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972

그리스도께서 언제나 당신보다 앞서 가신다! 오직 이 한 가지 사실만 기억하라.  그리스도께서 언제나 우리보다 앞서 가신다는 것을 기억하라물론 나는 내일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누구도 모른다. 장차 일어날 일들을 세세히 아는 것보다 차라리 무지 가운데 있으면서 날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더 낫다.그러므로 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점쟁이나 예지자(豫知者) 같은 사람들을 찾아가 보라고 권하지 않는다. 나는 미래를 알고 싶지 않다. 그때 그때마다 한 걸음씩 걸어가는 것으로 충분하다 살다 보면 위기를 만날 수 있다.그 위기가 불과 며칠 후, 몇 주 후, 또는 몇 달 후에 찾아올 수도 있다. 그런데 만일 그 위기를 미리 알게 된다면 그때까지 염려 속에서 살아야 할 것이다. 반면, 앞으로 닥칠 위기를 모른다 해도 우리에게는 주님이 계시기 때문에.. 2024. 9. 29.
광화문광장, 세종로공원 품고 더 넓어진다…설계공모 시작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을 자유·평화의 가치와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돌아보는 공간으로 조성한다접근성이 떨어지고 낙후된 세종로공원이 시민이 모이고,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바뀐다. 서울시는 9월 27일 세종로공원 및 상징조형물에 대한 통합설계 공모를 시작했다.광화문광장에 인접한 세종로공원은 1992년 준공된 지하주차장 상부에 조성된 공원으로 지금은 노후되어 자재 창고로 사용되는 등 시민이용이 낮은 비효율적인 공간으로 남아 있다. 이번 사업은 광화문광장을 세종로공원까지 확장하는 개념으로 이를 통해 시민 이용 공간이 확대될 전망이다.현재, 광화문광장 면적은 34,484㎡, 세종로공원 면적은 8,768㎡으로, 향후 광화문광장이 확장되면 43,252㎡로, 시민 이용공간이 25%이상 확대된다.이렇게 확.. 2024. 9. 29.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다…국군의 날 '전쟁기념관' 나들이 추천 올해로 건군 76주년을 맞은 국군의 날, 10월 1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었다.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연휴에 자녀들과 가을 나들이 장소를 고민 중이라면, 국군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 국군과 전쟁의 역사 등을 돌아보고 군사 무기들을 직접 구경해 볼 수 있는 '전쟁기념관'을 추천한다.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은 전쟁에 관한 사적과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전쟁기념사업회에서 지난 1994년 6월 10일 세운 곳이다. 특히 이곳은 실내 전시실뿐 아니라 넓은 야외 전시장까지 갖추고 있어 아이들과 의미 있는 가을 나들이 장소로 더할 날위 없이 좋은 곳이다.총 3층 규모의 실내 전시실은 호국추모실, 전쟁역사실, 6.25전쟁실, 해외파병실, 국군발전실, 기증실, 대형유물전시실 총 7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 2024. 9. 28.
'하늘하늘'에서 가을하늘 감상, 뚝섬 해먹 휴게시설 등장 뚝섬한강공원 내 휴게공간 ‘하늘하늘’ 5개 결합 모듈 뚝섬한강공원에 펀(Fun)한 휴게공간이 등장했습니다. 공원의 지형과 그물 소재를 활용한 해먹형 휴게공간 ‘하늘하늘’입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그물 지붕과 가변적 공간 구성이 특징인데요, 약 한 달간만 설치된다고 하니 올가을 서울국제정원박람회도 구경하고 ‘하늘하늘’에 누워 청명한 하늘을 만끽해 보세요! 서울시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장소인 뚝섬한강공원에 펀디자인을 적용한 휴게공간인 ‘하늘하늘’을 디자인하여 구현하였다. ‘정원도시 서울’의 대표 사업인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서울 펀디자인을 체감하고 일상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울 펀디자인이란?시민의 일상에 새로운 발견, 유쾌한 소통, 감각적 재미를 더하여 이전과 .. 2024. 9. 28.
모든 것을 나와 함께 나누어라. 다른 사람에 대한 실망뿐 아니라 너 자신의 뼈아픈 낙심도 나누어라  너의 기쁨을 나와 함께 나누라.하루 동안 너를 기쁘게 하는 모든 일들을내게 이야기하라. 내가 듣기 위해 가까이 있느니라.오직 나만이 너의 가슴 떨림을온전히 공유한다는 것을 느껴보라 나와 함께할 때너의 성공이 후회를 불러일으키거나시기와 질투에 물들지 않기 때문이니라. 그것은 오직 내 안에서,나를 통해 이룬 나의 성공,나의 기쁨이 아니더냐? 모든 것을 나와 함께 나누어라.다른 사람에 대한 실망뿐 아니라너 자신의 뼈아픈 낙심도 나누어라 너의 진보뿐 아니라 후퇴도 함께 나누어라.모든 것을 나에게 가져오라.우리가 함께 따뜻한 사랑으로금에서 불순물을 걸러낼 수 있느니라. 나의 환영을 믿고 내게 돌아오라.내가 네 안에, 내 곁에 있음을 느끼며 기뻐하.. 2024. 9. 26.
아무리 힘들어도 살 길은 있다!! 어려움을 겪을 때 강해지는 믿음!   몇 년 전 미국의 한인 2세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를 방문해 예배를 드린 적이 있다. 이 교회는 미국에서 가장 진보적인 도시라는 시애틀에 있고 인근에 대학이 있어 예배에 참석한 교인 대다수는 젊은이들이었다. 그런데 목사가 강단에 올라 설교를 시작하기 전 이런 말을 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기 위해 무릎을 꿇으십시오.” 순간 필자는 영어를 잘못 알아들었는지 의심이 들어 주위를 둘러보았다. 놀랍게도 활기차고 자유분방해 보이는 젊은이들이 일제히 바닥에 무릎을 꿇는 것이 아닌가. 신선한 충격과 함께 필자 또한 어릴 적 교회 마룻바닥에서 예배드린 이후 처음으로 바닥에 무릎을 꿇는 경험을 했다. 이 교회는 이처럼 ‘날 것’의 영성뿐 아니라 가난하고 약한 자들을 위한 섬김을 강조.. 2024.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