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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신앙364

기도해도 실패했다면, 필독 1. 걱정하지마, 양은 목자가 지켜 2. 항상 주님과 함께하기 어려운 일을 앞두고, 기도하며 준비했습니다.그러나 결과는 꽝.진행하면서 힘들었고, 스트레스로 몸까지 아팠습니다. 그리고 다시 다가온 그 일.미리 기도하려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듭니다.'기도해도...실패했잖아.기도하면 힘들고... 기도하지 말까?' 고개를 끄덕이며 받아들일 뻔했습니다.그러다 정신을 차렸습니다.'아...마귀가 내 생각처럼 주는 거구나.기도를 못하게 하려고.'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기도해서 실패했다면.기도하고 실패할게.” ‘나는 하나님 편에서 서서 더 더! 기도하리라!’그러자 놀랍게도 눌림과 걱정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성경을 보면서, 더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일을 다시 만났을 때도, 속으로 계속 기도했습니다.그러.. 2024. 6. 22.
내가 주고 싶은 가장 좋은 선물, 하나님이 준비하신 가장 좋은선물 오전 일과를 마치고, 옷을 갈아입으러 집에 돌아왔다집에 들어가자, 아들 정민이가 나를 반겨주었다한결같이 웃으며 날 안아주는 정민이는 1998년, 내가 낳은 우리 집 첫째다지금은 실용음악과 4학년에 재학 중이다누구나 그렇듯 첫 아이를 낳아 초보 부모가 된 나와 남편은아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해주고 싶었다. 정민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서울의 한 명문 사립학교에 원서를 넣었는데,당시 4 대 1의 추첨 경쟁에서 덜컥 합격했다.경쟁률이 높아 기도하며 지원했는데입학허가를 받으니 ‘역시 하나님은 우리 가정을 축복하셔’ 하는 자신감과 감사가 넘쳤다. 우리 아이가 붙었다는 건 다른 아이가 떨어졌음을 뜻하는데,나의 감사는 이처럼 이기적일 때가 많다. 집에서 멀리 떨어진 학교를 스쿨버스로 통학하던아들이 초등학교 오 학년.. 2024. 6. 21.
통곡의 벽 기적 집을 나간 아들이 이스라엘에 다시 돌아왔다. 그는 통곡의 벽으로 갔다 (▼ 위의 글에서 이어집니다)통곡의 벽은 높고 거대하며수천 개에 이르는 균열과 틈이 있다.벽의 서쪽과 남쪽 모두 언제 방문하더라도,그 갈라진 틈에서 수만 장에 이르는 종이를 볼 수 있다.그런데 청년은 기도문을 펴서 읽다가깜짝 놀라며 전율을 느꼈다. 그는 아버지의 필체를 곧바로 알아보았다!기도문은 이러했다.“하나님, 아들이 어디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제가 아들에게 못되게 굴었던 것을 용서해주십시오. 우리가 어떻게든  다시 만나게 해주십시오.제가 그리스도인 아들에게말할 용기를 주십시오.나도 예수님을참 메시아로 영접했다는 것을.” 마침내 아들은 아버지를 찾았다.그들은 서로 부둥켜안고 울었으며,용서하고 화해했다.책 하나님은 너를 언제나 돌보고.. 2024. 6. 21.
기도할 때 주신 최고의 선물! 마태복음 25장에 보면 어리석은 처녀와 슬기로운 처녀의 비유가 나옵니다. 이 말씀을 읽을 때는 별로 은혜가 되지 않습니다. 신랑을 맞이하러 같이 기다렸는데 기름이 떨어졌다고 하면 서로 나눠주는 것이 인지상정이지 박절하게 안 된다고 할 일입니까? 그래서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와서 혼인잔치에 들어가지 못한 것이 아닙니까? 그러니 ‘어리석은 처녀와 슬기로운 처녀’가 아니라 ‘순진한 처녀와 매정한 처녀’로 제목을 달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마음이 듭니다. 또한 신랑이 늦게 오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신랑이 제시간에 왔다면 이런 일이 없었을 텐데, 왜 신랑이 늦게 와서 이런 문제를 만들었을까요? 기도를 하다보면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어서, 하나님의 뜻대로 결정하고 싶어서 작정기도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2024.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