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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신앙245

주님과 가까와지는 확실한 방법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혼이 거짓자아에서 벗어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법을 훈련하지 않은 상태에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려고 하면 마귀의 음성이나 자신의 거짓자아의 음성에 속아 잘못된 미혹의 길로 빠지기가 매우 쉽습니다. 실제로 성령님의 인도하심 받기 훈련은 양날의 칼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의사의 손에 들린 칼(메스)은 사람을 살리지만, 강도에 손에 들린 칼은 사람을 죽입니다.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삶은 단순히 ‘노하우’를 익힌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초등학문에서 벗어나고, 우리의 혼이 몸의 종노릇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함으로써 그리스도 의식을 가지고, 자존자의 삶이 아니라 의존자의 삶을 배우게 되고, 자신이 정한 목적을 추구.. 2024. 5. 29.
천국과 지옥에 관한 성서의 견해. 2 질문과 답변[질문]하나님께서 성경에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말씀을 기록하셨지만, 모든 비밀을 기록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눈으로 보는 것처럼 천국과 지옥을 미리 알 수는 없으리라고 생각하고 그러한 한계를 인정합니다.그런데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의문 - 그러나 함부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그 의문을 이제 드러내고 싶습니다. 그것은 바로 천국과 지옥이 과연 있는지, 그 성경적 근거가 어디 있는지 하는 것입니다. 또한 애매한 단어로 설명하는 '천국'과 '지옥'이 엄밀하게 어떤 모습일지 알고 싶고, 그래서 우리가 지금 죽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합니다.제가 어렴풋이 알고 있기로는 성도가 죽으면 몸은 땅에 묻혀 쉬게(잠자게..?) 되고, 영은 '천국'이라고 불리는 하나님 나라로 가 있다가 예수님 재림 때.. 2024. 5. 28.
천국과 지옥에 대한 성서의 견해 1 세간에서 천국과 지옥이 농담 소재 정도로 여겨지는 것과 달리 기독교에서 천국과 지옥은 매우 진지한 주제이다. 기독교의 가르침에 따르면, 세상에서 아무리 잘난 사람, 심지어 스스로 기독교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회개하고 거듭나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성도로서 죽지 않는다면, 예외 없이 이 세상에서 상상조차 해보지 못한 고통이 있는 영원한 지옥에 가게 되며, 에서가 고작 팥죽 한 그릇에 장자권을 팔고 나중에 그것을 되찾을 기회가 없었듯이,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세상 것들 붙잡다가 죽어 지옥에 가게 되면 다시는 나올 수 없게 된다. 즉, 세상의 어떤 문제들을 가지고 온다고 할지라도, 죽어서 천국에 갈 것이냐 지옥에 갈 것이냐의 문제에 비하면 새 발의 피조차도 되지 않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성령으로.. 2024. 5. 28.
헌신에 관한 예화 모음 ​자선​자선행위에 의하여 돈을 어디엔가 바치면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기의 돈을 잃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예사인데 사실은 이와 다르다. 실제로는 다른 사람에게 돈을 주면 그만큼 들어오게 된다. 자선하는데 돈을 쓰면 쓸수록 돈은 다시 그 사람에게로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할 때 다음과 같은 탈무드의 이야기를 인용할 수 있다.​어떤 곳에 큰 농가가 있었다. 그 집주인은 예루살렘 근처에서 가장 자선심이 후한농부라고 일컬어져 왔다. 해마다 랍비들이 그의 집을 방문하면 그는 아낌없이 자선을 베풀었다.​그는 큰 농원을 경영하고 있었으나 어느 해 폭풍우 때문에 과수원이 전멸한데다가 악성 유행병마저 퍼져 그가 기르던 양과 소와 말들이 모두 죽었다. 이것을 본 채권자들이 그에게 몰려와 재산을 모두 압류해 버려 그에게는 작은 토.. 2024.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