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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한옥마을'에서 즐기는 전통체험 7종!…11일 사전예약

by 카이로 B.G.PARK 2025.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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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월 남산골 전통체험 프로그램 운영…공식 누리집서 사전신청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남산골 전통체험이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사진은 한지공예 체험 프로그램.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오는 4월 18일부터 10월 26일까지 ‘남산골 전통체험-예술가의 시간’(이하 ‘남산골 전통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옥의 운치 속에서 다양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4월 11일 14시부터 남산골한옥마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 내·외국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과 눈높이를 고려하여 구성됐다. 매주 금요일~일요일에는 ▴금속공예 ▴약선음식만들기 ▴자개공예 ▴매듭공예 ▴한지공예 ▴활 만들기 ▴풀짚공예 등 7종 체험이 진행되며, 화요일~목요일에는 단체 대상 사전예약제로 ▴예절교육 ▴풍류교실 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 남산골 전통체험에서는 금속공예 체험을 처음 선보인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금속공예’ 체험이 눈길을 끈다. 전통 은입사 기법을 활용해 나만의 펜던트, 키링, 마그넷 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들은 내용을 보완하여 더욱 풍성하게 운영한다.

‘약선음식 만들기’에서는 한입 비건 영양바와 약선 꿀사탕을, ‘자개공예’에서는 천연 자개를 활용한 나전키링, 손거울, 책갈피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한지공예’, ‘활 만들기’, ‘풀짚공예’ 등 인기 프로그램도 계속해서 이어진다.

단체 프로그램 ‘풍류교실’도 새롭게 마련했다. 시조를 만들어 부르고 전통 성악인 ‘정가’를 배우는 가객(歌客)이 되어보는 시간이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예절교실’은 전통 한옥에서 전통 예절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예절을 배운다.
풍류교실, 예절교육 등 단체 대상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각 체험은 50분씩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 정각 1일 총 6회 진행된다. 체험비는 프로그램별로 8,000원~25,000원까지 상이하며 최대 15명 내외 참여 가능하다.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이 원칙이나 잔여석이 있을 경우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10인 이상 단체는 유선 문의 후 예약 가능하고 혹서기인 7월과 8월은 프로그램을 쉬어간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충무로역 4번 출구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전통가옥은 하절기(4~10월)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 관람 가능하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남산골 전통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 또는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체험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남산골한옥마을 기획운영팀(02-6358-5544)으로 연락하면 된다.

2025 남산골 전통체험 – 예술가의 시간

○ 운영기간 : 2025년 4월 18일(금)~10월 26일(일) / 단 7월~8월 혹서기 제외
○ 장소 : 남산골한옥마을 전통가옥 일대
○ 시간 : 10:00~17:00 (점심시간 12:00~13:00)
○ 회차 : 일일 총 6회(10시, 11시, 13시, 14시, 15시, 16시)
○ 비용 : 입장 무료, 체험비 유료(8,000~25,000원 체험별 상이)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
○ 문의 : 남산골한옥마을 기획운영팀 02-6358-5544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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