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한 트렌드 스토리

'서울청년문화패스'로 K-뮤지컬 볼까? 20만원 신청!

by 카이로 B.G.PARK 2025. 8. 6.
반응형
20~23세 청년에 문화관람비 지원, 의무복무 제대군인에 최대 3년 연장 적용
서울시가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서울청년문화패스’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서울시가 20~23세 청년에게 연간 20만 원의 문화관람비를 지원하는 ‘서울청년문화패스’ 사업의 2차 모집을 실시한다. 오는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을 통해 접수해 약 6,000명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2차 모집은 상반기 1차 모집 시 신청 기간을 아쉽게 놓쳤거나 소득 기준 변동 등이 있는 청년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결과는 9월 중순 발표 예정이다.

‘서울청년문화패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청년은 연 20만 원 상당의 문화관람비(포인트)를 부여받으며, 전용 누리집에서 연극·뮤지컬·클래식·국악·무용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예매하여 관람할 수 있다. 문화관람비의 유효기간은 올 연말까지이고, 미사용관람비는 자동 소멸된다. 올해 초 선정된 2만 8,000명이 현재 서울청년문화패스를 통한 문화 관람을 즐기고 있다.
‘서울청년문화패스’ 발급 후 전용 누리집에서 연극·뮤지컬·클래식·전시 등을 예매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서울 거주 20~23세 청년(2002년~2005년생)으로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다. 재외국민과 등록 외국인도 포함된다. 기존 수혜자도 신청이 가능하나, 기존 수혜자의 경우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대상자는 자격기준 검증을 통해 연령, 거주지, 소득기준을 확인 후 중위소득 150% 이하 최초 신청자를 우선 선발한다. 조건이 동일한 경우 소득이 낮은 순으로 지원자를 선발한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의무복무 제대군인 연령 가산제’는 이번 2차 모집에서도 적용된다. 군 복무로 인해 문화예술을 누리기 어려웠던 청년들의 문화향유권을 균형 있게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복무 기간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연령을 가산한다.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사업 3년차인 올해 상반기까지 총 9만 7,995명이 이용했다. 최근 서울연구원이 실시한 이용자 1,000명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3%가 ‘문화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으며, ‘사업 재참여 의사’도 96%에 달했다. 2024년 이용현황 조사 결과, 연극(34%), 전시(31%), 뮤지컬(21%), 클래식(9%) 순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들은 서울청년문화패스가 국내 대표 청년 문화향유 보장사업으로 자리잡아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예술계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입증한다.

서울시는 향후 포인트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제휴처를 확대하고 이벤트 등 이용자 편의 기능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청년문화패스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서울시 거주 20~23세 청년들에게 연극, 뮤지컬 등 공연과 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연간 20만 원 상당의 문화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 ☞ 사용처 확인

2025 서울청년문화패스 추가 모집 안내

○ 지원대상 : 서울 거주 20~23세 청년 (2002.1.1.~2005.12.31. 출생자)
 - 의무복무 제대군인 최대 3년 이내 연령가산 시행
 - 소득기준 :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우선 선발)
 ※ 단, 1회 이상 지원자는 중위소득 120% 이하
○ 신청기간 : 2025. 8. 7. 10시 ~ 8. 21. 17시
온라인 신청 자격확인·선정 서울청년문화패스
카드 발급
서울청년문화패스
사용
8.7.~ 8. 21. 8.22. ~ 9.17. 9.18.(예정)
개별안내
발급 후~ 12. 31.
※누리집에서 예매 후 관람
※건당 7만원 이내 사용

○ 누리집 : 청년몽땅정보통
○ 문의 : 서울청년문화패스 콜센터 1533-3427
 
2025 서울청년문화패스 추가모집
 
출처 : 서울특별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