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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00만원 '청년수당' 7천명 추가 모집…지원대상은?

by 카이로 B.G.PARK 2025.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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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34세 미취업 또는 단기 근로 서울 청년 대상, 고립·은둔 청년 등 우선 선발
서울시 청년수당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6월 12일 오후 4시까지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온라인 신청

취업을 준비하는 서울 청년들이 생활비 걱정 없이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서울 청년수당’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시는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4시까지 청년수당 참여자 7,000여 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청년수당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매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활동 지원금과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청년수당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고, 최종학력 졸업 후 미취업 상태이거나 단기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서울 청년수당 참여자 추가(2차) 모집


ㅇ 모집기간 : 2025.6.10. 10:00 ~ 6.12. 16:00
ㅇ 지원내용 : (매월 50만원 x 최대 6개월) + 맞춤형 청년 프로그램 제공
ㅇ 신청인원 : 7,000명 내외
ㅇ 신청방법 : 청년몽땅정보통 온라인 접수
ㅇ 문의 : 청년수당 콜센터 1566-3344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으로 의무복무 제대 청년은 최대 3년 이내에서 복무기간만큼 청년정책 참여 기간이 연장되어, 복무기간에 따라 만 37세(1987. 6. 1. 이후 출생)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의무복무 제대군인 지원 대상

복무기간 1년 미만 1년 이상 ~ 2년 미만 2년 이상
지원대상 1989. 6. 1. 이후 출생 1988. 6. 1. 이후 출생 1987. 6. 1. 이후 출생
최종학력 졸업 여부 확인을 위해 모든 신청자는 졸업(수료‧졸업예정 포함)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미취업 여부는 고용보험 가입 여부로 확인한다.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주 30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는 청년수당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경우 근로계약서 등 단기근로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주거, 의료, 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청년수당이 소득으로 잡혀 기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되므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유사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과 서울시 청년 월세 지원,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 또한 제외 대상이다.

청년수당 추가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년 몽땅 정보통 공지사항과 자주하는 질문(FAQ)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수당 FAQ

신청 인원이 모집 인원보다 많은 경우, ▲서울런 참여자, ▲중위소득 80% 이하 단기 근로 청년, ▲고립‧은둔 청년, ▲저소득 청년(건강보험료 부과액 기준) 순으로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고립‧은둔 청년은 이번 추가 모집에서 우선 선발 대상으로 추가되었다. 고립‧은둔 청년 중 취업에 의지가 있는 청년들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시는 전국 최초의 고립‧은둔 청년 전담 지원 기관인 ‘서울청년기지개센터’에서 사회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청년을 추천받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는 7월부터 12월까지 최대 6개월간 매월 50만 원의 청년수당을 받고, 진로 설정과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성장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성장지원 프로그램이 일회성 상담이나 특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취업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올해부터는 ‘현직자 장기 멘토링’도 새롭게 도입했다.

청년수당 참여자는 매월 자기성장기록서를 제출해야 하며, 청년수당은 전용 체크카드로만 사용할 수 있다. 단, 주거비, 공과금, 교육비, 해외결제가 필요한 생성형 AI 프로그램 등 일부 예외 항목에 대해서는 증빙자료를 첨부하면 현금 사용이 가능하다.
서울광역청년센터와 함께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사진은 서울광역청년센터 내부 모습
서울광역청년센터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성장지원 프로그램은 매월 말 진행되는데, 다양한 기업‧기관과 협력해 구성‧운영되고 있다.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기반으로 적합한 직무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강점 발견 특강’은 한국코칭심리학회와, 취업 필수 관문이 된 AI 역량 검사에 대비한 ‘AI 역량 검사 및 컨설팅’은 서울시 일자리 카페와 협력해 진행 중이다.

지난 5월에는 마케팅 실무자와 직무에 관해 이야기하는 ‘현직자 직무 토크콘서트’가 아모레퍼시픽에서, 관광‧호텔 분야 취업에 관심 있는 청년을 위한 ‘일타 관광 클래스’가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올해 도입된 ‘현직자 장기 멘토링’은 현직자 멘토와 청년을 소그룹으로 매칭해 온‧오프라인 직무 멘토링과 자기소개서 컨설팅, 모의면접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웹툰, LG전자, 존슨앤드존슨 등 다양한 기업에서 인사, 데이터분석, IT/개발 등 다양한 직무를 담당하는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청년수당 참여자들은 현금 사용을 통해 AI 기반 생성형 어플리케이션을 구매할 수 있다. 청년들이 AI 역량 개발을 위해 AI 기반 어플리케이션을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가 많아, 서울시는 AI 기반 생성형 어플리케이션을 예외적으로 현금 사용 항목의 하나로 허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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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수당 지원 대상 및 지원 내용

ㅇ 지원대상 : 만 19~34세 서울시 거주 미취업 청년
    - (거주요건)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시 거주자
    - (취업여부) 최종학력 졸업(중퇴·제적·수료) 후 미취업자
        ※ 단, 주 30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근로자는 신청 가능
    - (소득요건)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 단, 중위소득 50% 이하에 해당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급여자 제외
ㅇ 지원내용
    - (금전적 지원) 매월 50만원 × 최대 6개월 (자격요건 상실 시 지급중지)
    - (성장 지원) 진로 구체화, 자존감 회복 등 미취업 청년을 위한 지원 제공
ㅇ 지원기준
    - 중복사업 참여자(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월세지원 사업 등) 지원대상 제외
    - 매월 자격 검증을 실시하여 자격정지 사유 발생 시 지급 중지 및 환수
    ▸ 중복사업 참여, 서울 외 거주지 이전,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등
    ▸ 단, 취업의 경우 남은 지급분의 절반을 취업성공급으로 지급(취업 신고자에 한함)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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