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한정판매…무신사와 '서울마이서울' 패션굿즈 제작

서울시가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로 패션굿즈를 제작했다. 오는 6월 21일부터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점에서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서울시는 지난 2월 ‘서울라면’ 발매 이후 서울의 도시이미지와 브랜드를 활용한 상품의 시장 수요를 확인하고, 의류 등 업계와 콜라보 사업을 기획해 왔다. 그 결과, 지난 30일 모던 베이직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와 ‘SEOUL MY SOUL 의류·굿즈’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복궁 그래픽 릴렉스 핏 티셔츠

로고 스트링백, 컬러로고 3단 우양산

무신사는 서울의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를 활용해, 반소매 티셔츠, 스트링백, 양말, 3단 우양산 등 18종의 상품을 개발했다.

반소매 티셔츠는 총 3종으로 ‘SEOUL MY SOUL’ 로고 라운드 티셔츠(검정색, 흰색), ‘SEOUL MY SOUL’ 로고와 해치를 활용한 피케 폴로 셔츠(검정색, 회색, 흰색, 흰색 여성), 경복궁 그래픽 라운드 티셔츠(검정색, 흰색)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점은 외국인 비중이 절반 이상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의 패션을 경험하고, 서울의 추억을 기념해 많은 구매가 이뤄질 것으로 예정되며,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 타 지점 및 온라인 판매가지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점

○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점 : 서울 중구 남대문로 90 명동 N빌딩 1~3층
- 운영시간 : 11: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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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서울관광재단, 서울디자인재단은 해치, 남산 등 서울의 캐릭터와 랜드마크가 들어간 티셔츠도 발매했다. 서울관광플라자에서는 유명 아트작가 홍원표, 이사라, 아트놈과 협업해 반소매 티셔츠 8종을 발매했으며, DDP 디자인스토어에서는 해치 캐릭터를 활용한 아동용 티셔츠를 발매하고 판매 중이다.

서울관광재단 아트작가 협업 티셔츠

서울디자인재단 해치 아동용 티셔츠

서울시는 의류 제작을 단순한 일회성 판매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더 다양한 품목으로 활용을 넓혀갈 예정이다.

서울마이소울샵

○ 명동관광정보센터 : 서울시 중구 을지로 66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별관 1층
- 운영시간 : 09:00 ~ 18:00(설, 추석연휴 당일, 매주 일요일 휴관)
○ 세종문화회관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 1층
- 운영시간 : 10:00 ~ 20:00(매주 월요일 휴관)
○ 서울관광플라자 : 서울시 종로구 청게천로85 삼일빌딩 1층
- 운영시간 : 09:00 ~ 18:00(설, 추석연휴 당일 휴관)
○ DDP 디자인스토어 : 서울시 중구 을지로 281 어울림 광장 디자인랩 지하 2층
- 운영시간 : 10:00 ~ 20:00(설, 추석연휴 당일 휴관)
○ 서울정원박람회 내 팝업스토어 : 자양역 2번 출구 앞 유리컨테이너
- 운영시간 : 13:00 ~ 20:00(기상 상황, 행사 일정에 따라 변동 가능)
○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출처 : 서울특별시 내손안에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