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두렵지 않은 단 한 가지 이유
나를 향한 주님의 약속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간증하는
기름부음의 현상들이 부럽기도 합니다.
그것을 가지면
내게 더 많은 능력이 생길까요?
문제와 절망을 손쉽게
뛰어넘을 수 있을까요?
눈에 보이지 않는 신앙을
증명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내게 약속하신 이가 누구인가’
하는 점입니다.
아, 예수님!
그분이 본질이었습니다.
그분이 누구신가요?
주님의 약속이라면,
열매 맺지 못할 내가
주님의 은혜로 열매 맺을 수 있습니다.
가시나무 대신 잣나무가,
찔레나무 대신 화석류가 자랄 것입니다.
그것을 통해 주님께서 하신 일이
증명될 것입니다.
부족한 내 인생에
주님이 함께하시는 것,
그분의 성품을 따라 살아가는 것,
그거면 됩니다.
바울의 전도 여행은
반복적인 패턴을 보입니다.
복음을 전하고, 이동하고,
핍박을 당하다가 또 피하고….
그런 그가 고린도에서 이례적으로
오랫동안 머물게 됩니다.
이동을 멈춘 가장 큰 이유는
주님이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 있단다.
이 도시에는 내 백성이 많다.”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근거는
주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약속 때문입니다.
주님이 아니면
모든 것이 두렵지만,
주님을 정말 두려워하면
다른 모든 것이 두렵지 않습니다.
삶을 말씀 위에 두세요.
실제적인 일상뿐 아니라
우리 마음의 문제도 마찬가지예요.
내 마음이 말씀 위에 서야 합니다.
눈앞에 벌어지는 문제와 주위 환경은
내가 어찌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내 마음에 대해서만큼은
성경이 이렇게 말씀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을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고,
여러분이 바라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그리하면 사람의 헤아림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지켜줄 것입니다.
- 빌립보서 4장 6,7절 새번역
잠시 일을 내려놓고
주님의 얼굴을 구합니다.
잔잔한 그분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내가 너에게 원하는 것은
네가 느끼는
깊은 고통과 절망과 아픔과
눈물과 수고 속에 있지 않단다.
내가 원하는 것은
그 모든 것을 뛰어넘어
하늘로부터 오는,
나를 통해 오는
깊은 평강과 사랑을
네가 경험하는 거란다.
네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단다.
아주 조금씩이지만,
나에게 나아왔던 그 모든 수고와
애씀과 노력을 내가 다 기억하고 있다.
그것이 결단코 내 앞에서
헛되지 않으며 사라지지도 않는단다.
부탁할 것이 하나 있다.
조금만 더
나를 믿어줄 수 있겠니?
아주 조금만 더
순종함으로 나아올 수 있겠니?
너를 위해 내가 준비한 것들이 있단다.’
- 길 위에서 던진 질문, 이요셉
† 말씀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 시편 118:6~7
† 기도
주님, 눈에 보이는 상황을 가지고 나의 처지를 연민하지 않겠습니다. 주님의 약속을 따라 두려움의 골짜기에 겁 없이 뛰어들었던, 끝까지 담대했던 바울처럼, 주님의 약속의 말씀이 나를 호위하시기에 나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나의 사랑의 대상, 두려움의 대상은 오직 주님이십니다.
† 적용과 결단
다른 어떤 것보다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두려워하기 원합니다. 모든 것들을 말씀 위에 두어 지금 내가 가진 두려움들이 떠나가는 체험 하기 원합니다
출처 :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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