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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챌린지’의 정체(실제역사)

by 카이로 B.G.PARK 202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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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이 누적 관객수 189만명을 이어가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극중 전두광 역을 맡은 황정민. 자료 사진. [사진출처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1979년 12월12일 발생한 이른바 12·12 군사반란을 그린 영화 ‘서울의봄’이 지난 22일 개봉 이후 닷새만에 누적 관객수 189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수 감독이 연출을 맞고 배우 황정민과 정우성, 이성민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신군부 전두광(황정민) 보안 사령관 세력에 맞서 서울을 지키려는 이태신(정우성) 수도경비 사령관의 긴박한 9시간을 그렸다.

 

‘역사가 스포일러’라는 말처럼 결말을 아는 영화인데도 흥행을 이어가는 있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서는 ‘서울의 봄 챌린지’까지 나오고 있다.

 

JTBC에 따르면 ‘서울의 봄 챌린지’는 영화를 본 뒤 심박수와 스트레스 지수를 스마트워치로 측정해 소셜미디어에 인증샷을 올리는 것이다.

한 관객은 영화를 본 뒤 심박수가 172BPM을 찍기도 했다. 결말을 알고봐도 심박수 조절이 안된다는 것이 관객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영화속 상황이 보는 내내 답답하고 화가 나기 때문에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결말을 알아서 더욱 가슴 아픈 영화다” “보는 동안 정말 화가 나더라” “정말 저런 상황이 40여년 전에 있었다는게 믿기질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은 나도 영화 보고 심박수 체크해 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12·12사태는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 암살로 유신 체제가 막을 내린 뒤 12월 6일 최규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에 선출된 후 일주일도 안 된 12월12일 전두환 등 신군부 세력이 수도 서울에서 일으킨 군사 반란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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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군사반란으로 정승화 계엄사령관을 비롯한 군 지도부가 체포됐고 육군본부, 국방부, 주요 도로 등이 신군부 세력에 의해 점령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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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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