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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카이로프랙틱

척추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법

by 카이로 B.G.PARK 2024.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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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는 등 한 가운데 있는 뼈이며, 그 안에는 두뇌와 온 몸의 신경을 이어주는 척수가 대형 고속도로처럼 뻗어 있다. 따라서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척추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는 것은 두 말하면 잔소리이다. 옆에서 봤을 때, 척추는 세 개의 곡선으로 되어 있다. 이 곡선들 덕택에 우리의 몸은 유연성과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이와 반대로, 척추를 등 뒤에서 봤을 때, 척추는 직선이어야 하며, 한 쪽으로 쏠리거나 휘어져서는 안 된다. 어떤 사람들의 경우, 태어날 때부터 척추에 문제가 있다. 하지만, 건강이 나빠지거나, 자세가 안 좋거나, 영양 상태에 문제가 생기면, 척추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척추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앉아 있거나 걸어 갈 때 또는 잘 때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하루의 많은 시간을 조용히 자리에 앉아서 일하면서 보낸다. 따라서 자신의 신체를 편안하게 받쳐줄 의자를 고르는 것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체격에 따라 의자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야 하며 등뿐만 아니라 허리 쪽도 잘 받쳐 줄 수 있는 의자를 고르도록 하자. 한편, 집에서 TV를 볼 때 쿠션을 잘 활용해 등과 다리를 잘 받쳐 주자.

  • 앉아 있을 때 다리나 발을 꼬지 말자. 그러면 골반 뼈들이 수평을 이루지 못하게 되며, 결국 허리에 무리가 간다.
  • 컴퓨터 화면은 눈과 높이가 맞아야 하며, 화면의 정중앙은 의자의 정중앙에 위치해야 한다. 이렇게 설정해 놓지 않으면 화면을 볼 때마다 목을 꺾어 주어야 하기 때문에 목에 무리가 가고, 결론적으로 척추의 곡선이 흐트러지게 된다.

 

발은 온 몸을 지탱하기 때문에 자세를 바르게 하고 싶다면 발이 편안해야 한다. 따라서 발바닥을 잘 지지해 줄 수 있는 튼튼한 신발을 신자. 발굽은 대략 1.5~2cm 정도가 좋으며, 발가락 앞에 공간이 많으면 좋다. 또한 하이힐을 자주 신지 말도록 하자. 하이힐을 신으면 몸의 무게 중심이 바뀌고 그에 따라 몸의 자세가 크게 달라지게 된다. 따라서 허리쪽 척추가 지나치게 늘어나서 척추 과전만증(hyperlordosis)이라는 문제가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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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평발이거나, 다리가 짧은 편이라면, 오소틱(맞춤형 깔창)을 사용해 보자. 오소틱은 달리거나 걸을 때 좀 더 편안하도록 발 밑의 둥근 부분을 잘 지탱해 줄 수 있게 만든 생체역학적 깔창이다.
  • 오소틱은 족부 의학 전문가나 기타 의학 전문가, 카이로프랙틱 전문가들이 사용한다.

 

우리 모두는 인생의 1/3 정도를 침대 위에서 보낸다. 따라서 침대 매트리스와 수면에 필요한 도구들에 투자해 주는 것이 좋다. 많은 사람들의 경우, 척추를 잘 지지해 주기 위해, 매트리스를 좋은 것으로 하나 사는 것 정도면 충분하다. 이 때 자신의 수면 습관에 따라 모양이 기억해 두는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매트리스는 8-10년마다 바꾸어 주자. 베개의 두께는 어깨 높이 정도 되는 것이 좋다. 가장 적절한 높이는 잘 때 목이 구부러지지 않는 정도이다.

  • 가장 좋은 수면 자세는 옆으로 누워서 골반과 무릎을 살짝 굽혀준 채 작은 베개를 다리 사이에 끼우는 것이다. 그러면 골반 뼈 역시 보호가 된다.
  • 침대에서 책을 읽을 때, 베개를 머리 밑에 많이 놓고, 머리를 심하게 기울이지 말자. 그러면 목에 무리가 가고, 척추의 곡선이 망가지면서 척추전만증(lordosis) 생길 수 있다.

출처 : 위키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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