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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한 필수템 '서울페이+', 더 편리해졌어요~

by 카이로 B.G.PARK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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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2일 '서울페이플러스(+) 앱'이 새 단장 후 오픈했다. 새로워진 서울페이플러스(+) 앱은 기존보다 훨씬 다양한 서비스와 편리해진 기능으로 스마트해졌다. 최근 고물가로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시민이라면 새로워진 서울페이플러스(+) 앱에 주목해 보자. 기존 사용자들도 상품권 카드 구매부터 합산 결제 등 업그레이드된 사용방법을 활용하면 더욱 효율적으로 서울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 [관련 기사] 서울페이+ 더 편해진다! 카드사 늘고 상품권 쓰기 쉽게


국내 최초로 핀테크를 활용한 서울페이플러스(+) 앱은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과 소비자를 위한 생활결제플랫폼이다. 2022년 시작되어 2024년 4월 현재 가입자 수 208만 명이 사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의 주요 기능은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및 결제, 정부 및 지자체 정책지원 서비스 신청·수령·결제, 각종 생활정보 알림 및 검색 등이다.
새로워진 서울페이플러스(+) 앱은 카드 결제 구매 등 더욱 편리하게 기능이 향상되었다. 
슬기로운 소비 생활을 지향하는 필자도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적극 애용 중이다. 기존에는 신용카드 사용 의존도가 높았는데, 때마다 발행하는 광역서울사랑상품권과 자치구별 서울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

예전보다 사용처도 늘어나 구매한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서울페이 가맹점 수만 26만개가 넘는다고 한다.

새 단장한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사용해 보니, 이용자 중심으로 개선되었다는 내용이 피부에 와 닿을 정도로 편리한 기능이 많아졌다. 대표적으로 다양한 카드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었고, 합산 결제, 취소 후 신속한 복원 기능까지 추가돼 있었다.
새로워진 서울페이플러스(+)앱은 구동과 동시에 서울의 새 슬로건인 ‘Seou My Soul'이 인사하듯 나타난다.

① 기존 사용자도 새 단장한 서울페이+ 앱 사전 설치 필수

기존 서울페이플러스(+) 앱 사용자도 지속적으로 사용하려면 새 단장한 앱을 다시 다운 받아야 한다. 기존 앱에서 안내하는 설치 화면을 통해 내려 받는 것이 가장 편리하고,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IOS)에서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검색하면 파란 바탕에 빨간 무늬 안 PULS(플러스)가 새겨진 로고의 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판매대행점이 ‘비즈플레이컨소시엄’으로 변경되었다.

새 앱을 다운받고 동의 절차 후 신규로 회원가입 하면 로그인 후 기존 보유했던 상품권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페이플러스(+) 고객센터 전화번호는 1600-6120(9시~18시)이다.

새로워진 서울페이플러스(+) 앱은 구동과 동시에 서울의 새로운 슬로건인 ‘Seou My Soul'이 인사하듯 나타난다. 새 앱에 향후 상품권 구매와 사용을 위해 계좌이체 계좌 또는 카드 결제를 위한 카드 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아야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새 앱에서는 카드(신한, 국민, 삼성, 하나, 현대)를 이용해 서울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해졌다. 

② 다양한 신용카드로도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가능

기존 앱에서 상품권을 구매할 땐 입출금통장에 필요한 액수만큼 넣고 상품권을 구매했다. 카드로도 구매할 수 있긴 했지만, 오로지 신한카드로만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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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새로워진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는 국민, 삼성, 하나, 현대카드로도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필자도 5월 7일 4개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때 처음으로 소지하고 있던 카드를 이용해 상품권을 구매해봤다. 수고스러움이 덜해 정말 편리했다. 기존엔 신한카드가 없어서 현금으로 구매했는데, 이렇게 카드로 구매해 보니 무척 편리했다. 단, 카드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 총 금액은 100만 원이다. 서울시는 향후 전 카드사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하니 이제 서울사랑상품권도 카드로 보다 쉽게 구매가 가능해졌다.
새 앱에서 상품권 구매와 사용을 위해 계좌이체 계좌 또는 카드결제를 위한 카드 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아야 한다. ©서울시
새 앱에서 두 상품권을 합산해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다.

③ 상품권 합산 결제 가능

상품권 합산 결제가 된다는 점도 '밑줄 쫙'이다. 예를 들어 10만 원을 결제해야 하는데, 서울시 전역에서 모두 결제가 가능한 광역상품권이 2만 원 정도 남아 있고, 자치구 지역상품권이 8만 원 있다면, 기존에는 두 번 나눠서 결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새 앱에서는 두 상품권을 합산해 한번에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다.

필자의 경우 광역상품권이 3만 4,390원 정도가 남아서 끝전까지 사용하기가 애매했는데, 이번 합산 결제 기능으로 두 상품권을 혼용해 한 가맹점에서 끝전까지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어 아주 유용하게 느껴졌다.
새 앱을 다운받고 동의 절차 후 신규로 회원가입 하면 로그인 후 기존 보유했던 상품권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④ 결제 후 취소 금액 복원은 바로바로

서울페이플러스(+) 앱도 사용하다 보면 취소할 일이 생긴다. 필자도 즐겨 가는 생협마트에서 구매한 물품이 이상해서 기존 앱으로 구매했다가 취소할 때가 있었는데, 며칠 지난 건의 경우 복원이 바로 되지 않아 환급이 된 건지 찜찜한 기분이 든 적도 했었다.

하지만 이번 신규 앱에서는 취소일 관계없이 결제 취소를 하면 즉시 상품권이 복원되는 신속성이 추가되어 바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좋다.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소비를 하면 골목길 매출 증대와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서울페이플러스(+)앱 출시와 더불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3일부터 7일, 8일 1,880억 원 규모로 ‘서울사랑상품권’이 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되었다. 시민들에게 인기 높은 광역상품권도 6월 초 발행될 계획이라고 하니 슬기로운 소비생활에 참고할 내용이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의 순기능은 시민들이 앱을 이용해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소비를 하면 골목길 매출증대와 더불어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결제 수수료가 0원으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이익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최근 장바구니 물가가 너무 올랐다. 아직 사용해보지 않았다면 보다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서울페이플러스(+)' 앱에 주목해 보자.

서울페이플러스(+) 상담실

○ 상담 및 문의 : 비즈플레이 1600-6120 
○ 운영기간 : 4월 15일부터 매주 월요일~금요일 09: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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