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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은 그만! 함께 요리하고 밥 먹자…1인가구 요리 클래스 4월부터 중장년 ‘행복한 밥상’ 25개 자치구, 청년 ‘건강한 밥상’ 11개 구에서 운영 시작1인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에서는 가정식 및 전통음식, 다문화 요리 클래스뿐 아니라 식생활 챌린지, 사회 환원 활동까지 운영할 예정이다.그동안 배달 음식만 주문해 먹었던 제가요리를 배우면서 처음으로 밥솥을 장만했어요!- 2024년 행복한 밥상 참여자, 은평구 거주서울시가 1인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는 특별한 쿠킹 클래스 2025년 1인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 운영에 들어간다.‘1인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Social Dining)’은 비슷한 관심사 등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 요리와 식사를 하며 인간관계를 맺는 프로그램으로 중장년과 청년으로 대상을 나눠 진행된다. 올해는 ▴중장년(40~67세).. 2025. 3. 21.
급할 때 아이 돌봐드려요! '시간제전문 어린이집' 전 자치구로 4월 9개소 추가…연내 25개 전 자치구 확대올해부터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이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된다.아이 키우다 보면 급하게 아이를 맡겨야 할 때가 있습니다. 병원 진료, 회사 출장 등 급한 일이 생겼을 때 1~2시간 돌봄시설에 맡기면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는데요, 서울시는 올해 1시간 단위로 아이돌봄 가능한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을 올해 안에 전 자치구로 확대합니다. 우선, 4월부터 9개 어린이집이 추가돼 17개소가 운영됩니다. 4월부터 신규 운영 어린이집 9개소서울시는 양육자의 육아 부담을 덜고, 단기간 보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을 올해 안에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은 기존 어린이집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서 주중‧낮 시.. 2025. 3. 21.
빨리 정신 차려, 지금 잡혀가고 있다!! 한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다급한 음성이 들린다 메르스(mers)의 공포가 가득했던 2015년, 조간신문 1면에 대문짝만한 기사가 난 적이 있었다. “저승사자를 물고 늘어지겠습니다. 내 환자에게는 메르스 못 오게.” 어느 대학병원에서 코호트 격리 된 간호사 선생님이 쓴 글이었다. 나는 그 기사의 제목만으로도 내 안에서 뜨거운 것이 솟구쳐 오르는 것을 느꼈다. 그 간호사 선생님은 몇 년 후 《나는 간호사, 사람입니다》(샘앤파커스)라는 책을 집필하였는데, 그 책에서 자신을 변화시킨 두 사건을 소개하고 있다. 하나는 신임 시절 자신 앞에 실려 온 중환자 앞에서 멍하게 서 있을 때 “야, 뭐해? 네 환자잖아!! 넌 대체 뭐 하는 거야! 네 환자 하마터면 잃을 뻔했잖아!”라고 소리치던 선배 간호사의 외침이었고, 또.. 2025. 3. 20.
관광객 인기 코스 명동! 과거엔 가난한 선비들이 살던 동네라고? 서울을 대표하는 공간인 명동은 낭만과 품격을 갖춘 공간이라는 명성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신병주 교수의 사심(史心) 가득한 역사 이야기 (92) 명동의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들파리의 샹젤리제, 뉴욕의 타임스퀘어, 도쿄의 긴자(銀座) 등 세계적인 도시에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상징적인 공간이 있다. 명동 또한 서울을 대표하는 공간이다.조선 시대에는 명례동(明禮洞) 또는 명례방(明禮坊)이라 불렸고, 북촌과 대비하여 남촌으로도 불렀다. 일제강점 시기에는 명치정(明治町, 메이지초)이라는 이름으로 상업의 중심지로 발달했고, 해방 후 현재까지 명동은 낭만과 품격을 갖춘 공간이라는 명성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조선시대의 남촌조선후기 까지 서울은 5부(部) 47방(坊) 288계(契), 775동(洞) 체제로 운영됐다... 2025.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