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산책로 옆에 카페·공연장·전망대 갖춰

서울시는 9월 22일 ‘양재천 수변문화쉼터’를 개장했다.
‘지나던’ 공간에서 ‘머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그동안 산책로와 자전거길로만 이용되던 양재천이 커피와 함께 책을 읽고, 전시와 공연이 가득한 머무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서울시는 9월 22일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인 ‘양재천 수변문화쉼터’를 개장했다.
‘양재천 수변문화쉼터’는 서울 곳곳의 수변공간을 시민의 일상에 행복을 주는 여가·문화공간으로 바꾸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13번째 결과물이다.
앞서 개장한 서대문구 홍제천 ‘카페폭포’(2023년), 관악구 도림천 ‘공유형 수변테라스’(2024년) 등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는 성공적인 흐름을 강남구 양재천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관련기사]서울은 수변감성도시…일상을 특별하게 바꾼 수변공간의 변신
‘양재천 수변문화쉼터’는 서울 곳곳의 수변공간을 시민의 일상에 행복을 주는 여가·문화공간으로 바꾸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13번째 결과물이다.
앞서 개장한 서대문구 홍제천 ‘카페폭포’(2023년), 관악구 도림천 ‘공유형 수변테라스’(2024년) 등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는 성공적인 흐름을 강남구 양재천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관련기사]서울은 수변감성도시…일상을 특별하게 바꾼 수변공간의 변신

도림천 수변활력거점
해당 공간은 단순한 하천 시설을 넘어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휴식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일상 속 수변공간으로, 언제든 쉽게 찾아와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즐기는 활력 넘치는 거점으로 조성됐다.
특히 ‘양재천 수변문화쉼터’의 건축 디자인은 ‘자연과의 조화’에 중점을 뒀다. 주변 녹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목재를 주로 사용했으며, 1층 통창은 실내에서도 양재천의 사계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양재천 수변문화쉼터’의 건축 디자인은 ‘자연과의 조화’에 중점을 뒀다. 주변 녹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목재를 주로 사용했으며, 1층 통창은 실내에서도 양재천의 사계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1층 통창을 통해 실내에서도 양재천의 사계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각 층마다 다양한 매력이 넘쳐난다. ▴1층은 통창으로 양재천을 조망하는 카페이자 매주 토요일 저녁 재즈·밴드 등 음악 공연이 열리는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평상시에는 조각·그림 등 작은 문화 전시 공간으로 운영된다. ▴옥상 전망대에서는 양재천과 우면산의 탁 트인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지하 공간은 소규모 사진전 등을 위한 갤러리와 시민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양재천 수변문화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특히 ‘양재천 수변문화쉼터’는 대모산·구룡산으로 이어지는 서울둘레길 코스의 ‘출발마당’과 바로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시는 이곳이 산책과 트레킹을 즐기는 시민들이 반드시 들르는 둘레길 성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재천 수변문화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특히 ‘양재천 수변문화쉼터’는 대모산·구룡산으로 이어지는 서울둘레길 코스의 ‘출발마당’과 바로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시는 이곳이 산책과 트레킹을 즐기는 시민들이 반드시 들르는 둘레길 성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월 19일 양재천 수변문화쉼터에서 열린 별빛요가 프로그램
반응형
연말까지 수변활력거점 4개소 추가 조성
시는 ‘양재천 수변문화쉼터’를 거점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10월까지 옥상에서 주말 요가 프로그램을 여는 등 시민들의 수요에 맞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
한편 시는 ‘1자치구 1수변활력거점’ 조성을 목표로, 올해 말까지 ▴서초구 여의천 ▴은평구 구파발천 ▴송파구 장지천 ▴노원구 당현천 등 4곳을 추가로 완공할 계획이다.
‘여의천 수변활력거점’은 인근 ‘양재천 수변문화쉼터’와 함께 양재천~여의천~매헌시민의숲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선형의 수변 공원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1자치구 1수변활력거점’ 조성을 목표로, 올해 말까지 ▴서초구 여의천 ▴은평구 구파발천 ▴송파구 장지천 ▴노원구 당현천 등 4곳을 추가로 완공할 계획이다.
‘여의천 수변활력거점’은 인근 ‘양재천 수변문화쉼터’와 함께 양재천~여의천~매헌시민의숲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선형의 수변 공원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서울특별시
반응형
'핫한 트렌드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해 더 커진 '스마트라이프위크'…놓치지 말아야 할 포럼은? (0) | 2025.09.24 |
---|---|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버스' 청계천 운행 시작! 무료 탑승 (0) | 2025.09.24 |
최대 30% 할인! 추석 직거래장터 서울광장에 왔추(秋)~ (0) | 2025.09.24 |
여기가 도심 속 낙원! 19~28일 '한강 무릉도원 축제' (0) | 2025.09.19 |
22일부터 소비쿠폰 2차 접수, 1차와 달라진 점은? (0) | 2025.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