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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지만 혼자가 아니었어요'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

by 카이로 B.G.PARK 2026.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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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람들 ep.2화 송희석 편
 
 

 

공기업에 입사하고 찾아 온 안정적인 일상. 하지만 어린 시절을 보낸 보육시설을 나서야 할 땐 막막했습니다. 서울시의 자립정착금 지원과 주변의 도움으로 홀로서기를 시작한 송희석 님(서울거주, 27세)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안정적인 나의 일상

제가 원하던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고, 어엿한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살아가고 있음을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60여 명의 형제들과 어머니

유치원생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커가면서 자립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됐어요. ‘안정적으로 살면 굉장히 좋겠다.’ 그렇게 열심히 준비를 해서 공기업에 입사를 했어요.

#  막막했던 자립의 순간

시설에 있을 때는 시끌벅적한 분위기에서 생활을 하다가 자립을 시작하고 저 혼자 살게 되면서 굉장히 그때 당시에 좀 막막했어요. ‘이걸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까?’

서울시에서 가장 처음으로 지원을 받은 게 ‘자립 정착금’이라는 걸 받았어요. 저는 그 당시 보증금으로 사용을 했어요. 그런 목돈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는 지원금이지 않나 생각해요.

취업이나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는 친구들에게도 필요한 다양한 지원들을 많이 해주고 있어서 굉장히 감사한 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  값을 매길 수 없는 든든한 마음

제가 시설 퇴소를 하고 나서 통장들을 막 나눠 주거든요? 거기에 매달 원장님(어머님)의 성함이 적혀 있었어요. 마음을 보고 나니까 저는 이 ‘자립’이라는 게 홀로 서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많은 도움과 지원들 그리고 당사자의 의지까지 더해져서 그것이 진정한 자립으로 가는 과정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부끄러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면 더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  서울은 나의 디딤돌이다.

서울시는 저에게 ‘디딤돌’이 되어주었어요. 그 넓은 서울 한복판에 딱 놓여진 그런 기분을 가지면서, 내가 무언가 할 수 있는 존재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을 것 같아요. 지원들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조금 더 편하게 도전하고 그런 성장 과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었던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자립준비청년 지원

서울시는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에서 성장한 후, 만 18세~24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를 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주거·자립·정서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누리집 : 서울자립전담기관
○ 상담·문의 : 02-2226-1524

 

출처 서울시 유튜브 ☞ 바로가기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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