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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열풍…7월 서울 찾은 외국인 관광객 역대 최대!

by 카이로 B.G.PARK 2025.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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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체험·스마트관광 인프라·사계절 축제 등 인기
DDP서울라이트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한 ‘케데헌’ 열풍에 서울을 찾은 관광객도 크게 늘었다. 7월 한 달간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달(110만 명) 대비 23.1% 증가한 136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관광객은 ▴중국(47만 명) ▴일본(24만 명) ▴대만(16만 명) ▴미국(10만 명) 순이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9% 증가했다.

K콘텐츠 체험·스마트관광 인프라·사계절 축제 등 인기

서울시는 최근 늘고 있는 글로벌 MZ세대 관광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체험콘텐츠와 안전하고 스마트한 디지털 중심 교통·숙박 인프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시 매력 등이 관광객 증가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한 ‘케데헌’ 열풍이 더해져 동북아시아는 물론 동남아시아, 미국, 유럽 등 다국적 관광객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컬처라운지 K-POP 체험
이는 세계적인 여행트렌드인 ‘혼행(혼자하는 여행)’과 현지인 일상을 참신하게 경험하는 ‘노-노멀(No-Normal)’ 등을 반영한 전략을 추진하며 관광객 유치 기반을 다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특히 ▴K-콘텐츠 체험관광 확대 ▴혼자서도 여행하기 편리한 관광인프라 구축 ▴펀시티(Fun City) 실현을 위한 사계절 축제 ▴도심 곳곳 지역관광 매력 발굴 등이 주효했다.

최근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K-콘텐츠 영상 속 장소를 찾아 여행하는 일명 ‘성지순례’가 주목받으면서 지난해부터 서울시내 K-콘텐츠 촬영지에 다국적 AI안내판 ‘소울스팟(30개)’을 설치해 명소를 소개하고 있다. 눈물의 여왕의 ‘우리옛돌박물관’, 재벌집막내아들 ‘덕수궁돌담길’, 빈센조 ‘DDP’가 대표적이며 8월부터는 서울컬쳐라운지(종로구 청계천로85 삼일빌딩 11층)에서 ‘케데헌’ 특별프로그램(갓키링만들기, 케데헌 안무배우기 등)도 운영 중이다.


올해 ‘나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1위(트립어드바이저)’로 꼽힌 서울은 24시간 안전한 대중교통 인프라는 물론 AI 다국어 안내서비스(플리토), 관광객 해외 특송 서비스(굿럭컴퍼니) 등 혁신적 관광서비스가 장점이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서울환대주간 등 편리한 관광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수변활력거점 홍제폭포
사계절 볼거리·즐길거리가 가득한 펀시티 서울 조성을 위해 도심 곳곳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도시놀이터로 조성고 체험형 콘텐츠 등을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올해도 상반기에 개최한 서울스프링페스타,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이어 가을에는 서울 바비큐 페스티벌(10.25.~26.), 서울미식주간(10.27.~11.2.), 겨울에는 서울원터페스타(12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전통문화와 현대적 매력의 조화, 먹거리‧즐길거리로 이름난 명소 등 ‘서울생활핫플’로 소개해 체험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일 년 내내 즐거움이 넘치는 펀시티 서울의 매력을 즐길 대표적인 명소와 축제, 관광 프로그램 등은 서울관광 공식 누리집인 ‘비짓서울’에서 찾아볼 수 있다.

누리집 : 비짓서울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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