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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청계광장 ‘청계천 복원 20주년’ 기념식을 비롯해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서울시가 10월 1일 청계광장과 청계천 일대에서 ‘청계천 복원 20주년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가 10월 1일 청계광장과 청계천 일대에서 ‘청계천 복원 20주년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시는 청계광장에서 ‘청계천 복원 20주년 행사’ 기념식을 열고 지난 20년간 청계천이 가져온 도시 변화와 생태 회복 성과를 시민과 함께 기념하고 청계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기념식 외에도 청계광장부터 오간수교에 이르는 약 3km 구간에서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시는 청계광장에서 ‘청계천 복원 20주년 행사’ 기념식을 열고 지난 20년간 청계천이 가져온 도시 변화와 생태 회복 성과를 시민과 함께 기념하고 청계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기념식 외에도 청계광장부터 오간수교에 이르는 약 3km 구간에서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청계광장부터 오간수교에 이르는 약 3km 구간에서 하루 종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시는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청계천 일대를 현대적 감각의 공공미술들로 새롭게 단장했다.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와 건축가, 신진 작가들이 참여해 청계광장부터 광교구간까지 청계천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주제로 한 공공미술 작품 6점을 선보인다.
청계광장에는 다슬기 모양의 조형물 ‘스프링’을 가까이 볼 수 있도록 건축팀 오브라 아키텍츠(OBRA Architects)의 목조 작품 ‘커넥천 파빌리온’이 설치된다. 파빌리온에 올라서면 청계광장과 작품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망할 수 있다.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 이수경의 신작 ‘그곳에 있었다_청계천 2025’도 청계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 청계천 물줄기가 시작되는 북악산 두꺼비 바위를 본뜬 돌에 금박 옷을 입혀 풍요와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청계광장에는 다슬기 모양의 조형물 ‘스프링’을 가까이 볼 수 있도록 건축팀 오브라 아키텍츠(OBRA Architects)의 목조 작품 ‘커넥천 파빌리온’이 설치된다. 파빌리온에 올라서면 청계광장과 작품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망할 수 있다.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 이수경의 신작 ‘그곳에 있었다_청계천 2025’도 청계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 청계천 물줄기가 시작되는 북악산 두꺼비 바위를 본뜬 돌에 금박 옷을 입혀 풍요와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청계광장에 설치된 <커넥천 파빌리온>과 <그곳에 있었다_청계천 2025> 작품

청계천 랜드마크가 된 <스프링>에 목조 작품 <커넥천 파빌리온>을 설치, 접근하기 어려웠던 작품에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장승태의 ‘기억의 자리’, 전영은의 ‘청계초록’, 임근영·전재봉의 ‘청계유석’, 임정민의 ‘청계천 조우’ 등 신진 작가 4팀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25 청계천 공공미술 프로젝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모전교~광통교에는 ‘책 읽는 맑은 냇가’를 조성해 도심 속 이색적인 독서 공간을 제공한다. 야간에는 20주년을 상징하는 ‘레이저 아트쇼’가 청계천 밤하늘을 수놓고, 이야기꾼과 함께 청계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청계천 물길 야행’을 진행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25 청계천 공공미술 프로젝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모전교~광통교에는 ‘책 읽는 맑은 냇가’를 조성해 도심 속 이색적인 독서 공간을 제공한다. 야간에는 20주년을 상징하는 ‘레이저 아트쇼’가 청계천 밤하늘을 수놓고, 이야기꾼과 함께 청계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청계천 물길 야행’을 진행한다.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청계천박물관이 9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개관 20주년을 맞아 특별전을 연다.
청계천박물관, 개관 20년 기념 <청계천박물관, 스물> 특별전 개최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청계천박물관도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 9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청계천박물관, 스물> 특별전을 개최한다.
청계천박물관은 2005년 10월 청계천 복원 공사 완공을 기념해 홍보 전시관인 ‘청계천문화관’으로 출발했다. 2015년 10월 리모델링을 거쳐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를 총체적으로 다루는 전문 박물관으로 탈바꿈했으며,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았다.
이번 전시는 개관부터 현재까지 그간 시민들에게 선보인 청계천박물관의 대표 사업과 연구 실적 등을 정리해 관람객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스무 살이 된 청년의 방’이라는 콘셉트로 풀어낸다.
전시는 평일·주말 관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정보는 청계천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계천박물관은 2005년 10월 청계천 복원 공사 완공을 기념해 홍보 전시관인 ‘청계천문화관’으로 출발했다. 2015년 10월 리모델링을 거쳐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를 총체적으로 다루는 전문 박물관으로 탈바꿈했으며,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았다.
이번 전시는 개관부터 현재까지 그간 시민들에게 선보인 청계천박물관의 대표 사업과 연구 실적 등을 정리해 관람객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스무 살이 된 청년의 방’이라는 콘셉트로 풀어낸다.
전시는 평일·주말 관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정보는 청계천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계천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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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청계천 복원은 지난 2002년 낡은 고가도로 안전 문제와 도심 환경 악화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2003년 7월 1일, 청계천 복원공사 기공식을 시작으로 고가를 철거하고 대대적 공사를 거쳐 마침내 2005년 10월 1일 콘크리트 아래 청계천 물길을 되살려냈다.
올해로 스무돌을 맞은 ‘청계천’은 명실상부 서울을 대표하는 생태 및 문화·휴식 공간이 됐다. 청계천 방문객은 20년간 3억 3,000만 명(누적), 연평균 1,600만 명에 달한다. 생물이 거의 살 수 없었던 복원 초기와 달리 2022년 기준 어·조류, 식물 등 생물 666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1급수 어종 ‘쉬리’ 발견 등 놀라운 수준으로 환경을 회복했다.
서울시는 “청계천 복원의 성공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손꼽히는 대표적인 도심 환경·생태계 복원사례”라며 “청계천은 앞으로도 시민 삶과 미래를 담는 공간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2003년 7월 1일, 청계천 복원공사 기공식을 시작으로 고가를 철거하고 대대적 공사를 거쳐 마침내 2005년 10월 1일 콘크리트 아래 청계천 물길을 되살려냈다.
올해로 스무돌을 맞은 ‘청계천’은 명실상부 서울을 대표하는 생태 및 문화·휴식 공간이 됐다. 청계천 방문객은 20년간 3억 3,000만 명(누적), 연평균 1,600만 명에 달한다. 생물이 거의 살 수 없었던 복원 초기와 달리 2022년 기준 어·조류, 식물 등 생물 666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1급수 어종 ‘쉬리’ 발견 등 놀라운 수준으로 환경을 회복했다.
서울시는 “청계천 복원의 성공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손꼽히는 대표적인 도심 환경·생태계 복원사례”라며 “청계천은 앞으로도 시민 삶과 미래를 담는 공간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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