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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신앙

고급 정보, 성령 충만을 받는 방법!!

by 카이로 B.G.PARK 2025.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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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성령 충만한 사람과 일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가는 모든 길에 무조건 앞서 행하시는 것은 아니다. 여기 각자의 신앙에 차이가 있다. 어떤 이의 앞에는 하나님께서 앞서가시지만 어떤 이에게는 그러지 않으신다. 왜일까?

 

하나님께서 길을 평탄케 하시고 즐겨 앞서 행하시기 위해서는 갖추어야 할 조건이 있다. 스가랴서 4장 1-6절에는 하나님께서 스룹바벨을 위해 일하시려고 그에게 필요한 것을 준비시키시는 내용이 나온다. 이 준비는 우리에게도 내 앞에 있는 산을 옮기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내용이다.

 

하나님께서 앞서가시기 위해서 뒤따르는 사람에게 요구하신 조건은 바로 그 사람의 심령이 성령 충만한 상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성경에 따르면 성령을 소멸하는 자와 성령을 거역하는 자, 성령을 근심시키는 자가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앞서 길을 인도하지 않으신다.

 

당신이 한 친구와 백화점에 갔다고 하자. 당신은 조용히 매너 있게 쇼핑하는데 친구는 진열된 옷들을 마구잡이로 꺼내며 직원에게 반말하고 큰소리친다면 당신의 기분이 어떻겠는가? 제멋대로인 친구와 함께 있다는 것 자체로 좌불안석이지 않겠는가? 그런 친구와는 두 번 다시 함께 쇼핑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도 그분과 코드가 맞고 말이 잘 통하는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지 않으시겠는가? 하나님은 그분이 “오너라” 하시는데 “힘들어서 못 갑니다”라며 거절하고 성령을 거스르는 사람과는 동행하지 않으시고, 그런 사람과 동행하실 이유도 없다.

 

하나님은 그분이 “가자” 하실 때 그대로 따르고 “멈추어라” 하실 때 멈추는 사람과 동행하신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잘 알아들으려면 성령 충만해야 한다. 우리에게 성령 충만하라고 말씀하시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나님은 스룹바벨에게 전하라고 하시면서 스가랴 선지자에게 두 감람나무 환상을 보여주셨는데, 맨 밑에 순금 등잔대가 받치고 있고, 그 위에 기름 그릇과 일곱 등잔이 있었다. 일곱 등잔은 밑에 있는 기름 그릇에서 연결된 관으로 기름이 공급되어 불이 켜졌다.

 

그 기름 그릇의 좌우로 기름을 공급하는 두 감람나무가 서 있었다. 감람나무의 기름이 기름 그릇에 공급되고, 그 기름이 일곱 관을 통해서 일곱 등잔에 공급되어 불을 밝히는 것이다.

 

이 두 감람나무는 성전 재건을 위해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가야 하는 두 리더,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지도자 스룹바벨을 가리킨다. 즉 스룹바벨은 기름 충만한 감람나무이며, 하나님께서 그에게 요구하신 한 가지는 산을 깎는 기술이 아니라 기름이 충만한 상태, 즉 ‘성령 충만’이었다.

 

감람나무 같은 그의 삶에 기름이 멈추지 않는 성령 충만을 요구하신 이유는 백성을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일이 사람의 힘이나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달리 표현하자면, 스룹바벨이 성령 충만할 때, 그 기름이 공급되어 불을 밝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아무나 쓰지 않으시기 때문에 그분의 일꾼은 기름 부음을 받아 성령으로 충만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수억 원짜리 자동차도 기름이 없으면 가다가 멈추듯 우리에게 성령의 기름 부음이 없다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다. 예수님도 기름 부음을 받고 사역하셨는데, 하물며 스룹바벨이겠으며 하물며 우리겠는가.

 

하나님은 성령이 없는 사람을 통해 일하지 않으신다. 성령을 소멸하고,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을 근심시키는 자를 통해서는 어떤 일도 하지 않으신다. 성령의 기름 부음을 계속 받는 자를 통해서 하나님은 자유롭게 일하신다.

 

우리가 성령의 기름 부음을 받아 성령 충만한 삶을 살면, 하나님은 우리 앞에서 행하시고, 우리 앞을 가로막는 산을 평지로 만드신다. 얼마나 가슴 뛰고 멋진 일인가! 그런데 우리는 자신의 상태는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께 산을 깎아달라고만 한다.

 

“하나님, 왜 내 앞에서 행하지 않으시고 저 사람 앞에서만 행하십니까? 왜 저 사람은 걸어가기만 해도 산이 저절로 평지가 되고, 누구는 그 평지에 곡식을 심어서 돈도 버는데 왜 내 앞의 산은 여전히 가로막고 서 있습니까?”

 

한숨을 쉴 때마다 성령님이 떠나가신다는 말이 있다. 앞을 가로막는 산을 바라보며 근심하고 한숨 쉬는 자에게는 성령이 떠나가셔서, 큰 산을 만날 때 “아이고” 불평하면 30퍼센트가 빠져나가고 또 “아이고” 원망하면 30퍼센트가 빠져나가고 또 “아이고” 낙담하면 100퍼센트가 빠져나간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성령 충만한 사람의 산을 깎아주신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매일 불평하며 깎이지 않는 자기의 산만 바라보는데, 그런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내 안에 성령이 충만해야 하며 성령 충만한 상태를 항상 유지해야 한다.

 

- 큰 산 깨기, 최병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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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 요한일서 2:27

 

† 기도

주님, 제 삶에서 성령을 소멸하고,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을 근심시키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게 됩니다. 성령 충만한 삶으로 인해 나의 앞에 큰 산이 평지가 되는 역사를 직접 체험하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오늘 나의 삶에 습관적인 불평이 있었는지 돌아보게 하시고, 성령의 충만함을 구하는 하루 되기 원합니다

 

출처 :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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