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한 트렌드 스토리

두피 가려움증 치료하는 방법

by 카이로 B.G.PARK 2024. 6. 21.
반응형

가려운 두피는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단순하게 머리 관리 습관을 변경하는 것만으로도 해결 가능하다. 하지만 이 증상이 지속된다면 질병의 신호일 수도 있다. 두피와 머리카락이 건조하거나 샴푸 등이 두피에 쌓였다면 다양한 헤어 및 스킨 제품을 사용해서 문제를 해결해보자. 또한 머릿니 혹은 진드기가 있는지, 혹시 두피가 탔는지 검사를 받아보고, 물도 충분히 마시도록 하자

1. 헤어관리습관 개선하기

샴푸와 컨디셔너가 두피에 쌓여서 가려움이 발생하는 것일 수도 있다. 티트리 오일이나 코코넛 오일, 호호바 오일, 징크 피리치온처럼 천연 성분이 들어가 있는 새로운 샴푸와 컨디셔너를 구매해보자.

  • 근처 식료품점이나 건강식품점에서 “건강한” 샴푸를 살펴보자

헤어 제품에 첨가된 향이 두피를 자극해서 가려움이 유발될 수 있으니, “향료 무첨가”라고 표기되어 있는 제품을 찾아보자. 향이 첨가되지 않은 제품을 찾기 어렵다면 “저자극성”이라고 표기된 제품을 찾아보자.

  • 혹은 유아, 민감한 피부용으로 제작된 헤어 제품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하루에 2-3번씩 머리를 브러시 혹은 빗으로 빗어주면 천연 오일이 곳곳에 분비된다. 깨끗하고 부드러운 헤어브러시로 머리를 빗어주면 혈액 순환도 촉진되고 천연 오일이 분배되어서 두피 가려움이 완화된다.

  • 부드럽게 머리를 빗어준다. 거칠게 머리를 빗어주면 두피가 긁히고 자극을 받아서 가려움이 악화될 수 있다.

두피에 알코올이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비듬(가려운 두피의 신호)을 가장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다. 알코올이 과하게 포함된 헤어 제품을 사용하면 습진, 지루, 지루성 피부염 등의 증상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다.

  • 알코올은 강력한 건조제이기 때문에, 두피가 쉽게 건조해지고 가려움을 유발한다

코코넛 오일은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막을 형성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두피 가려움이 해결될 수 있다. 머리를 감은 후 두피가 깨끗할 때 코코넛 오일 소량을 문질러주고, 최소 30분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향이 첨가되지 않은 샴푸로 헹궈낸다. 일주일에 세 번씩 코코넛 오일을 두피에 발라준다.

  • 코코넛 오일이 녹도록 살짝 열을 가해준 후 샴푸에 함께 섞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2. 두피 관리하기

머릿니는 비교적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누군가에게 머릿니와 알이 모낭 부근에 있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요청해보자. 머릿니가 생기면 머릿니의 침이 피부에 닿으면서 가려움증이 발생한다.

  • 머릿니를 제거하려면, 의료용 샴푸를 설명서에 따라 사용하고 사용한 침구와 옷은 모두 세탁한다.
  • 세탁기에 사용할 수 없는 아이템들은 드라이 클린을 해보자(인형 등).
  • 카펫과 천으로 된 가구는 모두 진공청소기로 청소한다.
  • 헤어 제품(빗, 브러시, 헤어밴드, 헤어핀 등)은 소독용 알코올이나 의료용 샴푸에 한 시간 동안 담가두자.

초여름에 특히 두피 화상을 입기 쉽다. 화상을 입은 피부가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가려움이 느껴질 수 있으니, 알로에 베라 샴푸 혹은 컨디셔너를 사용해서 증상을 완화시켜보자.

  • 한 시간 이상 햇볕 아래에 있을 경우, 모자를 쓰거나 두피에 선크림을 한 겹 발라준다.

머리가 긴 편이라면,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머리를 묶지 않는다. 머리를 묶기 전에 머리카락이 완전히 마르지 않으면, 두피에 하루 종일 젖은 머리가 닿은 상태로 있어서 피부가 가려워질 수 있다.

  • 또한 오랫동안 햇볕 아래에서 활동하고 난 후에도 머리카락과 두피를 완전히 말려주어야 한다. 햇볕 아래에서 두피에 땀이 생기기 시작하면, 땀이 과도하게 생산되면서 두피에서 가려움증이 느껴질 수 있다.

건선은 비정상적인 속도로 피부 세포가 자라면서 붉게 올라오는 만성 질환이다. 피부 세포가 과도하게 쌓이면 가려움과 불편함이 느껴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건선은 국소 연고나 살리실 산 성분이 포함된 의료용 샴푸 사용으로 해결할 수 있다.

  • 건선 증상이 나타난 것 같다면 피부과를 찾아서 의료 연고 혹은 샴푸, 그리고 복용 의약품을 처방 받아보자.

가려움 증상이 잦아들지 않으면 대상포진, 석면 백선증, 모낭성 편평태선과 같은 진균 감염, 피부염, 링웜 등 더 심각한 질병이 가려움의 원인일 수 있다. 이런 질병들이 생기면 대부분 두피가 비늘처럼 일어나거나, 액체가 흘러나오거나, 눈에 띄는 발진이 나타난다.

  • 의사와 상의하기. 병원에서 증상을 진단받고 이에 알맞은 치료 방법을 처방 받아보자.
반응형

3. 생활습관에 변화주기

다른 피부와 마찬가지로 두피도 “숨을 쉴 수 있어야” 건강하게 유지된다. 항상 모자를 쓰고 자주 가발을 쓰는 편이라면, 두피에 제대로 통풍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두피가 가려워질 수 있다.

  • 모자나 가발을 썼을 때 두피가 더 가렵다면, 잠시 모자와 가발을 벗고 두피에 공기가 통할 수 있도록 해보자.

수분이 결핍되면 피부도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이 유발된다. 보습 효과가 있어 피부를 건조하게 해주지 않는 샴푸를 사용해서 두피에 수분을 더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체 전반에 수분을 더해주면, 두피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 의사에게 나의 나이와 체중에 비례했을 때 얼마나 많은 양의 물을 마셔야 할지 물어보자. 평균적으로 성인 남성의 경우3 L의 물을, 여성의 경우 2.2 L의 물을 섭취할 것이 권장된다.

불안감을 느끼면 전반적으로 우리 몸이 큰 혼란을 느껴서 두피에도 영향을 준다. 발진은 없지만, 얼굴과 목에 가려움이 느껴진다면 스트레스가 이런 증상의 주된 원인일 수 있다. 일상생활의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줄일 수 있는 몇 가지 쉬운 방법을 소개한다:

  • 가족, 친구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보자.
  • 친한 친구 혹은 상담사와 스트레스 및 불안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자.
  • 요가나 명상처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활동을 실천하자.
  • 잠에 들기 한 시간 전부터는 화면(휴대폰, 컴퓨터, TV, 태블릿)은 멀리한다

출처 : 위키하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