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463 지금 속고 있다, 이건 내 진짜 모습이 아니다!! 버려야 할 나와 지켜야 할 나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는 신앙심 깊은 한 제자가 어느 날 굉장히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찾아왔습니다. 학생의 집은 대대로 신앙 있는 집안이었고, 가족 중에 목회자도 여럿 있었습니다. 저도 목사의 아들이면서 심리학을 전공하니 제가 자기의 갈등과 혼란스러운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거로 생각했겠지요. 이 학생의 질문은 한마디로 ‘교회와 학교에서 가르치는 내용이 정반대’라는 거였습니다.특히 삶의 제일 근본적인 전제가 서로 일치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교회에 가면 ‘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나를 버리는 자기 부인’을 강조하지만, 학교에서는 ‘나를 실현해라, 나를 드러내라’라고 한다는 거지요. 이 모순을 해결하지 않고는 심리학 공부도, 신앙생활도 잘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하더군요. 사.. 2025. 5. 14. 혼자라고 느껴지면 '외로움안녕120'에 전화하세요! 전국 최초 외로움 예방 콜센터 '외로움안녕120'…한 달 반 만에 상담 3천건 넘어외로움을 느끼는 누구나 ‘외로움안녕120’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4월 1일 ‘외로움안녕120’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대화 창구와 외로움 관련 서비스가 필요한 서울시민들이 적극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외로움안녕120’은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는 서울시민에게 365일 24시간 상담을 제공하는 전국 최초 외로움 예방 전문 콜센터이다.‘외로움안녕120’은 외로움을 느끼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다산콜센터(02-120) 전화 후 음성 안내에 따라 5번(외로움안녕)을 누르면 상담사와 연결된다.사회복지사 또는 상담 관련 자격을 갖춘 전문 상담원 14명이 24시간 교.. 2025. 5. 14. 도심 속 한옥으로 '밤마실' 떠날거夜! 공공한옥 야간개방 북촌문화센터·배렴가옥·홍건익가옥 등 북·서촌 일대에서 진행도심 속 한옥에서 5월 21일부터 31일까지 ‘공공한옥 밤마실’이 열린다.5.21.~5.31. 저녁 8시까지 야간행사 개최서울시는 시민들이 도심 속 한옥에서 초여름 밤의 정취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5월 21일부터 31일까지 ‘공공한옥 밤마실’ 행사를 개최한다.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맞이하는 서울 공공한옥 밤마실은 북촌문화센터, 배렴가옥, 북촌라운지, 홍건익가옥 등 총 9개소가 참여하며, 5월 21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저녁 8시까지 개방하여 방문객을 맞이한다. 북촌과 서촌 일대에서 전시, 공연, 여행·탐방, 체험·해설, 이벤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운영된다.2025 공공한옥 밤마실○ 기간 : 2025.5.21. ~ 5.31. *5.26. .. 2025. 5. 14. 모여라~ '운동하는 서울광장'으로! 퇴근길 활력 충전 5.15~6.26 상반기 총 10회 운영…서울광장서 저녁 7시~9시서울시가 서울광장에서 시민참여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동하는 서울광장’을 운영한다.자꾸만 나른해지는 봄, 일상에 활기를 더해줄 운동을 시작해보세요! 혼자서 실천하기 어렵다면, 이번 목요일부터 열리는 ‘운동하는 서울광장’에서 다양한 생활체육을 체험해보고, 운동처방도 받아보면서 차근차근 운동의 매력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탁 트인 야외에서 몸을 움직이며 기분 좋은 순간을 만들어보세요!따뜻한 봄바람이 부는 5월을 맞이하여 시민 누구나 가볍고 신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운동하는 서울광장’이 5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10회 운영된다. 매주 목요일(일부 화요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된다.3년 차를 맞이한 ‘운동하는 서울광장’은 운동이 .. 2025. 5. 14.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3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