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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신앙245

그는 어떻게 유혹을 이기고 말씀대로 살 수 있었는가? 간증 듣다가 놀랐... 말씀이 나를 지켰습니다 그런데 나를 포함해서 고생질에 모인 청년들 또한평소 삶의 중심이 말씀과 기도가 아니었음을 보게 되었다. 우리는 대부분의 시간을 말씀 앞에지속적으로 노출시키기 시작했다 말씀과 기도'는 우리의 삶을 하나님 중심으로 세워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꼭 이만큼의 시간을 들여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을 때 우리의 시간과 삶을 말씀에 지속적으로 노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우리가 믿음의 자리에서 끊임없이 시도하고다시 온전한 믿음으로 살아가도록 독려하는 원동력은 말씀과 기도이다. 믿음의 삶에서 이 두 가지를 빼놓고는 절대 믿음을 논할 수가 없다. 말씀은 빛이다.그래서 말씀과 기도의 부재는 반드시 어둠을 몰고 오게 되어 있다. 언젠가 이런 글을 읽은 적이 .. 2024. 9. 2.
예수님은 나의 선한 목자이신가? “죽어라, 주님만 따라가겠습니다!!”  안타깝게도 예수님이 선한 목자이심을 들어 알지만, 실제 삶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습니다.이유는 주님의 양으로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양이 목자를 바라보듯 주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양이 목자의 음성에 귀 기울이듯 주님께 귀 기울이지 않는 것입니다. 어느 목사님이 “선한목자교회! 이름만 들어도 교회가 얼마나 은혜로울지 상상이 된다”라고 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옆에 계신 목사님이 “아닐걸요” 하시는 것입니다.다들 “왜요?” 하고 물었더니 “선한목자교회지 선한 양 교회는 아니잖아요?”모두들 잠시 아무 말을 못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선한 목자이시려면 자신이 예수님의 양이어야 합니다.저는 오랫동안 ‘나는 양이다’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양이 .. 2024. 9. 2.
은혜가 내게 다가오고 있다!! 하나님이 느껴지지 않을 때가 믿음을 키울 순간이다! 사도 바울은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이 오히려 복음을 진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고백한다(빌 1:12). 그리스도인들은 주께서 만물을 주관하시고 섭리하심을 믿기에 세상에서 일어나는 이해할 수 없는 사건들과 고통 속에서도 인내할 충분한 근거가 있다. 만물을 섭리하시는 주님은 각 사람에게 필요한 영혼의 계절을 알고 계신다.언제 봄이 오고, 여름이 오고, 가을이 왔다가 겨울이 오는지, 그분은 그 인생을 향한 영혼의 계절을 다스리신다. 하나님은 은혜를 거두실 때도 있고 베푸실 때도 있다. 정한 기한이 있기 마련이다. 사람은 주께서 정한 기한을 알 수 없다.그렇기 때문에 신자에게 가장 어두운 순간은 종종 가장 위대한 성화의 기회가 되기도 한다. 하나님의 부재라고.. 2024. 9. 2.
이렇게 하면 주님이 내 손을 잡아주신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거창한 것을 바라지 않는다!  2020년 초, 코로나19가 터지고 팬데믹으로 확산되었다.내가 있던 캔자스시티도 약 3개월간 ‘Stay at Home’이라고 해서 집에 머물고 나오지 못하도록 도시를 봉쇄하다시피 했다. 담임자로서 나는 자연스럽게 교회가 걱정되기 시작했다. 몇 주 이러다가 끝나겠거니 했는데, 몇주가 한 달, 두 달, 세 달이 되자 보통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모든 사역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줌 새벽기도회를 통해 성도들이 기도의 끈을 놓지 않도록 했다. 주일과 금요성령집회도 온라인예배로 전환하였고 이제는 가정이 교회임을 강조하고 모든 성도들이 각 가정에서 진실된 예배자로 설 것을 격려해드렸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교회는 중요한 믿음의 결정 두 가지를 해야.. 2024.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