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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신앙367

이건 말이 안 돼, 정말 이럴 수가 있나? 어마어마한 빚을 탕감 받은 자의 감격! 오백 데나리온 빚진 자와 오십 데나리온 빚진 자의 차이는, 엄밀히 말해서 실제적인 빚의 양의 차이라고 하기보다는 감격의 차이라고 하는 게 더 정확하다 오백 데나리온을 탕감해주어도 오십 데나리온 탕감받은 감격밖에 없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십 데나리온을 탕감받았는데도 오백 데나리온을 탕감받은 듯한 감격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당신은 어떤 감격을 소유하고 있는가? 오백 데나리온이든 오십 데나리온이든 적지 않은 금액이다.그리고 둘 다 탕감받은 것만은 분명하다.죄의 크기는 십자가 앞에서 둘째 문제다.아무리 큰 죄라고 해도 용서 못 받는 것이 아니요, 아무리 작은 죄라고 해도 당연히 용서받는 것도 아니다. 오백 데나리온이든 오십 데나리온이든 둘 다 탕감받았듯이, 주.. 2025. 1. 24.
상한 감정, 확 버리는 방법!! 익숙한 하루가 아니라, 하나님의 하루를 살아라  사람은 익숙한 것이 자기라고 착각한다. 사탄의 속임수다. 특별히 자기 특화된 상감에 대해서 더욱 일관성을 고수한다. 문제는 자기 특화된 상감이 건강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핍과 장애와 중독과 정서적 육체적 질병의 원인이 된다면 이대로 작동하도록 내버려두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반드시 상감 언어 체계를 정리해야만 그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다. 개인, 가정, 나라의 흥망성쇠는 새로운 정보를 접수하고 전달하는 작업이 얼마나 왕성하게 일어나느냐에 달렸다. 그것이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변화가 그리 급격하지 않을 때는 ‘천천히 그리고 느리게’라는 단어들이 미덕으로 여겨졌겠지만, 지금은 게으름과 부적응의 상징일 뿐이다.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빠르게 움직이.. 2025. 1. 23.
정말, 용서하기 싫다!! 용서받을 자격 없는 자들을 용서해야만 할 때 스티브는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었다목격자였던 경찰관은 다른 운전자에게 전적으로 과실이 있으며 상대방에겐 긁힌 곳 하나 없었다고 말했다. 분노와 슬픔이 스티브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았다. 일 년 후에 스티브는 그리스도인이 되었지만, 평안을 찾지 못했다. 아버지를 잃은 슬픔과, 아버지를 죽인 그 남자에 대한 원망이 밤이고 낮이고 그의 마음을 떠나지 않았다. 그런 생각을 없애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지만, 상황은 점점 악화할 뿐이었다. 누군가 스티브에게 나의 전작 《감옥에서 찬송으로》를 건넸다.그는 못 이기는 척, 아버지의 생명을 앗아간 그 사고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려 해보았다. 그러자 불현듯 자신의 슬픔과 증오가 상대방을 용서하고 싶지 않은 자신의 마음에 뿌리.. 2025. 1. 22.
주마중 식구들, 편안함에 이르렀나요? 상한 감정에서 벗어나는 길은 하나님에게 있다 상한 감정, 상감은 죄의 경험과 상처의 경험으로 형성되었기 때문에 항상 치우쳐 있다.무엇을 결정하는 순간에도 상감의 영향을 받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차 사고를 당해본 사람은 운전면허증을 따기도 어려워지고, 배신을 당해본 사람은 사람을 신뢰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렵다.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상처가 많은 사람은 남편과의 관계도 쉽게 풀리지 않고, 엄마에게 눌려 산 아들은 아내를 손아귀에 넣으려고 애쓴다. 때로는 상감 때문에 거짓, 간음, 폭행까지도 불사한다. 상감은 전쟁하는 능력이다. 상감은 항상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는 자가 변호사다.자기를 위해 이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 변호사는 없다. 상감은 자기를 변호하고 증명한다. 상감은 자기를 기준으로 선과 악.. 2025.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