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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별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

by 카이로 B.G.PARK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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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두통, 어지럼,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어르신은 땀샘의 감소로 땀 배출이 적어지고, 체온 조절 기능이 약하며, 온열질환을 인지하는 능력도 약해지므로 온열질환에 취약하다. 

어린이는 성인보다 신진대사율이 높아 열이 많고, 체중 당 체표면적비가 커 고온 환경에서 열 흡수율이 높다. 반면, 체온 조절 기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땀 생성 능력이 낮고 열 배출이 어려워 온열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 

실외작업자는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하면 일사병, 열경련 등 직접적인 건강장해를 입게 되고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대상자별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을 소개한다.

 

어르신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물 자주 마시기
· 물로 자주 씻기
· 헐렁하고 밝은 가벼운 옷 입기
·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챙이 넓은 모자, 양산 등)
· 무더위 관련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기(휴대전화, TV, 라디오 등)
· 무더운 날씨엔 냉방기기로 실내 온도를 낮추고, 자주 환기하기
· 낮 시간대에는 근처 무더위쉼터 이용 가능(거주하는 집 근처 무더위쉼터 위치 미리 파악하기)
· 혼자 거주할 시 응급상황에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친인척이나 가까운 이웃과 자주 연락, 상태가 많이 안 좋을 때는 119에 먼저 연락하기
· 폭염특보가 있는 날은 외부 활동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기(논밭 등 야외활동을 멈추고, 그늘 등 시원한 곳에서 자주 휴식하기)

어린이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물 자주 마시기
 ※ 신장, 심장질환자는 의사와 상담 후 수분 섭취량 조절하기
· 시원한 환경에서 지내기(물로 자주 씻기, 헐렁하고 밝은색 가벼운 옷 입기, 외출 시 양산 모자 등으로 햇빛 차단하기)
·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무리한 신체활동 피하기
· 보호자 없이 잠시라도 자동차 안, 밀폐 공간에는 절대로 혼자 있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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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작업자 온열질환 예방 수칙

▲ 작업 전

· 작업 일정 변경 여부 검토
· 온열질환 민감군 파악 후 작업강도 등 고려 한 업무 배치
· ‘열사병 예방 3대 수칙’주지

▲ 작업 중

· 관리감독자 지휘하에 작업
· 휴식시간 충분히 부여
· 아이스조끼 등 보냉 장구 착용
· 체온계가 있는 경우 체온 측정
· 무더위 시간(14~17시)대 옥외작업 자제
·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 철저

▲ 작업 후

· 온열질환 등 증상 유무 확인
· 영양 섭취 및 피로 해소



<자료=질병관리청, 고용노동부>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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