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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부터 초등 4~6학년, 2만 명 모집…90일간 일일미션 도전

7월 16일부터 당류 섭취 인식 개선 프로그램 ‘덜 달달 원정대’ 운영에 들어간다.
‘손목닥터9988’ 앱 보호자 계정에 아이 정보 등록해 참여
서울시가 어린이들의 당류 과잉 섭취 관리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부모와 함께 ‘손목닥터9988’ 앱으로 90일간의 일일 미션에 도전, 성공하면 모바일 도서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기부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받는 등 게임처럼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서울시는 7월 16일부터 전국 최초 모바일을 이용한 당류 섭취 인식 개선 프로그램 ‘덜 달달 원정대’ 운영에 들어간다.
‘덜 달달 원정대’란 식습관 형성이 중요한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90일간의 저당 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9988’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일일 미션, 주간 건강정보 등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당 과다 섭취의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는 7월 16일부터 전국 최초 모바일을 이용한 당류 섭취 인식 개선 프로그램 ‘덜 달달 원정대’ 운영에 들어간다.
‘덜 달달 원정대’란 식습관 형성이 중요한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90일간의 저당 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9988’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일일 미션, 주간 건강정보 등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당 과다 섭취의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연구원의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분석에 따르면 서울 지역 12~18세 아동·청소년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53.4g으로, 전국 평균(48.6g)보다 높고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50g, 2,000kcal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건강행태조사(교육부·질병관리청)’에서도 서울 청소년 3명 중 2명은 ‘주 3회 이상 단맛 나는 음료를 섭취한다(서울 66.6%, 전국 평균 64.4%)’고 응답했으며, 이는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 ‘초·중·고등학교 학생건강검사결과(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초등학생 비만율은 15.9%로, 2017년(8.0%) 대비 2배 가량 오른 수치다.
‘청소년건강행태조사(교육부·질병관리청)’에서도 서울 청소년 3명 중 2명은 ‘주 3회 이상 단맛 나는 음료를 섭취한다(서울 66.6%, 전국 평균 64.4%)’고 응답했으며, 이는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 ‘초·중·고등학교 학생건강검사결과(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초등학생 비만율은 15.9%로, 2017년(8.0%) 대비 2배 가량 오른 수치다.

‘덜 달달 원정대’는 ‘손목닥터 9988’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최대 2만 포인트 쌓아 모바일 도서상품권 교환·기부 중 선택
서울시 스마트 건강관리 플랫폼인 ‘손목닥터 9988’에 가입된 부모 또는 조부모 계정에 어린이(서울 소재 초등 4~6학년) 정보를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90일을 매일 접속해 총 3단계로 구성된 일일 미션을 수행하면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1단계는 ‘오늘 먹은 간식(가공식품) 첨가당 알아보기’로 어린이가 선호하거나 많이 섭취하는 기호식품 128종을 선택해 확인하면 된다. 2단계에서는 ‘영양성분표 당류 함량 확인’·‘건강한 간식 찾아보기’, 3단계에서는 ‘당류 함량 높은 간식 찾기’와 ‘저당 식생활 실천하기’를 각각 15일간 수행하게 된다.
‘덜 달달 원정대’에 참여하면▴어린이 키·몸무게를 입력해 참여 전후 BMI 백분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주간 리포트·피드백을 통해 한 주간 평균 당 섭취량 확인 ▴다른 친구(참가자)들과 당 섭취 비교 ▴설문을 통한 당류 과잉 섭취에 대한 인식 개선 자가진단 등도 할 수 있다.
어린이가 보다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 중 캐릭터 한 개를 골라 6단계(신입 원정대원~탐험가~정찰대 등)에 걸친 레벨별로 명칭과 착장 아이템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구성됐다.
또 식습관 형성 지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부모에게는 주 1회 건강 정보, 월 1회 퀴즈 등 다양한 당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렇게 90일 동안 ‘덜 달달 원정대’ 미션에 참여하면 최대 2만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데 ▴모바일 도서상품권 교환과 ▴소아암·희귀난치성 아동 기부 참여(사랑의 열매·적십자 등) 중 선택, 어린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어린이 가족 300명을 모집해 ‘덜 달달 원정대’ 오프라인 챌린지도 진행한다. 챌린지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7월 29일 서울시청 발대식을 시작으로 당 섭취 줄이기에 도전, 오는 12월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과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1단계는 ‘오늘 먹은 간식(가공식품) 첨가당 알아보기’로 어린이가 선호하거나 많이 섭취하는 기호식품 128종을 선택해 확인하면 된다. 2단계에서는 ‘영양성분표 당류 함량 확인’·‘건강한 간식 찾아보기’, 3단계에서는 ‘당류 함량 높은 간식 찾기’와 ‘저당 식생활 실천하기’를 각각 15일간 수행하게 된다.
‘덜 달달 원정대’에 참여하면▴어린이 키·몸무게를 입력해 참여 전후 BMI 백분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주간 리포트·피드백을 통해 한 주간 평균 당 섭취량 확인 ▴다른 친구(참가자)들과 당 섭취 비교 ▴설문을 통한 당류 과잉 섭취에 대한 인식 개선 자가진단 등도 할 수 있다.
어린이가 보다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 중 캐릭터 한 개를 골라 6단계(신입 원정대원~탐험가~정찰대 등)에 걸친 레벨별로 명칭과 착장 아이템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구성됐다.
또 식습관 형성 지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부모에게는 주 1회 건강 정보, 월 1회 퀴즈 등 다양한 당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렇게 90일 동안 ‘덜 달달 원정대’ 미션에 참여하면 최대 2만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데 ▴모바일 도서상품권 교환과 ▴소아암·희귀난치성 아동 기부 참여(사랑의 열매·적십자 등) 중 선택, 어린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어린이 가족 300명을 모집해 ‘덜 달달 원정대’ 오프라인 챌린지도 진행한다. 챌린지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7월 29일 서울시청 발대식을 시작으로 당 섭취 줄이기에 도전, 오는 12월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과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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