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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신앙

어떻게 유혹의 덫을 물리칠 수 있을까요?

by 카이로 B.G.PARK 2025.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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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런 것에 안 넘어져.' 그 자신감을 조심하세요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어떤 남자 리더분의 이야기입니다

늘 가정적이시고 올바른 이미지셨지요.

 

이성과 1:1로 사적인 만남도 갖지 않고

다정하거나, 느끼하지 않게 업무적으로 대하며 선을 지키셨습니다.

 

아내 외에 다른 이성에게 예쁘다는 말도 하지 않으셨고,

자신의 차 조수석에 이성을 태우지 않으셨습니다.

 

존경스럽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를 말씀하실 때, 깊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제가 아는 분이... 바람을 피웠어요.

모든 것이 무너졌어요. 너무 놀랐죠. 실망했고요.

 

그분을 보며 이렇게 생각했지요.

'나는 안 그래.'

 

그런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하나님 마음에 합한 다윗도 넘어졌는데,

나는 다윗만큼 하나님 마음에 합한가?

아니지 않는가.'

 

그런 생각에 조심하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저역시 각성하게 되었습니다.

 

유혹은, 달콤한 것이 아니라 끔찍한 덫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너무나 소중하고 존귀하게 지으셨습니다.

그래서 죄로 우리가 망가지는 것이 슬프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원수인 마귀는 우리를 유혹해서 망가뜨리려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유혹을, 시험을 이길 수 있을까요?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다윗이 시험에 들었을 시점에 대해

A.W.토저는 말합니다.

"확실한 것은, 그는 그때 기도하고 있지 않았다."

 

어떤 청소년 사역자는 왜 청소년들이

음란물에 넘어가는가를 연구하려고 음란물을 보다가 

본인이 중독이 되었다고 합니다.

 

들릴라와 대화를 나누면서도

괜찮을 거라 생각했던 삼손처럼 말입니다.

 

이건 그냥 성경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인터넷에 갑자기 뜨는 음란한 광고들로부터

눈을 피해 창을 닫으며 기도하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그런데 뻔뻔하게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괜찮아~ 죄 짓고 회개하면 되지."

하지만, 하나님이 그 마음을 모르실까요?

반드시 그 모든 것에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다윗은 죄를 짓고 철저하게 회개합니다.

어떤 사람들처럼 "이제 나 회개했으니까, 정죄하지 마세요!

사랑으로 덮어줘야죠!! 나 다시 사역할 거예요."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미래 결정권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그는 "하나님. 너무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다 없어져도 좋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제게 중요합니다.

제가 죄를 지었습니다. 하나님을 너무 아프게 했습니다."라는 마음으로 회개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용서하시고 관계가 회복됩니다.

 

그러나 그 이후,

죄의 열매로 인해 그 인생에는 엄청난 가시밭길이 펼쳐집니다.

 

회개해서 하나님과의 관계는 회복되었기에

고난 속에서도 기도했고, 하나님이 도우셨습니다.

하지만... 가지 않아도 될 끔찍한 가시밭길이였습니다.

 

그러니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십시오.

미리 기도하십시오. 내가 약한 부분을 예수님께 말씀 드리십시오.

나와 가족들을 위해, 또 생각나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우리의 마음을 지켜주시고

악한 길에 있다면 악한 길에서 돌이켜,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말입니다.

 

악을 죽도록 미워하는 마음을 구하면서

요셉처럼 유혹을 피하고, 유혹 앞에서도 기도하십시오.

 

"예수님, 흔들립니다. 제 마음을 지켜주세요.

도와주시지 않으면 넘어질 것 같습니다."라고 진실하게 말씀 드리세요.

예수님께 마음을 드리며 지켜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억지로 죄를 짓게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예수님께 드리며

마귀를 이기시기 바랍니다.

"하면 안 돼!!" 만 집중하지 말고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작은 것에라도 혹시 넘어지고 흔들렸다면,

즉시 회개하며 예수님께 나를 드리며 더욱 나아오십시오.

 

예수님을 찬양하고, 성경을 읽으며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일 때,

언제나 예수님의 손을 잡고 살아갈 때, 
우리는 승리하게 됩니다.

 

기억하십시오.

"난 그런 것에 안 넘어져."라는 그 자신감을 조심하세요.

 

베드로는 자신하다 예수님을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나는 당연히 안 넘어가지." 하면서 자신하지 않고 악을 피했습니다.

우리는 자신을 믿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예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 유혹을 이기는 방법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 말씀 †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 마태복음 26:41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 시편 51:10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 시편 139:24
출처 :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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