숙사까지 걸어가야 했다. 15분쯤 가자 표지판이 보였다.“학교까지 3킬로미터.” 시골길에 불빛은 없었다.개구리 떼만 개굴개굴 울어댔다. 일교차가 큰 봄밤이었고, 나는 그녀 생각을 멈출 수 없었다. 그녀와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5개월째 하고 있었다. 그녀와 나는 같은 교회를 섬겼지만, 연애하는 사이는 아니었다. 심지어 그녀는 내 존재조차 잘 모르는 것 같았다. 짝사랑이었다. 새벽 1시, 기숙사 침대에 누웠다.‘그녀와 대화라도 한번 나눠보면 좋을 텐데….’ 생각은 불이 되어 속을 태웠다.뱃속이 마른 땅처럼 갈라지는 느낌이 들었다. 환자처럼 끙.. 2024. 9. 13. 더 이상 붙잡을 것이 없는 분들, 꼭 보세요!! 나의 간구가 하늘 아버지께 울려 퍼지는 시간 하루는 엄마가 아파서 일을 못 나가고 집에 누워 있었다.나는 종일 엄마를 괴롭히는 질문을 던졌다.“아빠는 대체 언제 오는 거야?” 삐딱하게 질문하는 내게 엄마가 아빠의 약속을 디밀었다.“응, 네가 엄마 말 잘 듣고, 공부 열심히 하고, 교회 잘 다니면….”나는 엄마 말을 중간에 끊고 소리쳤다.“거짓말! 그래도 안 오잖아!” 그리고 뛰쳐나갔다.화가 나서 골목길에 굴러다니는 조약돌을 집어 아무 데나 던졌다 높게 날아간 돌은 다른 집 담장을 넘어 장독을 깨뜨리고 말았다.덕분에 간장 한 독을 망치고 만 집 주인은 성난 표정으로 내게 달려들었고, 나는 빗자루로 흠씬 두들겨 맞았다.그 소식을 들은 엄마는 가뜩이나 없는 살림에, 장독 값을 고스란히 물어주어야 했다 그길로 .. 2024. 9. 12.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