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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신앙402

천천히, 한 걸음씩 다가가세요!! 신앙, 관계를 쌓아가는 여정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아요.’ 평생 크리스천으로 살아온 사람도 이 고민을 합니다. 특히 신앙 초기에는 눈에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믿는다는 게 더더욱 어려울 수 있지요. 그런데 생각해 보면, 친구를 처음 사귈 때도 바로 믿음이 생기진 않잖아요. 새 친구를 사귄다는 건 처음엔 어색하고 조금 두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친해지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천천히 마음을 열고, 다양한 경험을 나누며 신뢰를 쌓아갑니다. 진정한 친구가 되려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꼭 필요하지요. 하나님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루아침에 큰 믿음, 좋은 신앙을 가지려 하기보다는 하나님을 조금씩 알아가면서 그분과 관계를 쌓아가세요. “너를 마음이 아픈 이들을 치유하는 자로 쓰겠다.” 오래전 하나님께서 제게 주.. 2025. 2. 6.
무조건, 우리가 이긴다!! 능력 주시는 주님께 감사하라! 주님은 우리에게 능력을 주신다. 시편 기자는 시편 92편에서 “내 뿔을 들소의 뿔같이 높이셨으며”라고 고백하는데, 성경에서 ‘뿔’은 능력과 힘의 상징이다. 주님이 우리의 뿔을 들소의 뿔같이 강하게 하신다는 의미기도 하다. 우리 좌우로 악인이 망한다 해도, 주께서 우리에게 견디는 능력을 주신다는 약속이다. 온 세상이 뒤집힌다 해도, 주께서 자기 백성을 이기게 하신다는 확신이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뿔을 들어 주실 것이다.모든 능력을 공급해주실 것이다. 세상의 악함과 맞서서 싸우는 능력,오늘의 현실을 견디는 능력, 고난 가운데 참는 능력, 타락한 세상에서 거룩하게 살아가는 능력, 세대를 본받지 않는 능력, 문화를 거스르는 능력, 핍박과 환난 앞에서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는 능력.. 2025. 2. 4.
하나님을 믿는데, 우울해도 되나? 마음의 아픔을 숨기고 사는 크리스천에게 대학생 때, 당시 여자친구였던 아내가 제게 말했습니다“오빠는 왜 그렇게 마음이 슬프고 우울해? 그렇게 슬퍼하거나 우울할 일이 별로 없는 거 같은데 말이야. 오빠가 부모님이 없어, 학대를 당했어? 좀 긍정적으로 생각해봐.” 맞습니다. 남들은 이렇게까지 깊은 우울과 슬픔을 가진 저를 이해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저도 이런 제가 이해되지 않았으니 말입니다. 아내의 말대로 저는 부모님이 두 분 다 있었고, 사회적으로도 인정받는 분들이었습니다. 저는 학대를 받지도 않았으며 경제적으로도 힘들지 않게 컸습니다. 하지만 제 안에는 깊은 슬픔과 자주 찾아오는 우울과 고통이 있었지요. 이건 꽤 어렸을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섬세한 감성을 타고났기에 타인의 감정도, 나의 감정도 예.. 2025. 1. 31.
이건 말이 안 돼, 정말 이럴 수가 있나? 어마어마한 빚을 탕감 받은 자의 감격! 오백 데나리온 빚진 자와 오십 데나리온 빚진 자의 차이는, 엄밀히 말해서 실제적인 빚의 양의 차이라고 하기보다는 감격의 차이라고 하는 게 더 정확하다 오백 데나리온을 탕감해주어도 오십 데나리온 탕감받은 감격밖에 없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십 데나리온을 탕감받았는데도 오백 데나리온을 탕감받은 듯한 감격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당신은 어떤 감격을 소유하고 있는가? 오백 데나리온이든 오십 데나리온이든 적지 않은 금액이다.그리고 둘 다 탕감받은 것만은 분명하다.죄의 크기는 십자가 앞에서 둘째 문제다.아무리 큰 죄라고 해도 용서 못 받는 것이 아니요, 아무리 작은 죄라고 해도 당연히 용서받는 것도 아니다. 오백 데나리온이든 오십 데나리온이든 둘 다 탕감받았듯이, 주.. 2025.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