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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신앙

주님의 마음을 흡족케 하는 방법!!

by 카이로 B.G.PARK 2024.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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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바뀌면 고백이 바뀐다

어떤 일을 하느냐, 어떤 사역을 하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나의 주인이 누구인가’가 가장 중요하다.

이것이 목회 핵심 가치와 삶 속에 확실하게 정립되어 있어야 한다.

 

목사도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지 못하면 하나님의 사람이 아닌 것이고,

예수님을 오래 믿어온 자들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자는 이 땅에 마음을 두지 않는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자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구별된 삶을 산다. 그럼으로써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하길 원하며, 하나님의 손에 잡히기를 원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인생을 살기 원한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삶을 살기 원하는 가치관의 변화로 우리의 기도가 변화되는 것이다. 그러면 땅의 것들이 다시는 우리를 흔들어놓을 수 없다.

이 땅의 것들, 이 땅의 많은 문제가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믿음 없음’이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다.

 

고통과 아픔과 상처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시라는 것을 고백하면, 우리의 인생 자체가 달라진다. 우리의 삶의 가치와 삶의 질이 달라진다.

 

이제부터 우리의 발걸음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임재와 하나님의 함께하심이 나타나야 하고, 하나님의 주인 되심이 나타나야 한다.

 

그것은 나의 인생에 고통과 고난이 없다는 것이 아니다. 그 고통과 고난 속에서 나의 반응이 달라지는 것이다. 나의 어려움과 상처와 억울함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그 억울함 속에서 나의 반응이 달라진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벌어진다고 할지라도 나의 인생의 고백이 달라지는 것이다.

나의 주인이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이다.

 

찰스 스펄전(Charles Spurgeon) 목사님은 ‘성도들이 앉아 있는 자리가 말씀을 들을 때마다 가장 불편한 자리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나는 성도들의 자리가 편안한 자리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성도들이 말씀을 들을 때마다 그 자리가 참 불편했으면 좋겠다.

 

그 불편한 자리에서 성도들의 회개가 일어나고, 몸부림을 치며, 그 자리에서 다시 한번 하나님 앞에 집중하고 하나님을 주인으로 붙잡게 되길 바란다. 그것이 가장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

 

우리는 더 이상 종교적인 인생을 살고자 신앙생활을 연명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고, 하나님을 나의 주인으로 섬기는 자들이다.

 

주님이 나의 주인이시며, 주님이 우리 교회의 주인이시고, 그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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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랜팅 시드, 홍민기

 

출처 :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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