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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주부 9단의 선택은? 사용처 두 배로 늘어난 서울사랑상품권!

by 카이로 B.G.PARK 2025.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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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아서 이번 여름 잘 사용해 보자! 
 
요즘 사람들을 만나면 가장 큰 화제 거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다. “진짜 주는 거야?”, “나도 받을 수 있어?”, “신청하기 어려운 건 아니지?” 궁금한 것도 많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드디어 7월 21일부터 1차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원)되며, 1인당 최소 15만 원을 기본으로 받을 수 있으니, 받는 사람도 기분 좋고 민생회복에도 효과적일 것이라 기대가 모아진다. 1차와 달리 2차 추가 지급은 국민의 90%(상위10% 제외)에게 모두 동일한 금액인 1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 [관련 기사]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지급…신청방법 총정리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서울페이+'로도 신청할 수 있다. ⓒ서울페이+ 앱
서울페이+를 사용하려면 스마트폰에서 서울페이+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받는 방법도 다양, 어떻게 발급 받을까?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었다.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신청하다 보면 붐비거나 서버가 다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로 신청을 할 수 있게 했다. 주민번호를 따져 신청할 수 있는 날을 보니, 7월 22일이 내가 신청 가능한 날이다.

신청은 당연히 본인이 직접 해야 한다. 미성년 자녀(2007.1.1. 이후 출생자)의 경우에만 주민등록상 세대주 명의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둘 다 가능하지만, 바쁜 직장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이들, 쉽게 시간을 내가 어려운 사람들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이 편리하다. 첫날 신청을 마친 가족과 지인들이 잘 신청했다고 기분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모두들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거는 기대가 큰 모양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신용카드, 체크카드, 서울페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여러 방식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지역상품권, 선불카드 4가지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용카드 체크카드는 본인 명의여야만 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은행 영업점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선불카드인 경우는 주소지의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후 신청할 수 있다.

여기까지 알아보고 나니 주부 9단으로 어떤 형태로 발급 받아야 더 도움이 되고 이로울지 고민이 되었다. 자세히 살펴보니 '결제수수료 0원'인 서울사랑상품권이 더 여러모로 나은 점이 많았다. 평소 서울사랑상품권을 애용하는지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역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사랑상품권 사용처가 너무 한정적이지 않냐고 여기는 이들도 있겠지만, 이번에는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 24만 개에서 48만 개로 2배 확대되었다. 거기에 음식물을 주문하고 배달하는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도 이용이 가능하다. 반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는 카드 수수료가 부과되어 가맹점에게는 서울사랑상품권이 훨씬 이롭다.

서울페이는 앱에서 그 어떤 방법보다 편리하고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사용하기 전, 내가 있는 주변에서 사용 가능한 서울 전역 48만 개 가맹점을 앱 상에서 찾아 주니 '어디서 소비쿠폰을 사용해야 하나' 고민하고 알아볼 필요가 없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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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페이플러스 앱 다운 받고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재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받겠다는 말에 옆에 있던 지인이 '서울페이+'가 처음이라며 어떻게 하는지 알려 달라고 한다. '서울페이+'가 처음이라면 스마트폰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회원가입을 한 후, 내 주민등록번호의 숫자에 해당하는 날에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으면 된다. 물건을 사거나 음식점에서 비용을 지불할 때 결제하려면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열고 '스캔하기' 또는 '보여주기'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한다. 터치결제를 선택하면 단말기를 리더기에 접촉하면 된다. QR, 또는 바코드 결제도 어렵지 않다. 한번만 해보면 다음부터는 수월해질 것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시용기한이 있다. 1차, 2차 모두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그때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모두 자동 소멸된다. 사용지역 역시 서울시에 국한된다. 사용처는 전통시장, 동네마트, 의류점, 미용실, 안경점, 학원 등이 해당되며 특별히 이번에는 빵집, 카페, 치킨집과 같은 프랜차이즈 가맹점도 가능하다. 눈치 챘겠지만 대형마트나 백화점, 프랜차이즈 직영점은 사용이 불가하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서울페이+ 가맹점이 많이 확대되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매장마다 스티커가 붙여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 가장 궁금한 점은 내가 사고 싶은 물건을 파는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한지 여부일 것이다. 사용할 수 있는 매장에는 '민생회복 사용 가능 매장'이라는 스티커를 붙여 놓아 소비자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하게 표시해주고 있다. 전통시장에 장을 보러 가니 이미 여러 가게들의 입구에서 이 스티커를 확인할 수 있었다. 스티커가 붙여 있지 않은 매장이라면 구매 전 쿠폰 사용이 가능한지 한 번 더 물어 보자.
저렴하고 좋은 물건이 많은 전통시장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해 보자.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받은 15만원으로 각자 하고 싶은 일들이 많을 것이다. 우리 집은 가정 경제에 보탬이 되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맛있는 반찬과 제철과일을 구매할 것이다. 땀 많이 흘리는 이 여름날을 잘 보내기 위해 복날에는 단골 식당인 추어탕집에서 추어탕을 먹으며 몸 보신도 할 것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누군가에겐 요긴하게 쓸 돈이 되어 주고 또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소중한 존재가 되어 준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우리 모두의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이 되어주길 바라며 모두의 건강하고 즐거운 소비가 이뤄지길 응원해 본다.
 
출처 : 서울특별시
시민기자 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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