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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신앙246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첫 번째 행동은? 감사부터 하라 나는 내게 음악적 재능이 없는 걸 오랫동안 불평했다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때마다 ‘악기를 연주하거나 멋진 독창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 온전히 즐기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공연장에서 음악을 듣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네가 악기를 연주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감사하느냐?’성령님이 하신 질문임을 깨닫고, 나는 몹시 당황했다. ‘아뇨, 주님, 감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감사할 마음은 있느냐?’ ‘네, 주님, 있고말고요.그리고 이것이 저를 향한 주님의 뜻임을 잘 압니다. 주님이 원하셨다면 제게 음악적 재능을 주시고 훈련하실 수도 있었겠지요. 제가 주님이 원하셨던 모습 그대로인 것에 감사합니다.’ 이 말을 하는 동안 내 마음에 엄청난 평안이 흘러들었고, 내 .. 2024. 7. 12.
생각하지 못하는 일들이 자꾸만 생기고 낙심이 될 때 내 계획과 전망이 무효가 되는 순간을인생에서 얼마나 많이 마주하는지…. 나는 막 가속화되던 성장세에서 한순간 하차한 후, SNS 청년부라는 낯선 터 위에 섰다. 그때의 막막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SNS 청년부는 출범한 지반년이 채 안 된 공동체였음에도이유 모를 영적 패배 의식이 짙게 깔려있었다. 76명의 공동체 예배자들의 영적 상태는 척박하고 어두웠다.단지 인원이 적어서라기보다 그 안에 영적 생명의 불씨가 없는 듯했다. 소수의 사람이 모여도 비전이 확실할 때는생명력과 태동의 기운이 느껴진다.여기엔 반드시 추동력이 생긴다.그러나 정확한 비전과 방향성이 없는 공동체는규모와 상관없이 구심력을 갖기 힘들다.그러면 원심력도 가질 수 없다. 처음 맞닥뜨린 SNS 공동체의 영적 상황이 이러했다. 보통 예기치 않.. 2024. 7. 11.
성경에서 배우는 크리스천 리더십 (친절하지만, NO할줄도 알아야...) 크리스천은 구별된 백성이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로마와 다르셨던 것처럼 말이다. 우리 모두는 온유하고, 점잖고,친절하고, 후히 베푸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그러면 우리 주변의 세상은우리가 어떤 사람들인지 알게 될 것이고,교회라는 별은 세상의 어두움과 대조되어그만큼 더 밝게 빛날 것이다. 우리는 바로 그런 교회가 되어야 한다.최근에 회심한 사람부터존경받는 연로한 장로에 이르기까지 모두 그렇게 되어야 한다. 사람들이 우리의 삶을 보고 우리에게 손가락질하며“나는 당신들 같은 삶을 살기 싫소!”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 만일 당신이 삶에 기독교라는 가면을 씌워 위장한다면,당신에게는 부흥이 필요하다.당신에게 부흥이 일어나야 한다!진정으로! 아주 빨리! 우리는 어디를 가든지,완전히 깨끗하고 투명한 삶을 살아야.. 2024. 7. 11.
하늘 양식을 잘 나누는 방법!! 값을 매길 수 없는 영혼의 가치   인간은 알다시피 육체와 영혼을 가지고 있습니다  육체가 중요한 것 같아도 우리 육체의 물질적 가치는 사실 별것 없습니다. 몸무게가 63킬로그램인 사람의 육체의 가치가 얼마인지 아십니까? 몸무게 63킬로그램인 사람은 그 사람의 몸 안에 있는 지방으로 비누 7개, 인으로 성냥개비 2,200개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마그네슘으로 설사약 한 봉지, 철 성분으로 못 한 개, 탄소로 연필심 2,000자루를 만들 수 있다고 하니까 대략 5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인간이 그 정도의 가치밖에 없는 존재입니까? 예수님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신 것은 인간의 자연적 육체적 물질적 가치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의 사회적 지위나 그 사람의 능력의 가치를 말하는 .. 2024.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