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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밤핑' 호응에 한강의 밤 길어진다…그늘막·배달존 확대

by 카이로 B.G.PARK 2026.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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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막 이용시간 10시까지 연장·배달존 17개소로 확대
9월부터 한강공원의 야간 이용이 확대된다.
한강공원을 저녁에도 보다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8월 ‘한강 밤핑’에 1만1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야간 여가 수요가 확인되면서, 서울시는 9월부터 11개 한강공원의 야간 여가 공간을 확대한다. 그늘막 이용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고, 배달존은 11개 한강공원 17개소로 늘린다.

그늘막 오후 10시까지…야간 피크닉 즐길 시간 늘어나

그늘막 이용 시간이 기존 오후 7시에서 오후 10시까지 3시간 연장된다. 그늘막을 설치할 수 있는 구역도 확대된다. 한강공원에서 돗자리는 기간·장소에 관계없이 상시 이용할 수 있지만, 그늘막은 지정된 장소와 운영시간을 지켜야 한다. 이번 이용 시간 확대로 저녁에도 한강공원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한층 늘어난다.

배달존 6→17개소…11개 한강공원으로 확대

음식 배달을 이용할 수 있는 배달존도 확대된다. 기존에는 여의도·뚝섬·망원한강공원 3곳에서 6개소를 운영했지만, 9월부터는 11개 한강공원에 총 17개소를 운영한다.

방문객이 많은 여의도는 3개소에서 4개소로, 뚝섬은 2개소에서 3개소로 늘어난다. 또 광나루·잠실·잠원·반포·이촌·양화·난지·강서한강공원에서도 배달존을 이용할 수 있다.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배달존은 그늘막 허용구역 인근에 배치된다.

배달존 운영 현황
기존변경
3개 공원 6개소
여의도(3)·뚝섬(2)·망원(1)
11개 공원 17개소
여의도(4)·뚝섬(3)·반포(2)·망원(1)·광나루(1)·잠실(1)·잠원(1)·이촌(1)·양화(1)·난지(1)·강서(1)

늦은 시간에도 안전하게…조명·CCTV 확충

야간 이용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서울시는 조명등 14개와 CCTV 12대(10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야간 순찰을 확대한다. 질서 유지와 쓰레기 수거 체계도 강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현장 안내표지판을 정비하고 주요 거점에 현수막도 게시해, 시민들이 변경된 이용시간과 시설 위치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변경된 정보는 미래한강본부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8월 여의도·뚝섬한강공원에서 운영된 ‘한강 밤핑’은 1만1천여 명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8월 ‘한강 밤핑’ 1만1천여 명 참여…주변 상권 매출도 증가

한편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여의도·뚝섬한강공원에서 운영된 ‘한강 밤핑’에는 총 3,503팀, 1만1,476명이 참여했다. 주 단위 사전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야간 체류와 함께 한강공원 주변 소비도 증가했다. 8월 1~21일 여의도·뚝섬·망원 3개 권역의 카드 결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4억 원(5.9%) 늘었다. 서울시는 이번에 확인된 야간 여가 수요를 바탕으로 한강의 야간 이용을 확대하고, 여가와 소비가 연결되는 야간경제 활성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누리집 : 미래한강본부
한강공원 그늘막 설치 허용구역 위치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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