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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에 이런 곳이…자연, 인간, 예술이 어우러진 열린송현녹지광장 바로크 미술의 거장 루벤스의 유화 를 형상화한 박찬걸 작가의 작품푸른 초원에 마치 자연과 인간과 예술이 하나가 된 신세계가 서울의 중앙 경복궁 옆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바로 8월 15일까지 한국조각가협회와 협력하여 ‘감성 한 조각’이라는 주제로 야외에서 기획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원로작가부터 신세대 청년작가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명 조각가들의 대형 작품 23점을 전시하여, 모든 방문객에게 휴식과 힐링, 재미와 함께 수준 높은 예술 세계로 초대하여 격조 높은 문화 공간을 제공한다.햇빛을 받아 찬란함을 뽐내는 ‘보석정원’을 암시하는 작품  금방이라도 달려 나가려는 듯한 말을 형상화한 김도훈 작가의 작품 파리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17세기 바로크 미술의 거장 루벤스의 유화 .. 2024. 6. 1.
장미꽃길 따라 '따릉이' 타고 달린다. 자전거길 11코스 서울 한강이 거느린 여러 지천 가운데 중랑천은 가장 긴 물줄기다. 수도권 명산 도봉산·수락산·불암산 사이를 구불구불 흘러가면서 탁 트인 하천 경치를 제대로 보여 주며, 서울 외에 경기도 양주시와 의정부시도 지나간다. 풍경과 라이딩을 즐기는 서울의 자전거 애호가들이 가장 좋아할 만하다.올해 서울시에서 만든 ‘서울 자전거길 20선' 중 중랑천은 11코스로 소개된다. 긴 물줄기답게 서울 자전거길 가운데 가장 긴 코스(17km)다. 중랑장미공원이 있는 월릉교에서 뚝섬한강공원까지로, 중랑천은 물론 여울과 생태가 풍성한 합수부 지역, 뚝섬 일대 한강 풍경까지 감상하며 달릴 수 있다.중랑천에서 뚝섬한강공원까지 가는 서울 자전거길 11코스 ⓒ서울시서울 자전거길 11코스 시종점 중랑장미공원 서울 자전거길 11코스는 다른.. 2024. 6. 1.
지하철 '별내선' 시운전 전동차에 물탱크가 들어간 이유는?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267) 지하철은 과학이다! 승객 무게 파악해 주는 응하중 장치 활용법현재 서울지하철은 수도권 광역교통 수요 흡수를 위해 시계(市界)에 있는 종점에서 경기도로 계속 연장되고 있다. 4호선(진접), 5호선(하남), 7호선(부천, 인천) 등이 그런 사례다. 마침 올해 8월에는 8호선이 구리시와 남양주시로 연장될 예정이다. 별내신도시가 종점이다 보니 별내선이라고 하는데, 서울교통공사에서 전 구간을 운행하므로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라고 할 수 있다. ☞ [관련 기사]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다른 노선과 차이점은?8호선 연장선은 지난 25일부터 시운전에 들어간 상태다. 이번 시운전은 실제 시각표와 동일하게 운행하는 영업시운전이다. 이에 따라 전동차 전두부에는 별내행이 표시되고.. 2024. 6. 1.
먼지 쌓인 장롱 속 '비디오테이프', 디지털로 무료 변환 서울기록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변환 시민참여 프로그램 ‘서울시민의 추억을 재생(再生)합니다Ⅱ’를 운영한다. 시민들이 가진 아날로그 시청각 테이프를 디지털로 변환하여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개인의 소중한 기억을 디지털 기록 형태로 안전하게 보존하며, 일상의 기록을 영구히 보존함으로써 기록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작년의 높은 참여율을 바탕으로 올해 참여 가능한 시민 수를 2배로 확대하였으며, 디지털 변환 가능 매체도 다양하게 확대하였다.이번 프로그램은 크게 디지털 변환 서비스와 디지털 변환 시민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변환 대상은 비디오테이프(VHS, 6mm, 8mm)와 카세트 테이프이며, 1인당 최대 2개까지 접수할 수 있다... 2024.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