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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신앙

새생명 전도예화 모음(2)

by 카이로 B.G.PARK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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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만이 살길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신앙생활 중 가장 어려운개척 전도를 혼자서 다 해낸 목회자가 있습니다. 개척 3년 만에 성도가 100명이 모인 인천 온제자교회 박상철 목사님은 개척 초기에 가족만 앉혀놓고 예배드린 일이 많았고 눈물 젖은 빵이라는 말로도 표현이 안 될 정도로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도로 다시 일어선 후 개척교회의 살길은 전도뿐이라며 개척 장소의 위치와, 전도지, 전도 프로그램에 심지어 교회 입구를 꾸미는 법까지 연구하며 3년여를 노력한 결과 지금의 성과를 이뤘다고 합니다.

박 목사님의 전도 십계명입니다.

01. 기도로 시작해서 기도로 끝내십시오.

02.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03. 외모를 깨끗하고 단정하게 하십시오.

04. 상대방이 냉담하고 거칠게 반응해도 겸손과 미소로 축복을 하십시오.

05. 처음부터 끝까지 성령의 인도를 따르십시오.

06. 상대방의 말을 잘 듣고 칭찬해 주십시오.

07. 간증을 하되 자기 자랑이 아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08.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방문하십시오.

09. 전도 노트를 만들어 이름과 경과를 기록하고 수시로 기도하십시오.

10. 날마다 시간을 정해 놓고 습관적으로 전도하십시오.

예수님께서 모두에게 주신 사명인 전도의 열매를 위해 우리의 생각에 의한 것이 아닌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십시오.

* 기도: 주님, 나의 생각보다도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 묵상: 전도대상자를 정해 놓고 오늘부터 연락을 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맹인 전도자 백사겸 선생

 

한국 교회의 역사에서 백사겸은 매우 특별한 전도자였다. 1860년 평남 평원군에서 출생한 백사겸은 어려서 안질을 앓고 실명한 뒤 15세부터 점술을 배워 23년 동안 평양과 서울을 오가면서 유명한 복술가로 이름을 날렸다. 물론 상당한 재산도 모을 수 있었다.

하지만 자신의 복술이 거짓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다가 도참신앙을 접하여 태을보신경(太乙補信經)을 외우며 산신령에게 100일 기도를 하였다. 그가 기도를 마치던 날 남감리교 매서인 김제옥이 찾아와서 인가귀도라는 80쪽짜리 전도지를 백사겸에게 주었다. 이것은 백사겸에게 독한 벌레 같은 것이었다. 그래서 이것을 궤속에 감추어놓았다.

 

며칠 후 백사겸은 이상한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그는 하늘나라에 갔는데 좌우에 한 사람씩 다가왔다. 우편에 있는 사람이 은산통(銀算筒)을 쥐어주면서 나는 예수이다. 내가 주는 산통은 의의 산통이니 받아 가지라고 말하고 사라졌다. 좌편에 있는 사람도 산통을 주었는데 그것은 빈 산통이었다. 백사겸은 꿈을 해석하려고 하였으나 해석이 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장인이 백사겸의 집을 방문하였다. 백사겸의 고민과 이상한 전도책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백사겸의 장인은 전도책자를 가져 오게 한 뒤 더듬거리며 읽기 시작하였다. 이 소책자에는 우주에는 천지만물을 만드신 상제가 계시고 그를 섬기는 것이 인간의 근본 도리이며 따라서 우상이나 귀신을 섬기는 것은 상제께 대한 큰 죄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장인이 전도지를 읽는 것을 들으며 백사겸의 마음에는 빛이 임했다. 그는 자신이 걸어온 길이 잘못이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꿈에 만난 예수를 믿기로 작정하였다. 그는 1897 414일 온 가족과 함께 세례를 받았다.

 

세례를 받은 그의 삶은 달라졌다. 그후 그는 강도를 만나서 전 재산을 잃게 되었지만 불평하지 않고 오히려 예수님이 주신 은산통을 가지고 참 하나님을 전파하였다. 이 소문이 널리 퍼져 백사겸은 1899년부터 남감리교 리드 선교사의 조사가 되어 서울 고양 개성 철원 등을 포함한 경기 북부지역을 순회하며 이 지역 복음화에 큰 공헌을 하였다.

 

/박명수 교수 <서울신대 신학대학원장>

 

 어머니 전도

 

제가 어릴 적 연년생이었던 우리 형제는 말싸움, 몸싸움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 때마다 속상해서 어머니는 입버릇처럼 하시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내가 무슨 죄를 저서 이렇게 너희들 때문에 고생하냐?”라는 것이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서 어머니가 아직 불신자셨을 때, 형님의 문제로 속상해서 자리를 펴고 누우신 적이 있었습니다. 대전에서 살던 저는 급히 서울로 어머니를 위로하러 올라갔습니다. 어머니는 마루에 자리를 펴고 누워계셨는데 그 모습이 너무 초췌하셨습니다. 저는 다른 말은 하지 않고 누워계신 어머니의 가슴에 손을 얹고 찬송가를 부르며 위로하였습니다. “만왕의 왕 내 주께서 왜 고초 당했나... 이 벌레 같은 나 위해 주 보혈 흘렸네... 십자가 십자가 내가 처음 볼 때에 나에 맘에 큰 고통 사라져 오늘 믿고서 내 눈 밝았네 참 내 기쁨 영원하도다...” 이 찬양을 부를 때 어머니는 눈물을 귀 쪽으로 흘리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래 내가 죄인이다... 내가 죄인야...”

 

그 후 어머니는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예수님을 주로 영접하셨으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셨습니다. 지금은 한 교회의 권사가 되어 열심히 기도하시고 하나님과 동행하시며 노후를 보내고 계십니다. 성경은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는 성도들은 우선 자신의 죄를 고백하여야 할 것과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여야 할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요한1 1:8-9절에서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이민우 목사 (루이빌생명샘 교회)

 

 개의 전도

 

중국 산동성 출신 병사들이 상해에 주둔했을 때 일어났던 일이다. 어느 날 개 한 마리가 종이 몇 장을 입에 물고 주둔지안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병사들이 쫓아가 그것을 빼앗아서는 읽어 보니 그것은 성경의 일부분이었다. 그 내용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된 병사들은 개의 뒤를 밟아 주둔지 근처에 있던 기독교 병원에 이르게 되었다. 병원으로 찾아든 그들은 개에게서 빼앗은 성경의 속지를 내보이며 이런 종류의 책이 더 없겠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당연히 그들은 환영을 받으며 성경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일의 결과로 고포드 박사와 중국인 선교사 한 명이 그 부대를 방문하게 되었고 2천 명의 병사들이 믿음을 갖기고 결단하였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을 전파하기 위해 개의 입까지 사용하셨다. 하물며 여러분과 나를 사용하시지 않고 그대로 내버려 두시겠는가? 살전 3:2; 고전 1:17;  4:2

 

 전도, 복음에 관한 성경 말씀

 

0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치 말라(24:11)

0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4: 23)

0 예수께서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9:35)

0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16:15)

0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1:8)

0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5:42)

0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 관한 것을 가르치되 금하는 사람이 없었더라(28:31)

0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10: 14, 15)

0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다.(고전9:16)

0 그러면 무엇이뇨 외모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내가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1:18)

0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1:27)

0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딤후4:1-5)

 

 전도, 복음에 관한 금언

 

0 "당신이 만일 하나님의 복음 가운데서 좋아하는 것만을 믿고 싫어하는 것을 거절한다면 당신이 믿는 것은 복음이 아니라 당신 자신이다." (어거스틴)

0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나는 지옥에 가리라(윌리엄 선데이)

0 내가 철학을 전파하였더니 사람들은 칭찬하였다. 그러나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였더니 사람들은 회개하였다.(깁스)

0 하나님은 성경에만 복음을 기록하신 것이 아니라 나무들과 꽃들, 구름들과 별들에도 기록하셨다.(마르틴 루터)

0 거짓 종교의 속임수는 그들의 주지가 계속 바뀐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복음은 영원히 동일하다. 다른 거짓 종교의 빛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으나 그리스도의 복음의 진정한 빛은 계속 빛나고 있다.(데오도 레드야드 카이어)

0 우리는 복음의 진리를 느끼는 것 외에 다른 방법으로 복음을 배우는 방법이 없다. 어떤 과학은 머리로 배울 수 있으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의 과학은 마음으로만 배울 수 있다.(스펄전)

0 복음을 물매로 삼고 회개와 믿음을 매끄러운 돌로 삼아라. (탈 메이지)

./한태완 목사 360 주제별 예화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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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 같은 경험 반복

 

항상 무사안일 하게 10년을 한 직장에서 지낸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은 창의력을 전혀 발휘하지 않고 주어진 일에 적당히 대처하며 지냈다. 이런 소극적이고 불성실한 태도로 인해 이 사람은 승진에서 계속 밀려 났다. 그는 회사 고위 간부에게 하소연을 하며 {그래도 내게는 10년간의 경험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 간부가 정색을 하고 말했다. {바로 그 점이 당신의 문제 입니다. 당신은 한 해의 경험을 10회나 반복했을뿐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크리스천이 아무리 몇 십년 동안 믿었어도 달라진 것이 없다면 하나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실까요? 94년 학생회 표어처럼 빛의 자녀 됨으로 빛의 열매 맺는 우리 학생회가 되길 바랍니다.

 

 얼마나 하나님을 경배하나?

 

미국의 저명한 {가정부인}지에 보통 사람의 생애를 70년으로 생각하고 분석한 결과를 게재했다. 여기에 보면 6년을 먹는데 소모하였고, 11년을 일하는데 5년반을 세탁과 옷 손질에 3년을 교육에 8년을 오락에 6년을 걷는데, 3년을 독서에 3년을 대화에 24년을 잠자는데 겨유 6개월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데 사용한다는 분석이 있다. 70년을 사는 인간이 불과 6개월간을 하나님께 경배하고 하나님 날에 간다? 인생의 1%도 안 되는 0.7%의 삶을 바치고 그토록 큰 사랑과 보호와 인도하심을 받아 천국에 들어가니 참으로 믿음이 얼마나 좋고, 아가페의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알 수 있다. 나는 몇 개월쯤 될까?

 

 두려움 없는 삶의 비결

 

어떤 사람이 공동묘지를 넘어 막 마을로 가려하다가 너무나 밝은 얼굴로 뛰어노는 한 꼬마를 만났다. {공동묘지 근처인데 너는 무섭지 않니}이 사람이 이렇게 물자 꼬마는 {아뇨}라고 하면서 오히려 이상하다는 듯 쳐다봤다. {왜 무섭지 않니?} 다시 이 사람이 묻자 꼬마는 활짝 웃으며 말했다. {우리 아빠가 이 묘지 관리인이거든요} 하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삼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이사야41:10).

 

 승리의 비결

 

1977 9 15, 우리나라의 등반대가 세계에서 8번째로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하여 전세계에 우리 민족의 위대성을 자랑하게 되었습니다. 등반 대원들이 돌아와서 이번 등반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힘이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들이 장도에 오르기 전에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는데 그 때 읽은 성경 말씀이 시편 121:1-2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우신 여호와에게서로다"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들은 산에 올라가면서 수많은 어려움을 만나게 되었고 그때마다 등반을 포기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라는 하나님의 말씀이었다고 했습니다. 우리 인생은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등산가와 같습니다. 커다란 계획을 세우고 그 정상에 올라가기 위하여 여러 가지 준비를 합니다. 훈련도 합니다. 면밀한 계획도 세웁니다. 그러나 모두 성공하는 게 아닙니다. 정상을 향해 올라가다 떨어지기도 합니다. 부상당하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이 포기해버리고 맙니다. 그러나 끝까지 참고 견디는 사람은 결국 정상을 정복하여 승리하는 것입니다. 이 승리를 위하여 필요한 것이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라는 말씀이며 새힘이 되시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 서로다"라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참는 것은 곧 사랑이다.

 

사도 바울은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주고, 모든 것을 믿고,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어 낸다"라고 말했다. 여러 나라 금언에서 볼 수 있듯이 인내는 사랑을 실천하는 유일한 길이다.

"한 줌의 인내는 한 부쉘의 뇌보다 더 값지다"-네델란드-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프랑스-

"인내는 악을 쳐 이긴다"-독일-

"인내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은 전혀 아무 것도 가지지 못한다"-이탈리아-

"인내는 천국에의 열쇠이다"-터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너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21:19) 참고 견디는 자에게 생명이 있다.

언제나 참고 견디는 정신을 배워 생활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

 

 우산을 준비하고 비 오기를 준비하자

 

한 작은 농촌 마을에 극심한 가뭄이 들었다. 모든 농작물은 메말라 가고 가축들이 죽어가고,

모든 주민들에게 큰 고통을 가져다주었다. 어느날 오후, 마을 주민들은 비를오게 하도록 교회에서 기도회를 갖기로 했다. 그들은 계속 모여 기도했다. 마침 그때 하늘이 번쩍이고 침침한 구름들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그들은 계속 기도했다. 그들도 모르게 바람이 거세어지고 하늘은 구름으로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그들이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났다. 천둥이 치고 대문이 흔들거렸다. 모든 사람들이 입을 딱 벌리고 말았다. 마침내 기다리던 비가 내렸다. 모든 사람들이 서로 서로들 껴안고 춤을 추고 기쁨의 환성을 올렸다. 갑자기 사람들은 입을 다물고 말았다. 8살쯤 먹은 한 소녀가 온통 함박웃음을 짓고 우산을 쓰고 비를 바라다 보는 모습을 돌아 본 것이다. 모든 주민들이 비 오기를 기도했으나 소녀처럼 비올 것을 믿고

우산을 준비하는 신앙이 부족했던 것이다.

 

 후탁성도

 

요즘 후탁 성도라는 말이 있습니다. 후탁성도란 무슨 말인고 하면 일주일 내내 성경 한 장, 찬송 한곡 안부르다가 주일날이 되면 먼지가 쌓인 성경 찬송을 ""하고 불고 ""하고 쳐서 먼지만을 털고 나오는 성도를 가르치는 말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을 면회 오는 정도로 신앙생활을 하나다면 그의 삶을 주님이 어떻게 인도하시겠는가. 생각해 보아야 할 일일 것입니다.

 

 기도를 위한 제안

 

여기 당신의 기도를 돕기 위한 몇가지 제안이 있습니다.

1.찬양하십시오. 하나님이 누구시며 그가 행하신 일을 말입니다.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106:1)

 

2.고백하십시오. 당신의 조그만 잘못이 당신을 파멸로 이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만일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게 하실 것이오"(요일1:9)

 

3.말하십시오, 하나님께 당신과 형제들의 필요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4:6,19)

 

4.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이 배운 것을 실천하는데 도우시도록.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14:15).

 

 어린아이가 태어날 때의 모습

 

어린 아이가 이 세상에 때어날 때 세 가지 모습을 합니다."울고, 잡고, 발버둥친다"는 것입니다. 이 모습이 바로 사람들이 일생동안 반복하며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살아감에는 슬퍼도, 기뻐도, 눈물이 있고 성취하려고 발버둥치고 소유욕에 붙잡으려고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고 배웠습니다. 그러나 내 생각에는 정신없이 이 땅에 태어난 것 같습니다. 역사적 소용돌이 속에 살아가며 나를 알고, 너를 알고, 우리를 알고 나의 삶을 인도해 주시는 주님을 알았을 때 비로서 나의 사명을 알고 정신을 차리게 되는 것입니다.

 

 사과 속의 씨앗

 

"누구든지 사과 속의 씨앗은 헤아릴 수 있어도 오직 하나님만 이 씨앗 속의 사과를 헤아릴 수 있다(Any fool can count the seeds in an apple but only God can count apples in a seed)"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인간은 유한하면 하나님께서는 무한하시다는 말입니다. 인간은 우둔하고 하나님은 지혜로우시다는 것입니다. 사과 속의 씨앗이야 쪼개어 보면 10개 이내의 적은 수입니다. 누구든지 헤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씨앗을 심게 되면 장차 얼마나 많은 사과나무가 자라서 사과가 열릴 줄은 모릅니다.

 

 어떤 심리학자의 삶의 철학

 

어떤 심리학자가 성공적인 삶의 철학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첫째로, 그 앉은 자세부터 다르다고 합니다. 성공적인 사람은 맨 앞자리에 앉아 자세를 흐트러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둘째로, 눈동자가 다르다고 합니다. 성공적인 사람은 그 눈동자가 기운이 있고 촛점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눈동자에 확신이 있고 빛이 납니다. 셋째로, 성공적인 사람은 말에 음성이나 표현을아서 알 수 있습니다. 넷째로, 성공적인 사람은 걸음걸이가 확신에 찬 빠른 걸음으로 걷습니다. 다섯째, 성공적인 사람은 시간을 잘 지킨다고 합니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시간을 꼭 지킨다고 합니다.

 

 거듭났을 때 삶은 빛난다.

 

중국 내지 선교의 개척자 허드슨 테일러 목사의 이야기입니다. 그가 중국에서 선교하고 있을 때 한 청년이 {신자가 되는데 몇 년이 필요합니까?}라고 물었다. {램프의 심지는 얼마 동안 타고 빛을 발합니까?} 테일러 목사가 이렇게 반문하자 청년은 {그야 심지에 불을 붙이는 순간부터 빛을 내지요}라고 대답했다. 테일러 목사는 청년의 손을 꼭 잡고 이렇게 말했다. {바로 그겁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시고 구원하셨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새로운 삶의 빛이 그 영혼에서 타오르게 된답니다}

 

 세상에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 세 가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다시는 돌아 올 수 없는 것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의 입에서 나간 말입니다. 우리가 한 번 한말은 다시는 돌아올 수가 없는 것입니다. 

둘째는 화살이라고 합니다. 시위를 떠난 화살은 거둘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흘러간 세월입니다.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 없지만 우리는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을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반성이라는 법정에 서서 지난 일들을 돌이켜 보며 "무엇을 잃었으며 또한 무엇을 얻었는가"라는 물음을 묻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얻은 것에 감사하고 잃은 것을 반성할 때 세월은 흘러간 것만이 아니라, 새롭게 살아 갈 수가 있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걱정할 필요 없는 걱정

 

기독교 출판협의회 회장 여운학 장로의 칼럼에서 {왜 너는 걱정하느냐?}의 일부분 발췌 "어느 권위 있는 연구 조사에 의하면 우리의 걱정 근심 가운데 80%는 일어 날 수 없는 쓸데 없는 것이며 12%는 자기와 상관없는 일이고 오직 8%만이 진정으로 걱정할 만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나머지 8%의 걱정 근심도 무익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8%까지도 하나님께서 대신 맡아 주시기 때문입니다.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 기도하는 하루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살롬"

 

 이세상에서 가장 쓸쓸한 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설득자는 꼭 "우리들"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이것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라고 그들은 말합니다. 그리고 모름지기 이렇게 덧붙일 것입니다. "우리들이 이러한 방법으로 하는데 대해 당신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링컨은 저 유명한 메티즈 버어그의 연설에서 이 "우리들"이라는 말을 썼습니다. 그 연설에서 그는 몇번이고 ""가 아니라 "우리들"이라고 말하고 있는 점을 주의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위대한 전쟁터에서 서로 만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기도를 올리기 위해 여기에 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위대한 사업에 한 몫 끼어들게 하는 말입니다 "우리들"이라는 말을 써야 할 것입니다. ""를 사용해서는 안될 말입니다. ""라는 말은 쓸쓸한 말입니다.

 

 승리하는 사람과 패하는 사람

 

승리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 "아니요"의 선택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실패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 "아니오"의 선택이 분명하지가 않습니다.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쓰러지면 언제나 일어나 앞을 보지만 실패하는 사람들은 쓰러지면 뒤를 돌아옵니다. 승리하는 사람들은 눈을 밟아 길을 만듭니다. 실패하는 사람들은 눈이 녹기만을 기다립니다. 승리하는 사람들의 호주머니 속에는 꿈이 들어 있고 실패하는 사람들의 호주머니 속에는 욕심만 잔뜩 들어 있습니다.

 

 오묘한 자연의 섭리

 

어떤 농부가 큰 호두나무 그늘에 앉아 쉬다가 옆에 있는 호박을 보고 {하나님도 참! 저렇게 큰 호박이 왜 약한 덩쿨에 달리게 하셨담. 저 높은 곳엔 작은 호두가 달리게 하셨고 }라고 중얼 거린 후 잠이 들었다. 조금 후 호두 하나가 뚝 떨어져 농부의 머리를 때렸다. 농부는 화들짝 놀라 농부의 머리를 때렸다. 농부는 화들짝 놀라 일어나며 말했다. {저 큰 호박이 높은 곳에 달렸다면 나는 큰일날 뻔 했구나, 작은 호두를 높은 곳에 두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호박은 낮은 곳에 있어야지요.

 

 잃는 고통과 찾는 기쁨

 

인간이 살아가면서 체험하는 쓰라린 아품중의 하나는 잃어버리는 고통입니다. 가진 것이 많으면 잃는 아픔도 비례합니다. 내 것을 많이 가질수록 잃어버리는 고통은 지속되며 또 잃어버릴까 불안에 떨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내가 가지고 온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할 때, 잃는 고통에서 해방을 얻고 자유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자기의 자그마한 소유일지라도 잃어버릴 때 오랫동안 괴로움을 느낍니다. 예수님은 인간을 향한 구원의 심정을 잃는 것에 대한 비유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느 사람이 양이 백 마리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아흔 아홉마리를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다니게 됩니다. 찾은즉, 나는 잃은 것을 찾았노라 하면서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찬란한 슬픔

 

그리스도인에게 찬란한 슬픔이란 무엇인가? 이는 이 세상의 어떤 종류의 슬픔보다 자신의 죄악을 돌아보는 회개 눈물이 바로 찬란한 슬픔입니다. 찬란한 슬픔 후에 다가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참 평안을 만나 보십시오. 내가 슬프다고만 슬픈 것이겠습니까?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찬란한 슬름은 회개의 눈물입니다. 성경을 보십시오. 옥합을 깨뜨린 여인 가슴을 쏟는 고통의 눈물로 주님의 발을 씻기던 여인 이 여인의 슬름은 찬란한 슬픔 영혼을 찾는 슬픔입니다. 우리들의 삶은 여행길 우리들의 삶은 여행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삶이 바로 인생의 긴 여행의 과정이라면 기차역 구내의 안내 표지판 같은 것으로 확실하게 표시가 된 것이 있다면 어떻겠습니까? 다음에 내릴 역은 어대에 어디쯤에서 인생의 길이 바꾸어진다고 말입니다. 불행하게도 인생을 정확하게 안내하는 안내판은 세상에 없습니다. 우리는 오직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과 함께 갈때 방황하지 않고 확실한 삶의 여행길을 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달 모양과 성도

 

우리들의 믿음은 빌려 줄 수도 없고 빌려 올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신앙 생활을 달의 모양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믐달 같은 성도는 있으나 마나한 성도입니다. 초생달 같은 성도는 삐뚤어진 신앙을 가진 성도입니다. 상현달 같은 성도는 완전한 것 같으나 부족한 성도입니다. 보름달은 남에게 비추어 주는 성도,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나타내는 성도입니다. 주위를 밝히고 세상을 밝히는 세상에 빛과 소금의 직분을 감당하는 성도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달이라 생각합니까?

 

출처 : 새생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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