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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DDP에 가야 하는 이유! '디자인 마이애미' 전시

by 카이로 B.G.PARK 2025.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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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이 거대한 전시장…‘창작의 빛: 한국을 비추다’ 9월 14일까지 전시
디자인마이애미 전시가 9월 14일까지 DDP에서 열린다.

서울에서 ‘디자인마이애미 인 시추’ 첫 개최

디자인마이애미 아시아 첫 전시 ‘창작의 빛: 한국을 비추다(Illuminated: A Spotlight on Korean Design)’가 9월 14일까지 DDP에서 열린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세계적인 디자인 플랫폼 디자인 마이애미(Design Miami)와 협력해 지난 9월 1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이간수문전시장에서 ‘창작의 빛: 한국을 비추다’ 전시를 개막했다.

디자인 마이애미란?
갤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전문가, 컬렉터, 애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의 협업을 통해 탁월한 소장 가치를 지닌 디자인을 소개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플랫폼이다. 각 디자인 마이애미 페어는 세계 최고 갤러리들의 전시는 물론, 유명 브랜드들과의 몰입형 디자인 협업을 선보인다. '디자인 마이애미 인 시추(Design Miami.In Situ)'는 지역 디자인 커뮤니티를 기념하고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디자인 마이애미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행사이자,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 콜렉터블 디자인 전시다. ‘콜렉터블 디자인’이란 예술성과 희소성, 소장 가치를 고려해 제작된 디자인으로, 예술적 가치를 지닌 가구, 소품 등을 포함한다.

지역 디자인 커뮤니티의 다양성과 풍요로움을 기념하는 ‘디자인 마이애미 인 시추(In Situ)’의 첫 개최지로 서울을 선택했다는 점은 한국 디자인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과 국제적 위상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중요한 이정표라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디자인 마이애미의 아시아 첫 전시다.
‘창작의 빛: 한국을 비추다’는 한국어 ‘조명(照明, jo-myeong)’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되었으며, 한국 디자인의 독창성과 콜렉터블 디자인 지형을 형성해 온 주요 디자이너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전시에는 12개의 해외 갤러리, 4개의 국내 갤러리, 71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해 총 1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16개 국내외 갤러리와 71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한다.
한국 디자인과 디자이너들을 집중 조명한다.
오늘날 한국 디자이너들은 전통과 혁신을 조화롭게 수용하며 국제적 명성을 쌓아왔고, 차세대 디자이너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길을 열어왔다. 이번 전시는 전통 공예의 깊은 뿌리에서부터 현대적 재료 실험에 이르기까지, 한국 디자인의 섬세함과 직관력, 그리고 글로벌 트렌드 속 창의적 기여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참고로 이번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세계 유수의 디자인 갤러리들이 선택한 한국 디자이너들의 작품이다.

디자인 마이애미

○ 일정 : 2025-09-01 ~ 09-14 10:00-20:00
○ 장소 : DDP 이간수문 전시장
○ 전시 규모
· 작품 170여 점 | 작가 71명 (갤러리 46명, 작가 스튜디오 21명, 국가유산진흥원 4명)
· 참여 기관 총 38곳 | 갤러리 16개, 작가 스튜디오 21개, 국가유산진흥원
○ 관람비용 : 무료관람
○ 문의 : DDP 대표전화 02-2153-0000
☞안내페이지
이번에 소개되는 작품은 세계 디자인 갤러리들이 선택한 한국 디자이너들의 작품이다.

‘디자인&아트’, ‘서울라이트 DDP 가을’ 등 DDP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

한편 디자인 마이애미가 열리는 동안 DDP 곳곳에서는 ‘디자인&아트’, ‘서울라이트 DDP 가을’ 등이 열린다. DDP외벽, 잔디언덕과 공원 등 DDP 공간 특성을 반영한 전시와 행사로, DDP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 콘텐츠를 제공해 새로운 문화 경험의 폭과 질을 높이고 있다.

DDP 야외 공간에서 펼쳐지는 ‘디자인&아트’(8.28.~9.14.)는 지난해 18만 명이 관람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전시회다. 올해는 프랑스 키네틱(움직임) 아티스트 ‘뱅상 르로이’와 호주 인터랙티브 아트 스튜디오 이너스 등에서 대형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 28일 시작된 ‘서울라이트 DDP 2025 가을’(8.28.~9.7.)도 주목을 받고 있다. ‘EVERFLOW: 움직이는 장(場)’을 주제로, 222m DDP 외벽 전체를 빛과 예술, 기술이 결합한 장관을 연출한다. 외벽 미디어파사드 외에도 DDP 미래로 다리 하부 공간에서 레이저 빛을 활용한 설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창작의 빛: 한국을 비추다’ 전시 포스터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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