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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각 '제야의 종' 울릴 주인공 찾습니다…시민대표 추천 11월 30일까지 공개 추천 받아 선정서울시는 ‘제야의 종’ 타종에 참여할 시민대표를 추천 받는다.시민 누구나 추천 사유 등을 기재해 접수 가능서울시는 12월 31일 자정 ‘제야(除夜)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할 시민대표를 11월 6일~30일까지 추천 받는다.‘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지난 1953년부터 계속되어 온 새해맞이 행사로, 2005년부터 공개추천을 통해 시민대표를 선정해 왔다.타종인사 추천대상자는 ▴국민에게 희망을 준 인물, ▴나눔 실천, 역경 극복, 용감한 시민 등, ▴기타 화제의 인물로 사회 각계에서 올해를 빛낸 이들이다.최근 수년간 타종 행사에 참여한 주요 인사로는 ▲교통사고로 교량 바깥으로 튕겨나간 운전자를 맨손으로 잡고 45분간 버텨 낸 박준현 소방교(2024년)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 2025. 11. 11.
비용 부담 뚝↓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나온다 내년 상반기 시범운영… 2027년 전면 확대 목표비용 부담을 낮추고 서비스를 높인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이 내년부터 시범 운영된다.2주 표준요금 390만 원… 산모 250만 원, 시 140만 원 부담서울 시내 민간 산후조리원 2주 이용 평균 비용이 491만 원, 최고 4,020만 원(2025.6.기준)에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이용 부담을 낮추고 서비스를 높인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을 시범 운영한다.시는 2026년 민간산후조리원 5개소를 공모해 상반기 중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시범 가동한다. 이후 운영 결과 분석·보완을 거쳐 2027년부터 서울 전역에 확대할 계획이다.참여 시설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되고 공공 운영 기준을 준수토록 협약을 체결한다.지자체가 직접 설치하.. 2025. 11. 11.
한강 보며 공연 감상! 여의도 '제2세종문화회관' 윤곽 내년 12월 착공, 2029년 준공 목표‘제2세종문화회관’ 설계안 당선작 조감도 - 한강 방향서울시는 지난 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시민과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 심사에서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의 설계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제2세종문화회관은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여의도공원 북측에 연면적 6만 6,000㎡ 규모의 대공연장(1,800석), 중공연장(800석), 전시장(5,670㎡), 공공전망대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된다.해당 시설은 당선자와 연내 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약 14개월간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한 뒤 2026년 12월 착공,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조감도 – 여의도공원 방향이번 설계공모 심.. 2025. 11. 7.
주님의 '말소리'를 잘 듣는 방법!! 그림묵상 365, 석용욱 출처 : 갓피플 2025. 11. 5.
천만 찾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내년 서울숲에서 만나요 내년 서울숲·매헌시민의숲에서 180일간 개최165일간 진행된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막을 내렸다.올해 박람회, 165일간 1천44만명 관람5월 22일부터 165일간 진행된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지난 주말 성대한 축제의 막을 내렸다. 올해 1,044만 명이 찾으며 명실상부한 서울의 대표 정원문화 축제로 자리잡았다. 정원박람회는 봄·여름·가을의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정원 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1,044만 명이 찾았다. 인근 상권의 매출도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내년에는 ‘천만의 정원’을 부제로 ‘서울숲’ 일대에서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역대 최장기간인 180일 동안 열린다. 동시에 가을단풍이 특히 아름다운 ‘매헌시민의숲’에서도 10월 한 달간 참여와 치유의 정원을 조성하는.. 2025. 11. 5.
드라마 보다가 눈물 줄줄…나이 들수록 눈물이 많아지는 이유 김희진 교수의 느리게 나이 드는 ‘뇌 이야기’ - 나이 들수록 눈물이 많아지는 이유 20화 나이 들수록 눈물이 많아지는 이유“ 예전엔 안 그랬는데 TV 드라마 볼 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중년 이후, 특히 50대, 60대를 지나며 우리는 ‘감정에 더 쉽게 젖어든다’는 걸 체감한다. 젊을 때보다 눈물이 많아지고, 작은 일에도 코끝이 찡해진다. 왜일까? 이는 단순히 ‘약해져서’도, ‘심약해져서’도 아니다. 뇌 과학적으로 보면, 감정 회로의 변화는 노화의 자연스러운 일부다.감정을 조절하는 뇌의 구조우리의 감정은 변연계(limbic system)라는 뇌 구조에서 시작된다. 이 중에서도 편도체(amygdala) 는 두려움, 불안, 슬픔 같은 원초적인 감정을 처리하는 핵심 부위다. 편도체는 작지만 우리의 감정.. 2025.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