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 노원구 도봉지하차도에서 침수발생 지하차도의 차량진입을 막기 위한 차단막 설치 시연이 진행되고 있다
일시적으로 남하했던 정체전선이 북상한 가운데, 서울시는 지난 6월까지 서울 시내 지하차도 165개소 중 침수우려가 있는 98개소에 침수감지장치를 비롯해 진입차단설비 또는 진입금지 전광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비상사다리(79개소), 비상탈출구(11개소) 등 비상대피시설도 갖췄다.
아울러 지하차도 별로 4명씩 총 660명의 관리 담당자를 지정, 밀착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 시설관리기관, 자율방재단, 경찰로 구성되며 현장 모니터링, 차량통제, 현장복구 등의 역할을 한다.
아울러 지하차도 별로 4명씩 총 660명의 관리 담당자를 지정, 밀착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 시설관리기관, 자율방재단, 경찰로 구성되며 현장 모니터링, 차량통제, 현장복구 등의 역할을 한다.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대응체계 6단계 운영
서울시는 한 발 앞선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는 기존 5단계 대응체계를 ‘예비보강’이 추가된 6단계로 운영한다. ‘예비보강’은 보강단계에 해당하는 하루 30㎜ 이상 비는 내리진 않지만 대기가 불안정해 돌발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단계다. 발령 시 시·자치구의 풍수해 담당 공무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아울러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하천, 지하차도, 저지대, 산사태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위험요인 발견 시 즉각적인 통제와 신속한 주민 대피 등을 돕는다.
하천은 호우예비특보 발효시부터 출입 차단시설을 가동하고, 공무원·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하천순찰단’이 주변 지역을 돌며 위험요소를 확인 및 제거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울경찰청과 실시간 정보 공유해 관할경찰서 ‘연계순찰’도 실시한다.
또한 ‘침수 예·경보’가 발령되면 공무원과 주민 등으로 구성된 ‘동행파트너’가 반지하주택 거주자 중 자력 탈출이 어려운 시민을 직접 찾아가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는 기존 5단계 대응체계를 ‘예비보강’이 추가된 6단계로 운영한다. ‘예비보강’은 보강단계에 해당하는 하루 30㎜ 이상 비는 내리진 않지만 대기가 불안정해 돌발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단계다. 발령 시 시·자치구의 풍수해 담당 공무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아울러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하천, 지하차도, 저지대, 산사태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위험요인 발견 시 즉각적인 통제와 신속한 주민 대피 등을 돕는다.
하천은 호우예비특보 발효시부터 출입 차단시설을 가동하고, 공무원·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하천순찰단’이 주변 지역을 돌며 위험요소를 확인 및 제거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울경찰청과 실시간 정보 공유해 관할경찰서 ‘연계순찰’도 실시한다.
또한 ‘침수 예·경보’가 발령되면 공무원과 주민 등으로 구성된 ‘동행파트너’가 반지하주택 거주자 중 자력 탈출이 어려운 시민을 직접 찾아가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서울시는 침수사고 대비를 위해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하는 등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배수시설 점검·하천변 주의…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침수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주변 배수시설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모래주머니, 양수기, 물막이판 등 수방 자재 관리상태와 작동여부 등을 상시 점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침수위험 발생 시엔 빠르게 고지대, 대피소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 [관련 기사] 장맛비가 쏟아진다! 집중호우 시 '이것' 점검하세요
이외에도 기상정보를 실시간 확인하고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며, 불가피한 외출 시엔 가급적 대중교통을 권한다. 또 갑작스레 물이 불어 위험할 수 있는 하천변 산책로 이용을 피하고 집 앞 빗물받이 덮개 제거 및 쓰레기 반출 자제, 지하공간에 물이 들어오거나 하수구 역류 시 즉시 대피 등 위험상황에 대비하도록 한다.
이외에도 기상정보를 실시간 확인하고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며, 불가피한 외출 시엔 가급적 대중교통을 권한다. 또 갑작스레 물이 불어 위험할 수 있는 하천변 산책로 이용을 피하고 집 앞 빗물받이 덮개 제거 및 쓰레기 반출 자제, 지하공간에 물이 들어오거나 하수구 역류 시 즉시 대피 등 위험상황에 대비하도록 한다.
반응형
반응형
'핫한 트렌드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부 지원 모든 정보 ‘보조금24’에서 한 번에 확인해요! (0) | 2024.07.17 |
---|---|
서울광장 10배 규모…경희궁 일대, 역사문화공원 된다 (0) | 2024.07.17 |
외국인 가사관리사 이용가정 모집…17일 접수시작 (0) | 2024.07.16 |
두 자녀 이상이면 남산터널 무료 통행…차량등록 방법은? (0) | 2024.07.16 |
'빨간불 몇 초 남았나' 잔여시간 신호등 350곳에 확대 설치 (0) | 2024.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