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신앙367 주님의 임재가 가득한 집은? 우리 집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땅끝에 사는 사람들은이런 집에 사는 사람들이다. 우리 집에서 예배드리는 사람들은악기에 의존하지 않는다.목소리가 좋다고예배를 인도할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세상 음악을 따라 예배하지도 않는다.화려한 조명도 필요 없고,얼마나 많은 사람이 모이는지도 관심 없다.오직 주님을 향한 ‘간절함’이 있는사람들이 모여서 예배한다. 우리 집에 사는 사람들은학력이나 외모를 보지 않는다.세상이 요구하는 스펙 같은 건 존재하지도 않는다.나이나 성별도 중요하지 않다.우리 집에는 이 세상에서 예수님을제일 사랑하는 사람만이 살 수 있다.예수님 때문에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우리 집에 사는 사람들은세상이 붙여준 직위나 직분으로 불리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거기에 안정감을 두지 .. 2025. 1. 13. 뒷 줄에 숨은 그대에게 순교의 피가 필요하다면, 나를 데려가소서! 온 열방 어느 민족에게복음이 필요하고 증인이 필요하다면,나는 마다하지 않고 가겠습니다 그들을 위해 아름다운 순교의 피가 필요하다면,나는 뒷줄에 서지 않겠습니다.그들을 위해 단 한 사람이 필요하다면,주님 눈에 제일 잘 보이는 곳에 서겠습니다.눈을 감지도, 뒤를 돌아보지도 않겠습니다.주님이 나를 보실 때, 고개를 돌리지도 않겠습니다.맨 앞줄에 간절함으로 서겠습니다. 마음에 거짓이 없는 순결한 신부가 되어주님께 나를 드리고 싶습니다.주께서 나를 위해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으니나도 그분과 부활의 기쁨을 누리고 싶습니다. 죽음이 두려웠던 때가 있었습니다.아니, 지금도 죽음은 나를 두렵게 합니다. 그러나 누구도 죽음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느냐가 다.. 2025. 1. 10. 기다림에 지친 분들, 꼭 보세요!! 오랜 기다림에 불평하고 계시나요? ‘코냑’(Cognac)은 프랑스 코냑 지방에서 생산된 브랜디(brandy, 포도주를 베이스로 한 증류주)인데, 이 지방의 브랜디가 유명해지면서 프랑스 브랜디의 대명사가 되었다 사실 코냑 지방은 평균 기온이 높고 건조한 환경 때문에 포도의 질이 좋지 않다. 포도알이 작은 데다 맛도 시고 떫어서 먹을 만하지도 않고, 와인으로 빚어도 상품성이 없다. 그런데 이 떫고 맛없는 코냑 지방의 와인을 증류하고 오크통(유럽참나무로 만든 통)에서 숙성시켜 만든 브랜디가 놀라운 풍미로 유명해졌다. 포도를 와인으로 담그는 일도 느리고 답답하지만, 코냑으로 만드는 과정은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인내’의 시간이다. 포도주를 끓이고 식혀서 생긴 이슬을 모으는 증류 과정을 반복하며 떫은맛을 제거.. 2025. 1. 9. 마음을 열게 하는 좋은 방법!! 무뚝뚝한 선생님의 인기 비결 아이들이 좋아하는 선생님은 능력이 엄청 많고 대단한 사람이 아니다신앙이 좋고 거룩한 삶을 사는, 우리가 쉽게 범접할 수 없는 사람은 더더욱 아니다. 함께 사역하던 분 중에 특별히 잊지 못하는 선생님이 한 분 계신다. 무뚝뚝한 성격의 40대 선생님이셨다. 교사 회의 때도 말 한마디 없고 조용하기만 했던 분인데, 무뚝뚝한 그 선생님을 아이들은 너무 좋아했다. 매년 연말 반 편성 때마다 그 선생님의 반이 되길 바랐다. 그리고 그 선생님의 반이 되면 좋아서 난리였다. 그게 너무 신기하여 오랜 시간 그 선생님을 유심히 지켜보았다.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말도 없으시고 무뚝뚝한 그 선생님을 아이들이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 말이다. 몇 년 동안 함께 사역하면서 그 이유를 .. 2025. 1. 8.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9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