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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10.20. 보라매공원…국내외 작가정원 등 111개 정원 조성

지난해 780만 명이 찾았던 서울의 대표 밀리언셀러 축제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올해는 더 넓은 ‘보라매공원’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150여일간 역대급 규모로 개최됩니다. 111개의 아름다운 정원과 마켓, 전시, 문화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정원의 매력을 보라매공원에서 만나보세요!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보라매공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가 열린 뚝섬한강공원.
서울시는 오는 5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남권 대표 공원인 보라매공원 12만 평 일대에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2015년 시작된 ‘서울정원박람회’의 10번째 행사인 만큼 최대 면적, 최장기간 등 역대급 규모와 콘텐츠를 준비했다.
지난해 뚝섬한강공원에서 개최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총 90개의 정원을 조성해 5개월간 780만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개장 5일 만에 102만 명이 다녀가고 100일차에는 누적방문 5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정원도시 서울’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박람회 주제는 ‘서울, 그린 소울(Seoul, Green Soul)’. 서울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시민 삶 속에 뿌리내린 자연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중심으로 서울 전체를 하나의 살아 숨 쉬는 정원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정원을 통해 시민 일상에 작은 여유와 자연과의 교감을 선사하고 서울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어가는 ‘정원도시 서울’ 비전과도 연결된다.
지난해 뚝섬한강공원에서 개최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총 90개의 정원을 조성해 5개월간 780만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개장 5일 만에 102만 명이 다녀가고 100일차에는 누적방문 5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정원도시 서울’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박람회 주제는 ‘서울, 그린 소울(Seoul, Green Soul)’. 서울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시민 삶 속에 뿌리내린 자연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중심으로 서울 전체를 하나의 살아 숨 쉬는 정원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정원을 통해 시민 일상에 작은 여유와 자연과의 교감을 선사하고 서울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어가는 ‘정원도시 서울’ 비전과도 연결된다.

보라매공원에 작가정원, 동행정원, 기업정원 등 111개의 아름다운 정원이 펼쳐진다.
또한 올해는 공원 활용도 상승과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위해 공원에서 문화·예술 행사 개최 시 상행위를 일부 허용하는 규제철폐안 제5호(공원 내 상행위 제한적 허용)를 적용, 다양한 판매부스와 푸드트럭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더 큰 재미도 선사한다. 어르신‧장애인 등 약자 동행 콘텐츠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보라매공원에 조성될 작가정원 중 일부 예상도.
작가정원부터 시민이 직접 꾸민 정원까지…총 111개 정원
이번에 조성되는 정원은 ▴작가정원 ▴학생·시민·다문화가족·자치구가 참여한 ‘동행정원’ ▴기업·기관·지자체가 조성한 ‘작품정원’ ▴서울 이야기를 담은 ‘매력정원’ 등 총 111개다. 지난해 90개소에서 대폭 늘었다.
먼저 정원이 작품이 되는 국내외 ‘작가정원’은 독일 조경가 마크 크리거(작품명 Aviators Garden), ‘2024 서울특별시 조경상’ 대상 수상자 박승진(작품명 The Third Track)이 참여한 초청정원(2개)과 공모정원(5개)으로 구성된다. 공모정원은 ‘세 번째 자연’을 주제로 한 국제공모에 선정된 대한민국 작가 3팀, 이탈리아 1팀, 독일·체코 1팀 등 5개 작품으로 구성된다.
시민이 직접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식재 디자인과 특별한 스토리를 담아 조성하는 ‘동행정원’은 조경 전공 학생이 참여한 ‘학생정원’(10개)과 ‘시민정원’(16개)이다. 이와 함께 한국 거주 외국인이 직접 만든 ‘다문화정원(11개)’도 선보인다. ☞ [관련기사] 보라매공원에 980명이 모인 이유? 일상에 봄 심어봄!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는 ‘작품정원’에서는 친환경 사회공헌과 민관협력으로 진행된 ‘기업정원’, 유관 기관·지자체의 정체성과 노하우를 담은 ‘기관정원’, ‘지자체정원’ 등 총 33개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서울시의 주요 정책을 정원으로 풀어낸 ‘서울이야기정원’과 박람회 입구를 밝히는 ‘웰컴정원’, 서울시 자치구들이 참여한 ‘자치구정원’ 등 특별한 매력정원들도 곳곳에 마련된다.
먼저 정원이 작품이 되는 국내외 ‘작가정원’은 독일 조경가 마크 크리거(작품명 Aviators Garden), ‘2024 서울특별시 조경상’ 대상 수상자 박승진(작품명 The Third Track)이 참여한 초청정원(2개)과 공모정원(5개)으로 구성된다. 공모정원은 ‘세 번째 자연’을 주제로 한 국제공모에 선정된 대한민국 작가 3팀, 이탈리아 1팀, 독일·체코 1팀 등 5개 작품으로 구성된다.
시민이 직접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식재 디자인과 특별한 스토리를 담아 조성하는 ‘동행정원’은 조경 전공 학생이 참여한 ‘학생정원’(10개)과 ‘시민정원’(16개)이다. 이와 함께 한국 거주 외국인이 직접 만든 ‘다문화정원(11개)’도 선보인다. ☞ [관련기사] 보라매공원에 980명이 모인 이유? 일상에 봄 심어봄!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는 ‘작품정원’에서는 친환경 사회공헌과 민관협력으로 진행된 ‘기업정원’, 유관 기관·지자체의 정체성과 노하우를 담은 ‘기관정원’, ‘지자체정원’ 등 총 33개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서울시의 주요 정책을 정원으로 풀어낸 ‘서울이야기정원’과 박람회 입구를 밝히는 ‘웰컴정원’, 서울시 자치구들이 참여한 ‘자치구정원’ 등 특별한 매력정원들도 곳곳에 마련된다.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는 작품정원에서는 기업정원, 기관정원, 지자체정원 등 33개를 선보인다. 동양생명 기업정원 예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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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산업전·정원문화프로그램 풍성…‘복합문화 여가공간’ 재탄생
올해는 정원마켓(정원산업전)도 특별하게 진행된다. 정원산업 분야는 물론 아웃도어·리빙아트·디자인까지 분야를 확장, 70여 개 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다양한 분야 신기술‧신제품이 전시되는 ‘정원산업전 PLUS+’, 각종 정원용품과 식물을 전시·판매하는 ‘가든센터’, 정원 시설물을 활용한 야외 연출 전시인 ‘가든퍼니처 특별전’이 펼쳐진다.
정원 도슨트(해설사)의 안내로 관람객들이 정원박람회를 더욱 알차게 관람할 수 있는 해설프로그램, 정원 체험프로그램, 캠핑·독서·음악 등 정원 속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 등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가든 라이프스타일’도 느끼도록 한다.
특히 올해는 ‘정원결혼식’과 ‘정원웨딩 스냅’ 등 ‘보라매 가든 웨딩’과 같은 특별한 정원 콘텐츠도 시도된다. 이를 통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기존 ‘공공예식장’, ‘공원결혼식’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결혼문화 트랜드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분야 신기술‧신제품이 전시되는 ‘정원산업전 PLUS+’, 각종 정원용품과 식물을 전시·판매하는 ‘가든센터’, 정원 시설물을 활용한 야외 연출 전시인 ‘가든퍼니처 특별전’이 펼쳐진다.
정원 도슨트(해설사)의 안내로 관람객들이 정원박람회를 더욱 알차게 관람할 수 있는 해설프로그램, 정원 체험프로그램, 캠핑·독서·음악 등 정원 속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 등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가든 라이프스타일’도 느끼도록 한다.
특히 올해는 ‘정원결혼식’과 ‘정원웨딩 스냅’ 등 ‘보라매 가든 웨딩’과 같은 특별한 정원 콘텐츠도 시도된다. 이를 통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기존 ‘공공예식장’, ‘공원결혼식’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결혼문화 트랜드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정원산업부터 아웃도어, 디자인분야까지 확장된 ‘정원마켓’, ‘정원도슨트’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된다.
이외에도 ‘제11차 BGCI 세계식물원교육총회(ICEBG) 워크숍(6.12 코엑스)’, ‘정원도시서울 국제심포지엄(10.17 서울시청 다목적홀)’ 등 정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전문적 견해를 들을 수 있는 다양한 국제 학술행사도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는 5개월여 간의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여유를 주는 동시에 지역과 상생하는 매력적인 복합 소비 공간으로 조성, 서울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행사장 내에선 푸드트럭과 장애인 생산품을 소개·판매하는 ‘행복장터’를 운영하고, 스탬프투어 인증 시 할인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서울시는 5개월여 간의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여유를 주는 동시에 지역과 상생하는 매력적인 복합 소비 공간으로 조성, 서울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행사장 내에선 푸드트럭과 장애인 생산품을 소개·판매하는 ‘행복장터’를 운영하고, 스탬프투어 인증 시 할인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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