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나님의 종인가, 하나님을 종처럼 여기는가
사람들은 왜 자기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지
궁금해하고 이유를 알고 싶어 한단다
많은 사람이 나에게 와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냐고 묻고 알려달라고 하는데,
내가 그들에게 알려주지 않은 것은 아니란다.
처음에 그들은 내 음성을 들으면 순종하겠다고 말했지만,
내가 그들에게 알려주면 그들은 듣고 난 다음에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마음을 바꾸곤 하지
자기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을 안 들었기 때문에
그들은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을 접었다는 것이라.
내가 그들에게 내 음성을 들려주지 않은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내 말을 온전하게 듣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는 것을
그들은 알아야 할 것이니라.
내 종이 내 음성을 잘 듣는 이유는
내 음성을 듣고 순종하기를 어려워하지 않기 때문이라.
그래서 내가 그를 사랑하고
나에게 있어 편한 종이라 부르는 것이라
내 말을 듣고 나서
내 말에 순종할지, 순종하지 않을지를
저울질해보고 결정하는 사람들은
아직은 그들 삶의 온전한 주인이 내가 아니라는 것이라.
나는 그들 삶의 온전한 주인이 되기를 원하는
여호와 하나님이라
너는 평생
내가 네 삶 가운데 여호와 하나님으로 좌정하여
너를 인도하고,
내가 네게 원하는 말을 자유롭게 하도록 해주는
그런 종이 되어야 할지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기뻐하는 종은
나를 사랑하는 종이요,
내 목소리 청종하기를 기뻐하는 종이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여겨지는 말씀은
순종하기를 망설이지 아니하는 종이라.
네 마음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원하느냐?
마음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원한다면
여호와 하나님을 왕으로 섬길 줄 알아야 하느니라
나는 너의 창조주이고
너는 나의 피조물이라.
너는 기도라는 이름으로
마치 종을 부리듯이 내게 명령하지 말지니라.
나는 너의 창조주라.
피조물이 아닌, 창조주인 것이라.
내가 네게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준 것이지,
그 기도로 인하여 나를 마음껏 부릴 수 있는 게 아님을
너는 항상 명심해야 할 것이니라.
나는 너의 왕이라.
나는 너의 창조주라.
항상 그것을 잊지 않는 네가 되었으면 좋겠구나.
- 주님으로부터, 임은미
† 말씀
하나님께서 사람의 말에 대답하지 않으신다 하여 어찌 하나님과 논쟁하겠느냐 하나님은 한 번 말씀하시고 다시 말씀하시되 사람은 관심이 없도다
- 욥기 33:13~14
† 기도
주님께 기도하면서도 내가 원하는대로 이루지길 얼마나 바랐는지 모릅니다. 주님께 순종하겠다는 고백을 드리지만 정작 순종의 순간 앞에서 망설이거나 외면했던 모습을 회개합니다. 나의 삶의 주인 되신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순종하며 살아가기 원하오니 주님 앞에 나의 모든 것을 내어드리며 주님만 의지하기 원합니다.
† 적용과 결단
주님께 간구하는 모든 것에 어떤 응답이 있어도 순종하겠다는 마음을 갖기 원하며 나의 생각과 이해를 떠나 항상 선하게 이끄시는 나의 왕 되시며 주인 되심을 더욱 기억하기 원합니다
출처 :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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