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과 신앙364

나를 살려낸 주님의 음성!! 생사의 기로에서 들려온 주님의 음성 한 암 환자를 만나러 가는 길에 열이 끓기 시작했다.약속을 깨고 싶지 않아서 무작정 열을 내려달라고 기도하며 버텼다. 하지만 걷잡을 수 없이 몸이 안 좋아졌고 그제야 내 욕심임을 깨달았다. 버티다 뒤늦게 병원에 갔는데, 응급실을 찾던 여느 날과 달리 심폐소생실로 바로 들어가게 되었다. 병원의 즉각적인 대응으로 열도 잡히고 혈압도 제자리를 찾았지만, 증상이 반복되어 한동안 집중치료실에 있어야만 했다. 입원이 필요한 상태였으나 병실이 없어서 나는 약만 처방받고 퇴원했다. 그날 저녁, 다시 열이 올라 해열제로 밤새 버텼다. 다음 날 아침, 몸이 이상했다. 열이 끝도 없이 오르고 정신이 몽롱한 채, 몸에 힘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 느낌이 좋지 않았다. 단순히 몸이 안 좋은 .. 2024. 7. 24.
오늘의말씀_요한복음14장1절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_요한복음 14:1"Do not let your hearts be troubled. You believe in God; believe also in me.  _John 14:1, NIV 출처 : 갓피플 2024. 7. 23.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바로 이것이다!! “찬양의 가사를 제 삶으로 살아내겠습니다”  2014년,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말씀을 묵상하며 성도가 할 수 있는 감사에 대해서 가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약 1년간의 묵상 끝에 어느 정도 완성된 가사가 나왔습니다. 오늘 숨을 쉬는 것 감사 나를 구원하신 것 감사내 뜻대로 안 돼도 주가 인도하신 것 모든 것 감사내게 주신 모든 것 감사 때론 가져가심도 감사내게 고난 주셔서 주 뜻 알게 하신 것 모든 것 감사 감사가 마음속에 충만했습니다. ‘때론 가져가심도 감사’라고 가사를 썼습니다. 하지만 그때부터 환경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다가왔습니다. 그 곡에 대한 하나님의 검증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라는 곡을 작곡할 당시 저의 성대는 만신창이가 되어 목소리가 아예 나오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대학병원에서 수술밖.. 2024. 7. 23.
기도하면 마음이 회복된다 (어려운 상황 대처법) 기도하면 마음이 쉬기 시작한다  서기관들의 변론, 아이와 아이 아버지의 상황,호의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둘러싸고 있는 건,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간절히 찾을 때,샘물 같은 응답이 점점 풍성해진다. 먼저는 마음이 쉴 수 있다.상황이 주는 어려운 마음만 있다가살아계신 예수님의 마음이 부어지기 시작한다. 얼었던 마음이 녹고, 메말랐던 마음이 촉촉해진다.그러면 그분을 향한 마음과 기대가더욱 간절하고 진실해진다. 예수님과 친밀하지 않고 상황에 매여있었을 때,내가 요구하는 대로 움직이려 했던 것들이문제였음을 생각하게 된다.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고 요구했던 것을자연스럽게 회개하게 된다 아픈 아이가 회복되는 것도, 아이 아버지를 달래는 것도,서기관들의 변론에 대응하는 것도,둘러싸인 사람들에게.. 2024.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