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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신앙

삑사리가 생겨도, 우리가 이긴다!!

by 카이로 B.G.PARK 2024.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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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가 누리는 특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자녀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양자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이 내 아버지가 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것을 상속받게 됩니다. 이것이 양자의 핵심입니다.

 

이처럼 양자가 되는 것은 천사도 흠모할 만한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상속자로서 예수님과 함께 상속을 받을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과 함께 영광도 받고 예수님과 함께 고난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특별 관찰 대상이 되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지 못할 때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는 분으로부터 징계를 받고 회초리를 받는다는 것도 아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게 하셔서 양자가 되었더라도 우리가 불순종할 때 하나님은 고난과 연단을 주십니다

 

사실 우리가 주님의 법도를 지키거나 주님의 뜻대로 살다가 세상으로부터 고난을 당하는 경우보다는 우리가 죄를 지어서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하지만 비록 우리의 잘못으로 고난을 당하고 눈물을 흘릴 때라도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을 찾아오시고 위로하시고 또 소망을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구원을 받습니다.

단 이 땅에서 삶, 이 땅에서의 행복은 나의 행동, 나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많은 이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이 땅에서 잘못된 삶을 살아도 하나님께서 언제나 용서해주실 것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니까 용서해주신다는 개념은 불법일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불순종하는 자녀들에게 시키는 훈련은 특정한 기간과 방법으로 하는 ‘제자훈련’ 같은 개념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실전의 방식으로 훈련하십니다. 나의 모난 부분을 깨트려줄 배우자, 자녀, 직장 상사, 이웃 등을 통해 실제적으로 온갖 고난을 당하게 합니다. 이 훈련이 끝나는 시점은 내 인격이 변화될 때까지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분깃, 우리에게 주신다는 보상은 무엇입니까?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깎이는 동안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유업을 주시려는 것일까요?

 

야곱, 즉 이스라엘이 받을 분깃,

하나님이 우리에게 유산으로 주시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진짜 내 아버지로 보는 사람,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여기는 사람은 이 세상 어떤 것도 필요 없고 오직 아버지만 내게 오시면 된다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겠다는 분깃입니다.

 

우리가 칭의 될 때의 하나님은 엄격하신 심판관입니다.

그런데 그분이 나의 아버지요 내가 그분의 양자가 되면 그분을 만나고 싶고, 그분과 이야기하고 싶고, 그분에게 안기고 싶지 않겠습니까? 우리에게 그분 자신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가 만든 꿈이 있습니다.

그 꿈에 자신의 시간과 노력과 돈을 다 쏟아부으며 모든 것을 투영해버립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땅에서 얻고자 노력했던 것은 죽음 앞에서 다 헛된 것들입니다. 죽을 때 나와 같이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들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것을 원해서 일평생 달려가지만 우리에게 줄 유산은 따로 있으니, 바로 하나님을 우리에게 주겠다고 하십니다. 아버지가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양자의 상태는 세상이 절대 알지 못합니다. 양자의 영을 받은 우리는 이제 하나님을 아주 친근하게 아빠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이 내 아버지가 되시기 때문에 양자에게는 아버지를 보고 싶어 하는 떨리는 마음,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양자에게는 그 하나님을 만나는 떨리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첫째, 말씀이 기억나고 그 말씀이 은혜가 되게 해주십니다. 말씀이 좋아서 말씀을 읽고 싶고, 말씀을 듣고 싶고, 말씀을 공부하고 싶습니다. 둘째, 말씀을 근거로 아버지와 대화하고 싶고 기도하고 싶습니다. 이 두 가지가 양자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내가 아버지를 만났는데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감동이 하나도 없고, 아버지에게 효도하고 싶은 마음도 없다면 어떻게 참된 아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진짜 아들은 아버지가 무엇을 원하시는지 깊은 관심이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효도하는 마음 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마음이 생깁니다. ‘이렇게 하면 하나님이 싫어하시겠지!’, ‘이렇게 하면 하나님이 내게 칭찬해주겠지!’와 같은 마음으로 가득 차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자녀다운 경건의 훈련을 받게 되는데, 그 훈련의 결과물은 이 세상의 탐욕, 야망, 명예, 감각에 사로잡혀 우리가 얻어야 할 참다운 것을 놓쳐버리는 허비된 인생을 살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하늘의 왕좌에 오를 정도로 훈련을 받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성도들에게 예수님은 큰형님과 같은 분이시기 때문에 그에 걸맞은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그 훈련의 결과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세상을 통치하는 자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 아버지께 효도하려고 살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살았고, 하나님 때문에 고난받으며 살았고, 이 땅의 것들을 분토 같이 여기며 주님만을 섬겼습니다. 주님이 그렇게 사셨던 것처럼 살았기 때문에 우리가 양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생의 삶을 양자로 살다가 마지막 날 심판대 앞에서 예수님과 비슷한 모습으로 변해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황금사슬, 정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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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 로마서 8:14~15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자녀로 삼아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는 것처럼 우리도 주님을 사랑하며 닮아가게 하소서. 이 세상에서 진정한 그리스도의 자녀의 모습을 나타내게 하소서. 아멘

 

† 적용과 결단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것과 당신의 뜻만이 나의 삶에서 이루어지도록 경건의 모습으로 변화시켜 주시기 원하며 나도 내 안의 욕심들을 버리기 간절히 원합니다

 

출처 :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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