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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후 서울 그려지네! AI스토리공모전, 각양각색 이야기 눈길

by 카이로 B.G.PARK 2024.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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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서울 AI스토리공모전 <테크놀 서울>’에 1,025건의 스토리가 접수됐다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기획부터 심사까지 전 과정에 생성형AI를 활용한 2024 서울 AI스토리공모전 ‘테크놀서울’을 7월16일부터 8월15일까지 개최했다. 한달간 3,044건의 스토리 생성, 1,025건의 응모 기록을 세우며 성료했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10.10~12, 코엑스) 사전붐업행사로 마련됐다.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는 첨단기술이 바꾸는 도시생활의 미래라는 주제로 전시 및 체험, 시상식, 컨퍼런스, 포럼 등을 망라한 국내 최초 행사다.

AI스토리공모전은 AI를 처음 사용하더라도 클릭 몇 번만으로 나만의 스토리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해, 많은 시민들이 생성형 AI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모전 참여 플랫폼 ‘루이스’는 프롬프트(생성형AI에 입력하는 질문이나 지시) 엔지니어링 자동화 기술과 AI모델들을 결합한 AI 스토리 창작 플랫폼이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테마 키토크 프롬프트는 ▴‘스마트 도시에서’ ▴‘돌봄 로봇이 함께하는’ ▴‘디지털 세상인’ 순으로, 혁신 기술 선도 도시로서의 서울 이미지를 확산하고자 했던 공모전의 기획 의도가 담긴 결과이다.

 

AI스토리공모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키토크 프롬프트
순위프롬프트 제목순위프롬프트 제목
1 스마트 도시에서   6 첨단 기술이 바꾸는
2 돌봄 로봇이 함께하는   7 스마트 홈
3 디지털 세상인   8 인공지능 비서
4 스마트라이프   9 미래 지향적인
5 사물 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10 최첨단 기술과 약자 동행이 만난

 

이러한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1인가구 어르신인 주인공의 유일한 동반자이자, 집안일을 돕는 ‘돌봄로봇’의 이야기 ▴도심항공모빌리티 ‘UAM’을 타고 재난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한 의사 이야기 ▴ 청각장애인 주인공이 ‘수어통역 로봇’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이야기 등 첨단 기술의 적용도 약자가 먼저라는 서울의 시정 가치를 드러내는 다채로운 이야기가 쏟아졌다.

이밖에 ‘슈퍼히어로’, ‘타임루프’, ‘두뇌 싸움이 펼쳐지는’ 등 독특한 프롬프트를 사용해 생성된 ▴한강의 초능력 상어 ▴로봇요리대회 ▴어르신들의 인기만점 기억여행사 ▴舊서울의 방구석 백수가 뉴서울의 택배 기사가 되다 등 기발한 주제의 스토리들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공모전은 국내 최초로 기획부터 심사까지 모든 과정에 생성형AI를 활용한 공모전으로, 심사 과정 전반에도 AI를 도입한다. 생성형AI 활용 심사는 스토리의 서울시 정책 반영도, 독창성, 창의성, 몰입도, 완성도 등을 심사기준으로 설정하여 객관적인 심사가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본상 3작품(정책동행상, 참신매력상, 테크놀서울상)을 선정하고, 가장 많은 공감수를 얻은 4개 작품을 인기상으로 선정, 8월 30일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기획부터 심사까지 모든 과정에 생성형AI를 활용한 공모전으로, 심사 과정 전반에도 AI를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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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상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 상장과 상금이 부여되며, 수상작 등 스토리를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 서울시 SNS 채널과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 전시장 등 홍보 매체를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왕희순 서울시 콘텐츠담당관은 “이번 AI스토리공모전 ‘테크놀 서울’을 통해 생성형AI 활용 경험과 약자와 동행하는 ‘첨단기술 선도 도시 서울’을 그려보는 기회를 제공했다”라며, “참신한 스토리들을 활용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스마트 라이프 위크’와 서울의 스마트 도시 정책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출처 : 서울특별시 내손안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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